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4.63)보다 22.07포인트(0.86%) 오른 2586.7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3.52)보다 6.39포인트(0.87%) 상승한 739.9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6.6원)보다 10.6원 내린 138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식회사 수가 부산 경제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부산 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에 참가했다. 부산-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칭다오 시내의 비즈니스 중심가에 있는 5성급 호텔 샹그리아 호텔에서 진행됐다. 부산-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는 양 도시의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며,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양 도시 간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주식회사 수가 소개할한 ‘119 제품 시리즈’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제품으로, 119 스티커 콘센트용, 스티커와 로프로 구성되어 있다. 밀폐된 소공간 내부에 화재 발생 시 마이크로캡슐이 열에 반응하여 터지면서 소화약제가 분출되어 냉각소화 및 산소 차단을 통해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거나 화재 확산 방지 및 지연효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한다. 특히 분전함, 배전함 등 전력공급장치 내에 과전압, 합선 등의 화재를 예방하게 되며, 일반 가정, 물류센터,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는 콘센트, 멀티탭 등에 부착하여 이물질이나 먼지로 인한 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크라우드웍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도약을 위해 삼성, 현대차 출신 해외 전문가와 글로벌 투자기업 설립자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고 8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내달 17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공시하고 3명의 사외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올렸다. 선임 예정 사외이사 명단에는 현대자동차에서 글로벌판매사업부장을 지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의 김태성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세계 3위 수준의 일본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최근 해외 인수합병과 AI 사업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100조엔 규모의 기업 가치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삼성SDS 유럽 법인장을 역임한 서재일 이사, 홍콩 투자기업 캐럿 프라이빗 인베스트먼츠(Carret Private Investments Limited)의 공동 창업자인 이종대 이사 등도 크라우드웍스 사외이사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 이사는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 자문(Advisor) 및 투자자로 국내에 알려진 해외 시장 전문가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사외이사 영입을 계기로 방산과 B2G, 기업형 AI와 업종별 특화 AI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 성장을 이어 나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진단키트 전문기업 젠바디는 혈당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투자계약을 체결한 회생절차 진행 기업 필로시스가 수원회생법원 제3부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아 인수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필로시스는 혈당측정기와 혈당측정 스트립 생산을 주력으로 해온 20년 역사의 기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출 부진과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젠바디의 적극적인 인수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젠바디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혈당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자체 개발한 자가혈당측정기 '컨피글루(ConfiGlu) G1'과 혈당측정 스트립을 출시했다. 이번 필로시스 인수를 통해 젠바디는 필로시스의 영업·기술적 노하우를 더해 혈당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필로시스 역시 젠바디의 해외 영업망과 제조 인프라를 통해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그동안 유동성 문제로 미뤄왔던 생산시설 투자도 재개할 예정이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필로시스의 기존 혈당측정기 및 진단 제품 라인을 기반으로 더 많은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젠바디를 다양한 질병 진단, 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차차 오르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고 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중부내륙, 일부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이후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1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정책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활동 사례를 주제로 참가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240개 지방자치단체 중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9개 사례에 선정되어 11월 6일 결선에 참가하였고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전망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에 각각 선정되며 3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평가·지역자율계정·지역지원계정 부문 등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 데 이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옛 면사무소를 연동문화발전소로 탈바꿈시키고 지역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 조성 과정부터 예술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의 의식변화, 마을활력 증진 등 마을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 ▲2021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지원사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6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인철 의원은 “전국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2020년 1,243건, ▲2021년 1,567건, ▲2022년 2,012건, ▲2023년 2,543건으로 4년만에 204%가 증가했고, 사망자 수 또한 ▲2020년 12명, ▲2021년 15명, ▲2022년 20명, ▲2023년 25명으로 208% 증가 했다”며 매년 증가하는 사고와 사망자 수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안전모 착용과 원동기면허 의무화 등 규제를 강화 했지만 실제 단속 권한은 경찰에게만 부여되어 있어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오의원은 “경찰 단속 외에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주 이용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밀도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과 위반자의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 역제안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에서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들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제4대 의원부터 제12대 의원까지 전·현직 의원으로 역대 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도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새로운 시각과 오랜 경륜이 묻어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현직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집행부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의정회 신재원 회장(보령, 4선)과 회원 일동은 경찰기관 집적화와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신임경찰 양성을 위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는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더불어 수산자원·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 할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인 서·동격렬비도의 국가 매입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해양영토 주권 수호 등 지리적·군사적 요충지 격렬비열도 국가 매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기점으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 영토이다. 또한 해양영토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한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이다. 윤희신 의원은 “격렬비열도는 이외에도 인천과 대산항 등 서해안을 오가는 선박의 90% 이상이 거쳐 가는 항로의 거점으로도 알려져 있다”며 “지난 2012년 기준 우리 영해를 침범한 중국어선 2400여 척 가운데 70%에 달하는 1660여 척이 격렬비열도 인근에서 이뤄진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중국의 불법 조업이 횡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4년 중국 측에서 매입을 시도한 것이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며 “또한 과거 중국 자본의 격렬비열도 매입 시도 이후 외국인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틈만 나면 자원봉사!’를 기획하여 지난 6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틈만 나면 자원봉사!’는 자원봉사의 친근함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틈이 나면’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아 만든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첫 활동은 이달 6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호서대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총 2개 조로 나뉘어 ▲1조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북수초등학교까지, ▲2조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주)태진ACP, 대학가 원룸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틈이라도 활용해 봉사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몸소 실천한 셈이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틈만 나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가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스파건강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파건강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은 온천 치유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진흥원과 호서대학교가 협력하여 시범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호서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34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론교육에 이어 11월 3일 아산스파비스에서 △스파치유요법 △수중건강요법 △신체활동 수준평가 △응급조치 과정 등 실무교육으로 온천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등 실전 경험을 쌓았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노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는 유망 웰니스 산업인 ‘온천 치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온천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교육과정이 성료됐다. 교육생 배수연씨는 “처음에는 ‘온천 치유’라는 분야가 낯설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온천의 다양한 유익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천 치유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나섰다. 천안시는 7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시청사거리와 청당동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요 교차로에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무단횡단 방지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