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24일 오후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감염병 재난 상황 속 화학제품운반선 폭발화재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울산항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현장훈련으로 개최됐다. 훈련에는 UPA를 비롯해 울산광역시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중앙병원, 예선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7개 기관, 3개 업·단체 및 국민체험단 등 130여명이 참여해 용연부두 접안 중 화학제품 운반선 폭발과 함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체계적인 지휘․통제를 위한 비상대응기구의 적기 가동 △감염병 상황 고려 신속한 인명구조 및 주민대피 △민-관-공 해상화학사고 공동대응 체계 가동 등 울산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의 재난상황 대처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할 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졸업생 허우페이페이 박사(지도교수 노진형)가 중국 산동여자대학교 유치원교육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허우 페이페이 박사는 지난 2008년 중국산동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2017년부터 경남대 일반대학원 유아교육학전공 석·박사과정을 거쳤다. 이후 경남대 유아교육과 노진형 교수의 지도 아래 ‘중국 유치원 교사의 유아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실태 및 지원방안’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작성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산동여자대학교는 산동성에 속한 국공립 일반대학교로 중국 3대 여성대학 중 하나로 유명하다. 특히 중국 산동여자대학교의 유아교육 전공은 2014년 중국 교육부가 시행한 ‘우수 유치원 교사 양성 계획 개혁 프로젝트’를 통해 승인 받은 전공으로, ‘중국 교육부의 아동연계 행동 계획 및 산동 교육현대화 2035’의 유치원 교육부분을 담당하는 등 유치원 교육 발전에 선두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임용으로 허우 페이페이 박사는 오는 2023년 3월부터 유치원교육학부 교수로 근무하게 된다. 허우 페이페이 박사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준 경남대와 지도에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노진형 지도교수님 덕분에 학업 및 진로에 큰 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2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생기원)과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과 협력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국내 유일의 수산분야 종합 국가연구기관이며 생기원은 중소·중견기업에서 필요한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모두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위한 역할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기관들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생기원 소속 해양로봇센터를 방문한 수과원 우동식 원장이 ”양 기관이 해양구조물 실험시설의 공동활용과 수산용 기자재 개발 부문에서 서로 협력한다면 많은 연구성과가 도출될 것이다.”며 협력 강화를 제안하였고, 생기원에서도 이에 공감하면서 체결하게 되었다. 그동안 수과원은 수산용 기자재 개발에 있어서 기초기술을 활용한 응용기술을 주로 개발해 왔으며, 이에 반해 생기원은 독자적인 해양로봇 기술을 개발하여 해양 및 수산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응용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렇듯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양수산 산업과학 기술분야에 관한 상호보완적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스마트양식 시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베트남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이하 안전보건교육센터) 건립지원 사업(공적개발원조)이 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안전보건공단은 24일 한국시간 오전 11시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안전보건교육센터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고용노동부 개발협력지원팀,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관계자 및 호치민시 경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치민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최신 실습·체험 교육 시설·장비를 갖춘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및 산업안전보건원이 공동 추진하여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는데, 우리나라는 건설안전체험교육장 설치, 산업안전보건 실습용 장비, 강의 기자재,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현지 강사요원 양성을 지원한다. 베트남은 체험교육 시설·장비 등을 설치할 부지 및 건물을 제공했다. 연면적 5천m2 규모로, 11개 건설안전체험시설과 78종의 실험·실습 장비를 갖추고 앞으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양성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11월 24일부터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에 대 한 사용 제한조치가 확대 시행되면서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도 내용을 안내하고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홍보하였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자체와 협업하여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 등의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들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s restrictions on the use of disposable paper cups and plastic straws in stores such as restaurants and coffee shops were expanded from November 24, the head o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련리에 건축폐기물로부터 나온 순환골재와 일부 제대로 처리 되지 않은 폐기물이 상당량 매립되어 있으나 포항시는 적법하다며 이를 묵인해 비난을 싸고 있다. 24일 다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건축폐기물 분쇄 순환골재와 이를 제대로 분쇄하지 않은 건축 폐기물 상당량이 이 지역에 매립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제보자 중 박 모씨는 “임야에 매립된 폐기물에 대해 포항시에 신고해 담당공무원 입회아래 중장비를 동원해 2차례에 걸쳐 현장을 파 헤쳤다”며 “당시 매립지에서 나온 폐기물을 제보자와 현장 확인공무원이 함께 시료를 채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담당공무원은 “육안으로 봐도 허가난 순환골재로 성토가 가능한 성분이라 검사의뢰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고 “산지전용허가 난 이후 매립된 것으로 불법으로 볼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보자 박 모씨는 “포항시에서는 이 지역의 산지전용허가 시기가 2020년 이라고 말했으나 복수의 제보자들 말에 의하면 불법 매립시기는 그 이전 시기라고 한다며 잘못된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지역 임야의 폐기물들은 포항시의 주장과 달리 성토용으로 생산된 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제7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복지정책과 이영준 주무관(사회복지 7급)이 당선됐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임원선거 결과, 전체투표 조합원 1,846명 중 1,235명이 투표에 참여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영준 후보가 1,219(98.7%)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임원 러닝메이트로 함께한 주택과 김준하 주무관(건축7급)이, 사무국장에는 동남구 환경위생과 정인식 주무관(보건7급)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지난 제2~6대에 걸쳐 이영준 위원장과 함께 노조임원으로 활동하였으며“삶을 가치있게! 