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금봉(원장 이지안), AK아이터(원장 김경회), 아이솔(원장 박효숙)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 1백만원씩 총 3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인 금봉, AK아이터, 아이솔 어린이집에서는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나눔장터을 열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작지만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36명에게 11억9천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Dalseo-gu, Daegu (District Mayor Taehoo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는 11월 21일(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청장년 1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50통(230포기)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었다. 새마을지도자 김광선 협의회장, 황명자 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몸은 고되지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행사를 진행하였다”는 한편,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올해 김장을 담그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놨다”며 새마을회 회원들의 이웃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비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ubi-myeon Saemaul Leaders' Council (Chairman Kim Kwang-sun) and Saemaul Women's Association (Chairman Hwang Myung-ja) held an event to share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 실현을 위한 2023년 예산안을 9,200억 원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대비 860억 원(10.31%)이 증액되었으며 일반회계가 800억 원이 증가한 8,180억 원, 특별회계는 60억 원이 증가한 1,020억 원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본예산 안은 문경의 비전을 담고 있는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하였다. 주요 공약 추진 사업 예산으로 ▲공약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 용역 3억 원 ▲케이블카 조성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 27억 2천만 원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30억 4천만 원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확대 563억 9천만 원 ▲축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88억 원 ▲농촌인력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34억 3천만 원 ▲도시가스 조기 공급 10억 원 ▲문경새재 전기자동차 확충사업 22억 원 등을 편성하였고, 특히 농·축산 분야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약 234억 8천만 원을 증액 편성하여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올해 5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국제물산업컨퍼런스,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11월 23일(수)부터 11월26일(토)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극복 등 도시 물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매년 개최한 ‘세계물도시포럼(WWCF)’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고베,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라오스 비엔티엔, 태국 방콕 등 9개국 9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국제수자원학회(IWRA) 2개 기관이 참여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물산업컨퍼런스(IWIC)’는 기존의 선진기술 발표인 테크니컬 세션에 비즈니스 부문을 확대해 해외 기관들의 물산업 정책 발표, 국내·외 기업들의 우수기술 발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물기술 인증 워크숍 등 12개 세션 89개 주제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0일 싱가포르에서 수출협력협약체결, 경북관광홍보설명회, 싱가포르여행자협회화의 상호협력체결, 11개 그룹 호텔총지배인과의 간담회, 현지 호텔 및 관광시절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일정을 가졌다. 먼저, 이부지사 일행은 세계한인무역회 싱가포르지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MOU) 협약식을 가졌고, 양 기간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종윤 싱가포르지회장은 “경북도와의 다양한 경제교류를 통하여 싱가포르시장에 경북을 통하여 새로운 경제한류의 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다음날인 21일에는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2022 경북관광홍보행사를 열고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경북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관광설명회에서는 경북 대표 관광도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세계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보문단지, 황리단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김기영 안전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됐다. 한수원 경영진이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약 18개월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후 1989년 설립되어 전 세계 원전 운영사(35개국 123개社)가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이번에 한수원 경영진이 책임을 맡게 된 WANO 도쿄센터는 WANO의 4개 지역센터(애틀랜타, 파리, 모스크바, 도쿄) 중 하나로,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103개 원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총괄하고 있다. 사무총장은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CEO들로 구성된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선발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세계 3위의 원전 운영사로서 앞으로도 IAEA 등 다양한 원자력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세계 원전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한수원의 국제위상을 높여 원전 수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한수원 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22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 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진하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행사 개최 비용 및 시설 지원 ▲행사 홍보 추진 및 직원 참여 유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구상 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차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차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석유공사 앞에서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25개 업체는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구와 한국석유공사,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는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다각적으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6,461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사회복지·보건 1,552억 원 ▲농림 1,468억 원 ▲문화관광·교육 501억 원 ▲공공행정·안전 549억 원 ▲국토및지역개발 539억 원 ▲환경 751억 원 ▲산업·교통 272억 원 ▲기타 829억 원을 편성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20억 원 ▲출산축하금 출생아 1인당 1백만 원씩 3억 원 ▲예천도서관 통합신축사업 26억 원 ▲초·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3억3천5백만 원 등 미래 세대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교육지원 사업을 강화했다. 