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8일(금)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반려동물을 통한 학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어떤 효과를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는 2022년부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반려동물 매개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이번 연구 발표는 반려동물 매개치유의 국내외 사례,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포함했다. 연구진은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정서위기 학생을 위한 상담치유 및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반려동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개인 상담, 정서 치유 교실, 심리 치유 캠프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으며, 프로그램의 기대 효과와 향후 개선점이 발표되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정서위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7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충남문화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 예술인과 단체의 사기 진작과 양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인철 의원은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도내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지원한 예산은 2020년부터 2024년 까지 매년 18억 원으로 5년 간의 물가 상승이나 인건비 상승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예산을 지원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지원금액이 개인은 300만 원, 단체는 500만 원으로 기준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분야별 특성이나 경력 등은 전혀 반영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오의원은 “개인이나 단체별 지원하는 금액도 적은데 그마저도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문화예술인의 사기는 물론 현실성도 매우 떨어진다.”며, “지원예산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해 충남 문화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지난 10월 3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며, 충청 지역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홍 의장은 오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꾸준한 의정 활동과 지역 사랑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에서 수년간 봉사하고 헌신하며 천안시 ‘갑’ 지역구 3선 의원이다. 도민을 위한 입법과 정책 제안에 주력해왔고, 특히 주민의 실생활과 직접 연결된 현안들을 우선시하여 도정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도민의 생활개선, 교육, 복지분야에서의 입법 성과가 두드러지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남겨왔다. 대인관계와 인품 홍성현 의장은 대인관계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다. 소탈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도민뿐 아니라 도의회 동료들, 지역 내 다양한 관계자들과도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인품은 그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강력한 신뢰로 이어졌으며, 주민들이 그를 한결같이 지지하는 이유 중 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금)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부의장과 윤종희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자치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누군가 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항상 계시다”며, “방역은 물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희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울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은 간담회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재난 재해와 감염병 예방 활동, 자원 재활용, 겨울나기용 연탄‧쌀 지원 등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KBS(사장 박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11월 7일(목)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훈·포장 수상자를 포함한 훈격별 수상자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민 공모와 나눔단체 등의 추천을 거쳐 자원봉사, 기부, 생명나눔, 멘토링 등의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128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을 수여하였다. 한편,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입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단과 취약계층을 후원해 온 박병욱 님(72세)은 취약계층 기초생활 수급자 자활인들 에게도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 일원으로서 긍지를 심어주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후원자로 그리고 진정성 있는 나눔의 실천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의료기기과 권오범 교수가 11일 8일 신간도서 ‘ChatGPT와 글쓰기 그리고, 생성형 AI’를 출간했다. 권오범 교수의 신간도서 ‘ChatGPT로 글쓰기와 생성형 AI’는 ChatGPT를 활용한 글쓰기와 생성형 AI 활용법을 다룬 국내 최초의 대학 교재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AI 글쓰기 기법을 학습자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hatGPT를 학습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맥락, 포맷, 어조, 페르소나 설정, 명령어 활용법 등 프롬프트 작성에 대한 정교한 설명을 제공하여, 학생들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역 혁신과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라이즈(RISE) 사업’에 맞춰 구성 및 출간된 이 책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를 위한 중요한 교재로 주목받고 있다. 권오범 교수는 과거 삼성메디슨과 지멘스헬스니어스에서 의료기기 연구원으로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과 자문 및 인터뷰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ChatGPT로 글쓰기와 생성형 AI는 이론과 실습이 조화롭게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유아교육과 공민지 학생이 11월 6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4 산학연협력 EXPO- LINC3.0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출전해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24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등이 함께 진행됐다. LINC3.0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취·창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 성과 확산과 산학협력 활성화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LINC3.0 사업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연계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의 경험담과 산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소감 등을 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한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민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민지 학생은 LINC3.0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한 유아교육에 대한 ‘나’의 성장과 유아가 되어 직접 놀이를 체험한 경험을 통한 현장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을 출품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지난 11월 6일(수)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헌혈캠페인을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난 상반기 세계 헌혈자의 날에 이어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고, 조직문화 활성화 및 노사 화합 차원에서 하반기에도 노사가 협력하여 캠페인을 함께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2023년도부터 노사 합동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권총, 소총 등 실탄 사격과 전투 서바이벌 대회를 통해 실전과 같은 전투 기량을 쌓았다고 8일 밝혔다. 전날 대구 복현캠퍼스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투기량 경진대회에는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참가해 권총, 소총, 클레이 사격과 전투 서바이벌 등 총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실탄 사격과 작전 디브리핑까지 포함해 실제 작전 환경을 모의한 훈련을 제공해 학생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각 사격분야에서 정밀한 실력을 발휘하고, 전투 서바이벌 훈련에서 전투 감각을 단련했다. 전투 전후로 진행된 작전 디브리핑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행 내용을 분석하고, 전략을 재구성하며 군사적 사고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겐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고, 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예비 부사관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정우 국방군사계열 대표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평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실탄 사격 훈련은 실제 군 작전에 대한 이해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네이버가 검색·광고 사업 호조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익을 거뒀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3분기 누적 매출액을 8조원 가까이 달성했다. 연매출 10조원 돌파도 사실상 확실시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2조7156억원, 영업익 5253억원, 조정된 상각 전 영업익(에비타·EBITDA) 699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38.2%, 27.0%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977억원, 커머스 7254억원, 핀테크 3851억원, 콘텐츠 4628억원, 클라우드 1446억원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 부문은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과 신규 서비스 지면 확대, 광고 상품 개선과 타깃팅 고도화 등 영향으로 매출이 지난해보다 11.0% 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검색과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모두 9.5%, 11.0% 늘었다. 10개 분기 만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했는데 홈피드와 클립(숏폼 브랜드) 지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스포츠, 연예, 서치피드 등에서 이용자에게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체 체류시간 증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과장급 전보 ▲정보관리담당관 김열규 ▲무역정책과장 김태우 ▲원전수출진흥과장 박근오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김도엽
◇서기관 승진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이우진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찬웅 ▲감찰담당관실 손창호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성기 ▲심사1담당관실 조병주 ▲국제조세담당관실 류승중 ▲상호합의담당관실 강민성 ▲징세과 윤상봉 ▲법규과 최영훈 ▲부가가치세과 김성민 ▲법인세과 유민희 ▲원천세과 전정영 ▲부동산납세과 박현수 ▲조사기획과 정민기 ▲조사1과 양영진 ▲조사2과 이예진 ▲장려세제과 윤지환 ▲인사기획과 이동현 ▲운영지원과 김주식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덕은 ▲조사1국 조사2과 강찬호 ▲조사2국 조사1과 고광덕 ▲조사4국 조사1과 김유신 ▲중부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과 남용우 조사3국 조사2과 장영일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홍영표 ▲대구지방국세청 박규동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정상봉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범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목)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미국에서 간호사로 활동 중인 박신희 졸업생을 초청해 ‘미국 간호사 되기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 40명이 참여해 생생한 해외취업의 경험담과 질문과 답변으로 큰 호응을 보였다. 박신희 졸업생(2017년 2월 졸업)은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 Los Angeles에서 근무하며 성공적인 해외 취업의 경력을 쌓고 있다. 미국간호사 되기 글로벌 특강 내용은 ▲해외간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한국병원과 미국병원의 차이점 ▲실질적인 조언으로 해외 취업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권민주 학생은 “미국간호사의 준비 과정과 미국병원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 미국간호사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 현장에 있는 미국간호사를 초청해 미국간호사의 긍정적 이미지와 진로 탐색을 위해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