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회장 권숙희)는 12월 2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 권숙희 회장은“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촌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조직한 단체이다. 영양군에서는 6개 읍면에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산어촌 우수외래강사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매년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농가주부모임 영양군 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로 인한 수선공사로 동구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동, 혁신동, 공산동, 수성구 만촌동 일부, 고산동에 수돗물 공급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누수 수선작업으로 수돗물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수돗물 절약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670-3430), 동부사업소(670-3130)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은 11월 30일 삼성산 일원에서 이장협의회 회장, 새마을 3단체 회장, 의용소방대 회장, 삼성산산악회 회장, 산불감시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원제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기원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염원하며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자고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서면장(박인재)은 “산불 예방활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고 작은 불씨라도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예방하자.”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지용수)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은 2006년부터 노인복지시설 경로잔치, 양로원 목욕 봉사, 어린이시설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로, 2015년부터 매년 1백만원의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36명에게 11억9천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그룹이 12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 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 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마련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O&M, SNNC, 엔투비 등 포스코그룹의 각 사업회사 기업시민 전담조직 실무자로부터 멘토링도 받는다.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는 한 학기 동안 ‘기업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강원도 KTX원주역 바로 앞 무실동에 728세대 대단지 민간임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건축품질 및 마감 등 주거 여건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민간임대아파트의 고급화와 더불어 각종 특화설계와 일반분양아파트에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들이 도입되면서 상품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민간임대)아파트는 이름처럼 KTX원주역 부근 원주시 무실동 일대에 조성(예정)이다. 400m 이내에 원주역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역세권에 해당하며 남원주IC까지는 약 2Km 거리에 있어서 어느 지역으로든 이동하기 용이한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다. 무실동은 원주시청, 춘천지방법원, 국민연금 등의 공공기관과 연세대학교, 한라대학교, 강릉대학교등 대규모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근무자, 대학교수 및 교직원들의 거주율이 높고 도시가 매우 잘 정비되어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AK백화점, 롯데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가 들어서있어서 인프라 면에서는 원주 내에서 따라올 지역이 없는 상황이며, 이밖에 각종 상업지구와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서고 있어 앞으로의 거주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거주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영양교육체험관은 3일 오전 10시 금정구 영양교육체험관에서 2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 개선과 바람직한 식문화 형성을 통해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즐겁데이’, ‘ 신난데이’, ‘나눈데이’, ‘맛있데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즐겁데이’ 프로그램은 푸드아트 테라피 전시 등 7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인형극·매직버블공연·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도전, 영양골든벨 ’ 대회도 개최한다. 이 가운데 ‘도전! 영양골든벨’ 대회는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영양퀴즈를 푼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에게는 교육감상을 시상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을 제공한다. ‘신난데이’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체험관 운동장과 1, 2층에 마련한 33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운영한다. ‘나눈데이’ 사랑의 김치담기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금사·회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6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11월 24, 25일 양일간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상주시 뿐만 아니라 조성을 담당한 한국농어촌공사, 실증단지를 운영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포항TP와 같은 연계 기관이 참여하였고, 혁신밸리의 교육생 및 임대 농가까지 함께 하여 아이디어를 더했다. 워크숍의 주요 일정은 현장 견학과 강연 및 아이디어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장견학은 스마트팜으로 흔히 알려진 첨단온실의 선진 시설을 견학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마트 농업의 다른 형태인 식물공장, 농업·농촌에 문화를 접목하여 농업의 범위를 확대한 현장을 견학 함으로써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강연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박사로부터 ‘농업의 미래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강연 발표를 들었다. 연달아 소속 기관별 구분을 두지 않은 팀을 구성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 운영’에 대한 다각적이고 새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주시 스마트밸리운영과 이건희 과장은“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 공유하고 전국 최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은 1일 오후 1시 문화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17개 여성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모듬북 공연과 기념행사,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단체활동 영상, 양성평등 퍼포먼스, 역량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성평등 결의를 다졌으며 2023년 6월에 개최되는 예천아시아U20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복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많은 활동을 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지위향상 차원을 넘어 지역발전 주역으로 양성평등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예천군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진정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제15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2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딸기와 샤인머스캣 2개 과정을 운영했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교육, 현장교육, 토론,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딸기과정은 103시간, 샤인머스캣과정은 104시간의 교육이 이뤄졌다. 졸업식에서는 지난 1년간 봉사정신과 성실함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2명에게 공로상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16명의 졸업생에게 성적우수패와 학력증진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전체 63명 졸업생은 졸업증서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농업대학장은 “바쁜 영농에도 배움에 대한 진심어린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에 끝까지 함께해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하며, 농업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초석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새로운 과정을 개설해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베트남승강기협회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베트남승강기협회 응우옌 하이득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승강기 안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선진화된 한국의 승강기 안전관리제도와 기술, 전문가 양성교육, 진단‧감리사업 등에 대한 노하우 베트남에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한 설치 및 제조현황 등 통계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과 승강기 엑스포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베트남승강기협회는 지난 10월 한국의 승강기 안전제도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방문하여 공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의 우수한 안전제도와 기술을 전파하여 베트남의 승강기 안전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공단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한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을 교두보로 주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할 수 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2일 울진군에‘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7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한울본부는 올 한해 복지시설에 9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코로나 방역 종사자와 다문화가정자녀, 취약계층에 3천만 원 상당의 방역복, 학용품세트, 생활용품세트, 산불 피해극복 성금 2천3백만 원가량을 전달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7천만 원에 달하는 김장김치 4천1백 포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16일에는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이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무동력 중력식 정수장치 특허사인 ㈜아모그린텍(회장 김병규)과 ‘정수장치 보급·운영을 통한 개발도상국 및 최빈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을 2일(금) 낮 12시 인천시 서구 아모그린텍 검단공장에서 맺고 정수장치 생산라인을 방문했다. 동서발전과 아모그린텍은 깨끗한 물 부족으로 수인성 질병의 피해를 입고 있는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에 유지관리가 편리한 무동력 중력식 정수장치를 공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사업타당성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탄소배출권(CER)을 확보해 이를 국내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로 국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해외 상쇄배출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뿐만 아니라 동서발전형 배출권사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여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회사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자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