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에는 포항시·울릉군 국민의힘 당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권성동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당과 지역의 주요 인사들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주요 당직자 소개 및 당원 공로상 시상식, 2부 당원교육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現 국민대 명예교수)이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3부에서는 김병욱 의원이 21대 국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성과와 지역구 주요현안,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을 당원들에게 보고했다. 특강에서 김병준 위원장은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자유라는 말 속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고 그 위대한 국민이 뛴다는것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국민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기초하고 있다”며, “시대정신인 자유를 지키려면 그 사회에 공정과 상식이 있고, 어느정도의 빈부격차 완화, 사회 평등이 살아있어야 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 정책의 추진 방향을 알아보고, 지역균형발전 선도 지역으로의 도약을 위한 수성구의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첫 발제를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 주요 목표로 삼고 강력한 지역 균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분권을 통한 강력한 지방정부 구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방향의 개편을 통한 자치분권과 재정력의 강화, 기회발전특구(ODZ)의 본격적 추진과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방투자 촉진, 교육자유특구의 지정․운영을 통한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등 지방시대 핵심과제의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공정, 자율, 희망의 지방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지방시대 수성구-경산 특구 지정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박재범 수성구 청년행복위원장은 “규제 완화, 명문학교 육성, 지역대학 지원 등의 기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구매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활용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모범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1월에 대상자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이 2020년 95.7%, 2021년 93.4%를 달성하는 등 매년 공사, 물품, 용역 전체 예산 중 9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활용하고 있다. 달서구는 구청장이 주도하는 ‘공공구매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책보고회’, 모든 수의계약 시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일상감사‧계약심사 과정에서 지역중소기업 제품이 우선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그 밖에도 공공구매 기반조성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구청사 내 ‘우수 중소기업 공산품 전시관’운영,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중소기업 통‧번역 사업 등 중소기업 판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는 24일(목)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아동돌봄 현장으로부터 듣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보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 육정미 대표를 비롯한 김재우 의원, 전경원 의원 등 아동돌봄 관련 전문가 10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육정미 의원은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9월에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라고 밝히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돌봄 현장에 대한 토론자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발표한 후 방청석의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4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계기로 통합지원 기본 계획 수립,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 설치·운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구시 온종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11월 22일(화), 대구 달서구 AW호텔에서 「2022년 대구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업무연찬회」가 개최되었다.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경희)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3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대구시 및 8개 구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 전문가로 다시 꽃피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업무연찬은 지역사회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35년의 재직기간 동안 공공복지 발전에 기여한 6명의 선배 사회복지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13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시상도 이어졌다. 또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사회복지공무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사회복지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연찬회는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의 “사회복지공무원 35년의 발자취”라는 주제의 특강과 “샌드아트&성악 콜라보”의 축하공연, 두잇부부(홍석남, 김현영)의 “봉사! 뜻밖의 가치” 강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연찬은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재생에너지처가 28일 경주 황리단길에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재생에너지처 직원 20여명은 이날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정부패 공익신고 관련 안내 책자’와 ‘청렴 에코백’을 증정하며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수원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과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8일 오후 4시 함월루 쉼터에서 ‘종갓집 중구청장 김영길의 동네 한 바퀴’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구민의 질문에 구청장이 답한다’사업의 하나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성안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버스 배차 간격 조정 ▲공영주차장 건립 ▲도로 보수 등을 건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며 각 사안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직접 현장을 확인한 뒤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를 검토해 답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일을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 홀수 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각 동(洞)을 돌아가며 방문해 ‘종갓집 중구청장 김영길의 동네 한 바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담아내겠다”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발로 뛰며 누구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평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동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평가 조례’에 따라 2018년 11월에 처음 구성된 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 및 공개모집을 통해 동구의회의원, 환경단체 회원 및 관련 대학교수, 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으로 새롭게 위원회를 위촉했다. 동구청은 동구 청소행정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매년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시민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 평가의 방법으로 10월 17일 부터 11월 16일까지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평가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수거업체에 내년도 대행 계약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 Dong-gu Office in Ulsan held a meeting at 2 p.m. on November 28 at the situation room on t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지역에 가상현실(VR)로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처음으로 마련돼 시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에 따르면 UPA는 사업비 2500만원 들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에 VR 장애체험존을 설치해 지난 25일 개소식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VR 장애체험존에서는 시민 누구나 가상현실을 활용해 휠체어 및 시각장애 체험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의 고충을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VR 장애체험관은 울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62개 기관이 참여하는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도출된 11개 선결과제 중 하나로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을 맡았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동구장애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지역 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of great help to improve citizens' awareness of disabi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지난 24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한국방재안전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UPA 유철 과장은 ‘울산항의 재난 및 안전관리 사례 공유’를 주제로 한 논문 발표에서 △울산항에서 시행되는 안전협의체 활동과 소통채널 △재난·안전 사고 저감을 위한 사업 △안전의식 향상과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활동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위험화물을 다수 취급하는 울산항에서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울산항의 재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안전항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재안전학회는 지난 2006년 설립돼 재난, 안전과 관련해 연구하고 기술을 공유하며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재난안전기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학회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오는 29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입구 광장에서 서동욱 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남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남구 선교회(신우회)의 특송으로 시작하여 성탄 메시지 전달과 점등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대형 성탄트리와 테마쉼터 일원 LED터널, 포토존, 소형트리 등이 다양하게 설치돼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Ulsan Nam-gu District (Mayor Seo Dong-wook) announced on the 29th that it will hold a "Sunam Lake Park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at the entrance square of Seonam Lake Park, attended by VIPs and citizens, including Mayor Seo Dong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중구 성안동 393-2번지에서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 기공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회 부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 중구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상상이 현실이 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건설을 위한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의 첫걸음이다. 이번 청년희망주택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에 창업지원상가 2호와 희망주택 36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유거실 등이 설치된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세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부담을 줄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며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탈 울산 청년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의 맞춤형 청년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남구 신정동, 중구 태화동 등 울산시 전역에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했다. 내년도 통학구역 변경은 통학 거리 단축을 위해 현재 신천초 통학구역인 ‘농서2동 5통 중 일부 지역’을 동대초로, 월평초 통학구역인 ‘신정2동 19통 8반’이 개운초로, 범서초 통학구역인 ‘범서읍 18통 5반’이 천상초로 통학구역이 조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통학구역은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를 바탕으로 취학예정자(2016년 출생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 아동)가 입학할 학교를 지정하여 12월 20일까지 보호자에게 취학통지서를 배부한다. 특수학급 취학아동은 취학통지서 상의 배정학교나 특수지원센터에서 지정한 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은 내년 1월 3~4일(추가예비소집일 1월 10일)로 학부모는 취학아동을 동반해 응소해야 한다. 단, 입학생 규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학교별로 일정이나 방법이 상이할 수 있으니, 학부모 또는 보호자는 해당 학교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안내 사항을 숙지 후 예비소집에 참여하면 된다. 그 외에 2017년 출생아동 중 조기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