이번 예산(안)에는 지보면 매창리 일원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사업 등 농업 분야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1,468억 원, 전체 예산의 22.7%)로 편성해 경북 최대 농업 도시 위상을 높여나가는 한편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에 편성된 2023년도 예산이 군민과 행정이 함께 상생하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1일 포스텍(POSTECH)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 관계자들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대상 질의에서 김병욱 의원이 조 장관에게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며, 연구중심의과대학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에 방문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전공 교수가 ‘포스텍 의사과학자 양성 설립 추진 현황’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이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욱 의원은 “고 박태준 회장은 1986년 포스텍을 만들면서 ‘포항제철소 설립 후 50년이 지나면 철강산업도 쇠퇴할 수 있으니 철강산업 이후는 포스텍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다”면서, “포스코의 철강 제품이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을 넘어 인류의 번영에 기여했듯, 이제 포스텍이 꿈꾸는 연구중심의과대학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8일(금)부터 25일(금)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주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및 체벌없는 양육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생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학기당 1회 이상, 연간 8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 주간 동안에는 교육부에서 배포한 학생 및 학부모용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해당 주간동안 수업자료 활용,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아동학대 근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피해아동에게는 1차 안전망 Wee클래스 ➜ 2차 안전망 Wee센터 ➜ 3차 안전망 Wee스쿨을 통해 상담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대가 재발되지 않도록 단위학교별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외부자원을 연계하여 다중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 리플릿「아동학대 신고, 우리의 용기가 아이들을 지킵니다.」은 학교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징후, 112 수사기관 및 8개 구군별 1391 아동학대 전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제주지역 넙치(광어) 양식장의 위치, 지역별 사육수온, 자연재해 대응요령을 한 장에 담은 ‘제주 넙치 양식장 현황 및 수온 정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에는 ▲ 제주지역 넙치 양식장 364개소의 위치 ▲ 주요 양식 지역별 연간 사육수온 ▲ 고수온 특보 발령 시 일간 사육수온 변동 ▲ 고수온 및 저염분 대응 사육요령 등의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넙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횟감으로 국내 양식어류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품종이다. 제주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넙치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질병이 발생하고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어, 지하 해수를 사용할 수 없는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고수온 피해가 집중 발생하면서, 넙치 양식장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 넙치는 국내 어류 양식생산량의 46.8% 차지 ** 총 4만 2천톤 중 제주에서 2만 1천톤 생산됨 수과원 제주수산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제주지역 넙치 양식장 현황 및 환경 모니터링, 폐사 저감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조기 안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마케팅 및 세무·회계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점포운영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을 조정하여 사업장 현장에서 1:1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와 회계사 및 세무사들이 청년창업가가 점포를 운영하면서 평소에 어려워하는 온라인 마케팅과 세무신고 등 전문분야의 궁금증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일정 조율을 통하여 컨설팅을 점포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마케팅, 세무 등 영업에 꼭 필요한 분야를 도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점포지원사업은 남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청년 창업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50명의 청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급증하는 등산객들의 산행안전을 위해 시행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전진배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주소방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총 14일간 70여 명의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을 투입했다. 투입 결과 20여 건의 환자 이송과 200여 건의 현장 응급처치, 등산객의 안전산행을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홍보활동, 산악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을 통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지켜냈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매년 봄·가을철로 실시하는 전진배치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언제나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ju Fire Station (Director Jeong Ho-young) announced that it has successfully completed the forward deployment of the mountain specialist fire brigade to ensure the safety of the rapidly increasing number of hikers ahead of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