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은 2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힘이들땐 129, 어려운 이웃제보 129”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힘이들땐 129, 어려운이웃제보 129 캠페인”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사업의 일환이다.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달서구의회,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과 주민들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달서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운영, 달서 안심복지서비스앱,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스마트 약상자 지원, AI 자동안부전화서비스, 행복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겨울철은 복지 소위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 요청을 망설이고 있거나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른다면 주저 없이 달서구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는 ‘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22일부터 ~ 27일까지 승마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상주승마협회가 후원하며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본 대회는 마필 280여두, 선수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개최된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맞이하여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으며, 특히 26일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이벤트 행사로 ‘우리 가족 행운의 편자 꾸미기 자율체험 행사’가 열렸다. 행운과 복을 불러들이고 불행과 액운을 방지한다고 하는 말편자를 온 가족이 합심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상주 국제승마장은 올해 3월 제1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한국예총 천안지회는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Vol. 3」 을 12월 10일 오후 4시 시청 봉서홀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인 금번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 겨울음악회는 정상급 45명의 금관악기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천안의 독보적인 영국식 브라스 밴드로 충남도와 천안시가 공동 기획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브라스만의 웅장함과 부드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공연이다. 노민호 지휘자의 지휘로 브라스와 잘 어울어지고 대중에게 익숙한 곡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 노아람 상임단원이 Michiru ohsima의 Kazabue(영화 "월컴 투 동막골")를 트럼본 솔로로, 김상일 대전시립교향악단 호른 상임단원이 영화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곡을 솔로로 연주하여 브라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는 존 월리암스의 Home alone suite(영화 나홀로 집에)를, P. Tchaikovski 의 Nutcraker Suite(영화 "판타지아)가 연주되며 Gladiator(영화 글래디에이터), 라라랜드, 슈퍼맨 등 잊지 못한 연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노인맞춤돌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제공해 24시간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우울 성향이 높고 약 복용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돌봄 인형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돌봄지원은 독거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비대면 돌봄인형을 제공해 24시간 친구처럼 대화하거나 날씨, 퀴즈, 기상·취침시간 알람,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줘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천안시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세대, 조손가정, 고령부부를 비롯해 신체적·정신적 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 200가구를 추가 선정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돌봄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인형을 사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돌봄인형이 노래도 불러주고 약 복용 시간도 알려주니 재밌고 친구 같아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비대면 돌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제12대 총장에 박재규 현 총장(전 통일부장관)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마학원(이사장 이대순)은 11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경남대학교 제12대 총장에 박재규 현 총장을 선임했다. 한마학원 관계자는 “현재 지역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으로의 집중화 등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직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진정한 학생 성공과 교육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국내외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강력한 리더십으로 지역 교육의 다변화를 선도하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온 박재규 현 총장이 적임자”라며 이사 전원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재규 총장은 경남대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창조적 지혜와 리더십으로 대학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왔다. 그 결과 교육부의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통일부의 ‘2022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황재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이진규(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창립 기념식’에서 의정상을 수상했다. 해당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의정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하고,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사장 최재은)은 뉴스경기, 경기시사투데이, 중부시사신문, 용인인터넷신문, 경기남부저널, 세계뉴스통신, DBS동아방송, 경기전통시장소상공인뉴스, 환경in뉴스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회다.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은 25일 창립기념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분들에
