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7일부터 쾌적한 환경조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영양군 보건소 앞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이번 미세먼지 안심쉼터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공기청정기와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군민들이 안심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세먼지 안심쉼터가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닌 군민들이 미세먼지 및 폭염·한파 등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면 좋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농업대전환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예천군 농업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농정과‧산림녹지과‧축산과‧농업기술센터 현안 사업인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 ▲맞춤형 농촌인력공급 지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한우농가 역량강화 맞춤형 아카데미 ▲농산물 가공상품개발 기반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은 물가상승,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농업정책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을 매듭짓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발판으로 삼아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대내외로 위축된 농업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천군 농업정책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모색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지역 경기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책자 및 포토스토리텔링북을 5개 언어(국․영․일․중․베트남)로 제작해 경북 북부권 시․군등에 배치하였다. 경북 북부권 통합관광 안내책자는 여행자와 현지인의 시점으로 핵심 관심사를 역사, 음식, 숙박, 체험등으로 분류해 콘텐츠를 구성되었으며, 책자에는 경북 북부권 주요 시․군의 명소를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만든 ‘스케치 in 경북’ 엽서가 포함되었다. 경북 북부권 포토스토리텔링북은 2018년 tvN을 통해 방영된 ‘미스터 션사인’의 주요 장소로 여러 차례 등장한 만휴정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킹덤’, ‘태조 왕건’이 제작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같은 드라마․영화 촬영지, 천년고찰, 문학여행등으로 분류해 단순한 스토리를 넘어 경북 북부권이 지닌 고유의 가치, 그리고 그것을 지켜가고 있는 지역민의 현재를 담은 기록을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한 권에 담아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읽고 즐겨 경북 북부권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책자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자 가전박람회(CES)에 참가해「CES2023 경상북도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CES2023 경상북도관」내 지역 기업체는 총 200여건의 상담으로 총 898.6만달러(1168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중 256만달러(3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협의 중이다. 경상북도관에는 포인드, 에이아이트론 등 지역 기업체 2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의 꽃이자, 최고의 영광이라 불리는 CES혁신상에도 2개사(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가 선정됐다. 원소프트다임이 개발한 피트러스는 일상에서 매우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ICT융합기술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기기이다. 또 망고슬래브의 에스티는 정밀 열제어기술 기반의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무선 헤어스트레이트너이다 아울러, 마이크로디스플레이의 고중량 물건을 편리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전동카트, 모비프렌의 뇌에 엔돌핀을 활성화하는 골전도 이어폰 힐링핏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장에서 경상북도관의 포인드 대표(이채수)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미래 역량을 갖춘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4억 원 예산을 투입해 교육지원 및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교육지구’는 매년 4억 원을 들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을 단위 방과 후 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뒀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단샘마을학교’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재능 있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교육 등을 강화한다. 또한 ▲초․중등 방과후교실 ▲독서골든벨 축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을 등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창의적 사고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꿈키움 탐방 지원 ▲청소년 성장캠프 운영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초등 학습준비물 지원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대학 공공기숙사 지원 등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2022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시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17일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조석진 본부장, 울주군 남부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복지시설에 약 1천 7백만원 상당의 울주쌀 380포와 서생배 160박스 등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설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매년 명절에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중소사업장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위험기계 교체와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3년도「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지원신청을 1.18.(수)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전투자 혁신산업은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인증 이동식 크레인 등 위험기계 교체지원과 뿌리산업 등 제조업의 노후·위험공정 개선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근원적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경쟁력 강화하고자 ‘21년부터 3년간 시행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 (위험기계) 미인증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 리프트, 30년 이상 노후된 안전검사대상 기계 6종 – 소요비용의 50% 한도, 최대 7천만원 ** (위험공정) 주조·소성가공·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3대 공정 및 제조업 끼임·추락 3개 고위험 업종 – 소요비용의 50% 한도, 최대 1억원 `23년에는 약 3,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위험기계 2,000여대 교체와 위험공정 2,200여개소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23년 안전투자 혁신사업 주요 개편사항 > ’23년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재정지원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효과제고를 위해 아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3 울주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 주 블로그 기자단은 울주군의 정책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들어 블로그에 게시해 울주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총 44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울주군민 20명과 울산시민 8명 등 총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순걸 울주군수와 블로그 기자단 선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업설명 이후 △SNS 홍보 기획 △포스팅 기법 △사진 촬영 등 기자단 교육을 실시했다. 2023 울주 블로그 기자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매월 최대 2회 포스팅 후 소정의 원고료를 받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우리 울주군은 올해 지역 인재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울주 블로그 기자단 운영을 통해 홍보 트렌드에 맞는 효과적인 홍보로 울주군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무료로 면접 정장을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대여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대여해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무료 정장 대여는 울산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면접이 예정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울산동구청년센터(명덕5길 6, 3층)를 방문하여 신분증, 주민등록등·초본, 취업확인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대여업체에 연락하여 예약을 잡고 대여를 진행하면 된다. 대여는 1인당 연간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3박 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청년센터(209-3487)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전기요금 인상안,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 확대 등의 정부정책과 발맞추어 저소비·고효율화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화) 밝혔다. 동서발전은 1월 한 달간 울산시 소재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미만) 10개사를 모집해 무상으로 에너지진단·기술컨설팅을 제공한다. * 1TOE : 석유 1t을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환산한 단위, 약 1000만㎉에 해당한다. 에너지진단 지원사업은 동서발전이 22년부터 준비한 중소기업 에너지전환·효율화의 지원체계를 토대로 이어온 사업으로, 진단·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중소기업도 발굴해 판로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효율 혁신분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장 설비 운전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에너지손실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진단 결과를 활용한 생산성향상 및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에너지효율 사업화를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지원받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8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한다. 중구는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1,000만 원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경로식당 11곳에 700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1,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2곳에서 위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서 16일 △병영 경로식당 △학성 경로식당 △반구 경로식당, 17일 △보훈복지회관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 이어서 오는 18일에는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태화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 19일에는 △울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늘물고기장애인보호작업장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백합주간보호센터 △미혼모의 집 물푸레 △안단테 △행복한교실 △실로암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훈훈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담도담학당을 운영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활동 경험과 기회를 넓혀주고, 나눔의 의미를 알게 해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비롯해 양말목 열쇠고리 공예, 팬시우드 거울 색칠, 가죽공예 등 체험활동을 하고, 완성된 물품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재능교육 강사봉사단 아리아가 맡아 재능을 기부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올해부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별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울산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세우고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기초학력보장 활동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다각적인 통합진단 활동을 강화해 기존 3단계 학습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한다. 특히, 교장(감)·학습지원담당교원·담임·상담·특수·보건교사 등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을 체계화하고 개별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3월 중 울산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담임교사의 관찰과 면담 등을 통해 심리·정서, 학습역량 등을 통합적으로 진단한 후 학습지원대상학생 후보군(초3~고1)을 구성한다. 이어 세부 검사로 학생의 행동과 환경 등 학습 저해요인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파악해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에서 심의한 후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최종 선정한 뒤 교내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하면 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의뢰해 심층적·전문적 진단도 진행한다. 난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