일터를 유쾌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영준 위원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노조원들이 유쾌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선된 이영준 위원장은 사회복지직으로 보육팀에서 4년간 근무하면서 아동보육정책에 헌신을 한 결과 어린이집 원장들로 부터 두터은 신임을 받았음은 물론 호평을 득한바 있는 인물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경영성과 ▲안전관리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한다. 공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도전해 품질경쟁력의 연속성과 품질보증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확인 받았다. 특히 작년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기준이 대폭 강화된 상황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선정증서와 선정패가 주어지며 1년간 유효하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선도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이재혁)는 24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산 남구 생명사랑서포터즈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남구 생명사랑서포터즈 6기는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 구성돼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주제의 양성교육과 자살 예방활동에 참여해 향후 자살예방준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자살예방캠페인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다(多)가(家)가다’▲번개탄판매기준 개선사업 ▲청장년 및 1인 가구 고위험군 발굴사업 등의 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온라인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을 병행하는 등 남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에 준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대학생으로 구성된 생명사랑서포터즈의 활동으로 남구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증가하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Ulsan Nam-gu Health Center (Director of Health Lee Jae-hyuk) held a completion ceremony for the 6th Life Love Supporters in Nam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장현 일반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맞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울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그린벨트 해제 등 절차로 인해 2021년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당초 206억 원이었던 총사업비를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71억 원 증액한 277억 원으로 승인받아 물가상승분에 대한 설계서 수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입도로는 삼일교에서 장현교차로 구간까지 총연장(L) 0.6km, 폭(B) 20m(왕복 2차로→4차로)로 확장해 산업단지 준공에 앞서 오는 2026년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외솔큰길 등 중구 시가지와 연계성이 크게 향상돼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원활한 물류 이동과 지역주민에게는 교통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중구 장현동 일원 총 31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동축산 정상 염포동 산 50-1번지 일원에 염포전망대를 조성,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염포전망대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11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2021년 3월부터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해 이달 마무리했다. 북구는 전망시설인 공중산책로를 만들고 주변에 나무 등을 심어 주민과 등산객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염포전망대 공중산책로는 태화강 발원지에서 염포까지 흐르는 물길을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 전망대에서는 태화강과 바다는 물론이고 인근 산과 숲까지 360도로 둘러볼 수 있으며, 울산 시내 대부분을 조망할 수 있어 준공 전 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일몰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애호가들도 꾸준히 전망대를 찾고 있다. 염포전망대는 북구 일곱만디 중 하나인 동축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일곱만디 탐방길의 주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염포동 지역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주민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 23일(수) 오후 4시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2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좋은 일자리 대상은 매년 건전한 고용문화 조성과 고용안정, 고용 다양성에서 모범이 되고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대상을 받은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동서발전(공공부문), 롯데쇼핑(근로환경개선부문), KT(산재예방부문) 등 10개 기업·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중소기업·중소벤처·발전소 지역주민 등 민간분야와 협력해 공공·민간분야에 약 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동서발전은 시니어 탄소중립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1.5℃를 지켜라’, 청각장애인 도예가 양성 프로그램 등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현장체험 프로그램 ‘고교오픈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내년 3월 1일 정기 전보에 적용할 2023년 교육공무직 전보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2018년 교육공무직 순환 전보제도가 도입된 이후 5년간 전체 교육공무직이 한차례 순환전보 되었고, 다시 전보되는 2023년은 교육공무직 전보점수제와 전보관리기준에 큰 폭의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이번 교육공무직 전보제도에서 크게 달라지는 사항은 총경력점을 20점에서 10점으로 낮추고 만기근무 점수를 10점에서 20점으로 높여 만기근무자를 우대한다. 이는 실제 근무하지 않는 휴직기간을 경력점, 직종특성점 등에서 제외하여 재직 중인 교육공무직 전보점수 산정시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할 방안으로 개선한 내용이다. 또한, 전보제도 개정안에는 원거리 근무 우대점 검증방식을 일원화하여 검증방식에 따른 불만을 해소한다. 부양가족 우대점은 2년 이상 부양기간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고, 저출산 시대 1자녀 양육 부담을 고려한 우대점을 신설했다. 직종별 격무·기피 근무 기관인 단설유치원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교육업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들이 3년 이상 근무할 경우 격무․기피기관 점수를 부여하여 근무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학교급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