[시사뉴스정윤철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은 「2022년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세상을 바꾸는 웹 툰 공모전)」의 우수작을 공개했다. 웹툰은 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 웹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모두의 툰’ 플랫폼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웹툰 콘텐츠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전체 35개 응모작들 중에 전문가들이 엄선하여 선정한 6개 수상작품이다. 공개 이후에 우수작은 CJ ENM을 통한 영상화를 위한 검토 기회가 제공되며, 영상화 등 2차 사업 결정 시 서울산업진흥원의 웹툰 분야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원하게 된다. 공개된 산업안전 웹툰 6편 중에서, 대상작인 “세이프 포인트”는 불안감을 감지하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안전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건설현장에서 쉽게 간과되는 안전문제를 “세이프 포인트”라는 매개체로 표현하였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산재의 신”은 같은 건설현장에서 연관된 산업재해로 사망한 3명을 사후에 심판하는 내용으로, 각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전의 소중함과 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이 29일 오후 1시 울산항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Mthias Francke) 주한칠레대사를 접견해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관련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공사측이 밝혔다. UPA는 ‘울산항 그린수소(암모니아) 물류허브 사업’을 소개하며, 해외 그린수소 수입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과 청정 수소·수입 거점 항만으로서 울산항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월 말 주한칠레대사로 임명된 마티아스 프랑케와 비센테 핀토 칠레 아시아 투자위원장 등은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그린수소를 생산·수출하겠다는 칠레의 그린수소 국가전략을 설명했다. 양측은 UPA의‘2030년까지 울산항 내 해외 그린수소 물류거점인 그린수소(암모니아) 탱크터미널 조성 계획’과 칠레의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US$1.5kgH2)으로 그린수소 생산·공급 계획’의 접점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UPA 김재균 사장은 “칠레 외교사절단의 방문으로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해외 그린수소 수출 국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산학연 수소·암모니아 발전 협의체 기술개발 워크숍’을 29일(화) 오후 2시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달성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발전기술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연구원, 한화임팩트, SK가스, UNIST 등 수소·암모니아 협의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장중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정부의 무탄소 발전분야 정책과 기술동향’, 이민정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그린 암모니아·수소 생산, 운송 및 활용방안’, 이종민 전력연구원 실장이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동향·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무탄소 발전 관련된 정부 연구개발 추진방향과 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2부에는 송용선 한화임팩트 상무가 ‘수소혼소 가스터빈 국내외 기술동향 및 방향’, 유은철 SK가스 상무가 ‘그린수소 현황 및 추진전략’ 발표했다. 이어 권영국 UNIST 교수가 ‘그린 암모니아 생산기술’에 대한 발표로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 추진방향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재무처 직원들이 11월 29일(화) 경주 보문호 인근에서 ‘청렴한 세상, 한수원이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렴문화 다짐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관광 명소인 보문호 호반광장 인근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수원이 청렴한 공기업의 모범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며 진행됐다. 김형일 한수원 재무처장은 “꾸준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하여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28일 경주 본사에서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직무중심 보수체계는 직무 특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지급하는 제도로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기존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전 직원으로 확대 적용하게 되었다. 공단은 직무중심 보수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노사공동 TFT를 구성하고 직무 분석 및 평가 과정에 직원 참여를 보장하는 한편, 직급별·부서별 설명회를 통한 구성원의 동의를 얻어 노사합의에 이르렀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 직무급 확대도입을 시작으로 직무·성과 중심의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사)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수소·암모니아 정책 및 동향, 울산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28일(월)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7회 울산에너지포럼’을 열었다. 제7회 울산에너지포럼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울산에너지포럼 공동대표), 김연민 에너지경제진흥원장 등 울산지역 기관·협회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이종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실장과 김기환 에너경제연구원 박사는 발표자로 나서, 각각 ‘수소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동향 및 전망’과 ‘수소경제와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세계 주요국의 수소경제 추진이 활발해지고 수소 이송 수단으로써의 청정 암모니아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울산지역 청정수소 도입·활용 확대를 위한 인프라 마련과 청정수소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에너지전환은 필수이며, 수소경제 성장도 중요한 한 부분이다”라며, “수소도시로 성장을 위해 울산의 장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울산시가 나가야 할 길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 지역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공감사진연구회가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4층에서 울남9경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산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사진작가 85명으로 구성된 공감사진연구회는 올 한 해 동안 시시각각 아름답게 변화하는 울산9경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참여한 작가 22명의 출품작 가운데 4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수 공감사진연구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전시하는 울남9경 사진전시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울남9경의 풍경 명소를 담았다.”며, “울남9경을 울산 시민들과 전국에 한 번 더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감사진연구회의 울남9경 사진전을 통해 남구민들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울남9경의 아름다움과 사계절 풍경을 더 많은 방문객과 함께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남 9경은 ‘울산 남구에서 가장 경치 좋고 아름다운 아홉 곳의 풍경’이라는 뜻으로, 산업도시 울산 남구의 이미지를 천혜의 자연과 생태 환경을 보유한 관광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선정했다. A sympathetic 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