[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학교 참여 유튜브 콘텐츠 19편에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누적 조회 수 2만 1천 회를 넘기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학교 참여 유튜브 콘텐츠 공모는 작년에 이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올해 50개 팀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영상구성 계획 및 참여 학생 수 등을 고려하여 초·중·고 총 19개 팀을 최종 선정해 콘텐츠 제작을 진행했다. 영상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치러진 교내 체육대회, 울산 밖으로의 수학여행, 학교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 공간혁신 사업으로 개선된 학교의 멋진 공간들 등 학생들의 일상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 담겨있다. 화질이 낮거나 카메라가 흔들리고, 주인공이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카메라 밖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가공되지 않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생생하게 담겨있어 소소한 재미와 은근한 미소를 띠며 보게 한다. 촬영은 교육청에서 대여해 준 액션캠(고프로)을 이용하거나 학생의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였으며, 영상출연자에 대한 초상동의서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울산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 탑재된 영상은 24일까지 ‘조회 수’와 ‘좋아요’를 합산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3일부터 29일까지 신중년 취·창업 교육과정인 '공간&라이프 정리 실무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퇴직자의 공간정리분야 취업 및 컨설팅 분야 진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리수납의 문제점 해결방안 ▲옷장 정리수납 실습 ▲공간별 정리수납 이해 ▲사례를 통해 보는 정리수납 컨설팅 ▲업사이클링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등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북구평생학습관 4학습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The Ulsan Buk-gu Retirement Support Center will recruit trainees for the "Space & Life Organizer" training course for new middle-aged people from the 23rd to the 29th. This curriculum is designed to help retirees find jobs in space organization and explore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군민 인권 보호와 인권환경 조성을 위한 ‘제2기 울주군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7층 이화홀에서 강윤구 부군수와 울주군 인권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주군 인권위원회’를 열고 ‘울주군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제2기 울주군 인권증진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계획된 제1기 울주군 인권증진 기본계획 만료에 따라 인권에 대한 주요 관심사와 사회적 요구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인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계획은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인권친화도시 울주’를 비전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정책목표는 ▲모두가 평등한 인권문화도시 ▲누구나 존중받고 차별없는 무장애도시 ▲함께 누리며 행복한 안전친화도시 ▲소통과 참여가 보장되는 포용도시 등이다. 연구용역에서는 지역현황 검토 및 분석과 울주군민 인권의식 설문조사, 인권취약계층 심층면접(FGI)을 실시했으며, 인권NAP 100대 핵심 인권과제와 국내외 인권정책 사례 검토 분석 등을 거쳐 내용을 구성했다. 계획 주요 내용은 ▲인권문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현지시간) 캐나다 Candu Energy社*와 원전해체 분야 사업협력 MOU를 캐나다 SNC-Lavalin 본사에서 체결했다. * 2011년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상업원전부문(Candu 설계 및 제작)을 SNC-Lavalin이 인수하면서 설립된 회사이며, Candu 타입 중수로 핵심 설계인 CANDUⓇ 원천기술 보유사 양사는 해체 방폐물, 비용, 절단기술, 디지털트윈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원전해체 경험 공유를 비롯한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세계 최초로 중수로 상용원전 즉시해체를 추진함에 따라 안전한 월성1호기 해체를 위해 원전해체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원전 안전해체를 위한 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 해체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적으로 중수로 상용원전에 대해서는 발전소 가동을 멈추고 방사능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60년 이상 기다리는 지연 해체 방식을 선택하고 있어 즉시해체를 택한 월성1호기는 세계 최초로 해체하는 중수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2일 오전 11시 녹수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수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방법 및 섭취주의, 고카페인 함유 식품 표시사항 등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과 함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3대 예방 실천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내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2개소에 대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면연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 Dong-gu Office in Ulsan conducted a campaign to prevent chi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1일 경북 청송군 현비암 공원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 경북 청송군은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지역 중 한 곳으로,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청송군 파천면에 위치한 군립공원 ‘산소카페 청송정원’ 일대에 총 40본이 설치됐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성이 높아지고, 범죄 등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 전국 52개 지역에 총 2,434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외부의 전원공급 없이 태양광으로 빛을 내는 안심가로등은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밝지만,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의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한 충전 기능이 있어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소 7일 동안 작동한다. 1본당 연간 2,190kWh의 전기 절약 효과가 있어 지난해까지 설치된 2,434본을 통해 연간 약 6억 2천만원의 공공전기료 절감효과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가 지역내 학생들을 위해 ‘2023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출강, 전문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지난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체계적으로 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부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1일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회원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김장철을 맞이하여 거동불편 재가노인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탈북민 가구 등 120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구며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연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장은“쌀쌀한 날씨에도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고자 정성어린 손길로 버무리고 포장했다.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따뜻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삼계탕 및 떡국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대표자 전봉근) 는 지난 21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동향과 과제에 대한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착수한 정책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경산시 영유아 정책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의뢰한 연구용역의 세부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는 ▲경산시 지역특성 및 영유아보육현황 ▲영유아보육발전 관련 법규 및 정부 정책 검토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결과 요약·정책 시사점 ▲경산시 영유아보육발전의 동향 및 정책논의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현장 방문을 통한 보육실태와 집단면접 및 설문조사의 결과분석을 토대로 운영에 대한 정책 방향의 세부 추진과제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미래’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8일 어린이집 원장 등 관련 전문가와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 16일 타 시군사례 공유를 통해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방향성과 효율적 과제 모색을 위해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유아숲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관리·운영 시설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지난 11월 18일(금)~19일(토) 1박2일 일정으로 대구파티마병원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유치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2018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MICE행사 개최 최우수 장소로 선정되면서 숙박비 등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택,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경상북도가 특화 MICE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MICE행사 개최 지원 사업”은 경상북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포함해 지정 기관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이상의 워크숍,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단체 대상 차량임차비, 대관료,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MICE행사 최적지로 지정돼 있어 효과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줄인 예산으로 소속 직원에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3개 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0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5개국의 708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한국 대표단은 비대면 화상 발표로 참가했다. 한수원은 고리1발전소와 칠보수력, 청송양수가 참가해 ▲응축수 정화 공정 개선을 통한 화학제 사용 저감 ▲수차펌프 공정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수차펌프 밀봉 시스템 개선을 통한 고장시간 단축 등 발전소 품질 및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10회 연속 금상 수상은 한수원의 품질과 안전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회장 김동호)은 지난 19일, 동구 내 저소득세대에게 연탄 3,100장을 후원하고 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이상민 선수와 함께 신천3동에서 연탄을 배달했다.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은 매년 지역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대구지역 학교야구단에 스포츠용품 등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신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이상민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Professional baseball Samsung Lions' "Blo Volunteer Group" (Chairman Kim Dong-ho) sponsored 3,100 briquettes to low-income households in Dong-gu on the 19th and delivered briquettes in Sincheon 3-dong with Samsung Lions players Kim Heon-gon and Lee Sang-min. Samsung Lions' "Bl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1일 서울 수서역에서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에스알, 한국광해광업공단, 도로교통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안전이슈 공동 대응을 위한 협의체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교류,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교육 인프라 공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국민과 근로자의 인명이 최우선되는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