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한국경제신문과 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된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명한 재무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모범적인 지자체를 매년 발굴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회계 관계 공무원의 연 2회 전문적인 교육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결산 업무의 매뉴얼 제작·배포 및 결산 검사 지적사항의 투명한 공개·공유를 통한 재발 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은 물론 적극적인 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지속적인 재정 공개를 통해 정책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1월 21일부터 1월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등 경북을 찾는 귀성객‧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년 이벤트 실시 설 연휴의 시작인 1월21일부터 24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년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묘(新卯)한 노리터’라는 명칭의 행사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복토끼 에어벌룬부터 새해 소망 글귀 작성 이벤트, 전통 민속놀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22일, 23일 진행된다. 특히 즉석 노래자랑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있는 만큼 보문관광단지는 설 연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에서 경북 마음껏 즐기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3년 계묘년 연계 가볼만한 경북 토끼 관광지 홍보와 더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우선이라며,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휴게소에 들러 꼭 쉬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19만대로 전년대비 23.9%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귀경길 장거리 운전 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과 이로 인한 2차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최근 5년(‘18~‘22년) 설ㆍ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명 중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후속차량 운전자의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 추돌 사고의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내부 온도는 22~23℃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내리고 환기를 시켜야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가까운 요금소,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 견인서비스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재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처음 제작한 ‘학교에서 바로보는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을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기존 업무편람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위주로 구성돼 있어 학교의 재산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과 궁금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이다. 매뉴얼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재산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국공유재산 실무협의체(관재top)’에서 지난해 7월부터 제작해왔다. 이들은 공유재산 업무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점과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구외 부지 관리, 행정재산 사용 허가, 변상금 부과 등 학교 현장의 재산관리 업무 수행에 예전보다 높은 전문성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내용을 구성했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학교 재산관리 업무와 관련된 ▲공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취득·처분 ▲공유재산 실태조사 ▲행정재산의 사용 허가 ▲학교시설 개방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총 6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 허가 입찰 공고문’, ‘우선 사용 허가 사전공고문’ 등 예시를 담아 공유재산 사용 허가 업무의 표준안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실종경보’ 문자메세지가 발령된 장애인이 시민의 제보로 안전하게 귀가하게 되었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산에서 실종된 A씨(20대,장애인)의 실종경보 문자를 보고 제보한 시민 B씨(50대,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일 15:30경 경산시 소재 ○○재활원에서 실종된 A씨에 대해 CCTV 등 동선 추적을 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해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같은 날 19:40경 실종경보를 발령하였고, 같은 날 20:00경 실종경보를 본 시민 B씨는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장난감을 만지고 있던 A씨가 실종경보와 일치하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여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실종자 발견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게 되는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문자 내용과 연결된 링크를 통해 인상착의를 유심히 보시고 혹시 주변에서 봤다면 빠르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은행이 2023년 1월 18일자로 앞으로 대구은행을 리모델링 시 장애인화장실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측에 답변했다.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66년생, 뇌병변1급)는 지난 2023년 1월 10일 대구은행 성당시장점에 은행볼일로 갔다가 이용시간이 1시간 가량 길어지면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했으나 화장실이 2층에 있어 화장실을 이용 못해 큰 불편을 겪은 후 대구은행과 국가인권위원회에 ‘1년에 수 억을 거래하는 단체의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문제로 수치심과 굴욕감을 준 것에 대해 대구은행장의 사과와 전체 지점에 장애인화장실 대안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대구은행은 밝은내일을 방문해서 사과했으며 앞으로 영업점의 전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경우 최대한 장애인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해왔다. 최창현대표는 이제는 장애인화장실이 관공서와 지하철에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은행과 식당·까페에서도 설치되어 장애인도 동등한 고객의 편의를 누릴 수 있어야된다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 뇌병변1급장애로 전동휠체어를 타며, 입으로전동휠체어조종최장거리분야 기네스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화) 오전 10시 희망의집, 천광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마스크, 온풍기,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병구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80여만 원을 모금하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인근 전통시장을 찾았다. 17일 오전, 이백희 제철소장을 비롯한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19개 협력사 직원 등 700여 명은 큰동해시장, 송림시장, 남부시장, 약전동해시장 등 인근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윤은하 해도동장, 이상협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이 장보기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제철소는 2008년부터 매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로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직원들은 저마다 시장 인근에 위치한 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과일,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모처럼 활기를 찾은 시장 상인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직원들을 환영했다.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은 "포스코가 명절 때마다 인근 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행사가 전통처럼 자리잡아 다른 지역에도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며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역 상권을 잊지 않는 마음이 참 고맙고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작년 9월에는 수해로 인해 추석 명절도 제대로 보내지 못했는데, 포항시민 분들의 성원 덕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설을 앞두고 새울 3,4호기 건설 시공‧협력사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원전 생태계 회복을 위해 협력사 17개에 129억 원의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직전에 시공 ‧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129억 원의 공사 대금을 지급키로 한 것이다. 새울 3,4호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일일 최대인원 약 4,000명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건설 현장이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 비용 인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원전 건설 시공 ‧ 협력사의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한수원이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업 초청 특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 전반에 걸친 근본적 혁신 및 체질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한 원전 생태계 활성화 컨설팅 용역을 다음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용역에 앞서 원전 생태계의 중심축인 협력기업과 용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력기업 40여개社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단순히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아니라 원전생태계 재정립, 현 생태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한수원-협력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참석자 전원이 원전생태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해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이번 컨설팅 용역이 원전 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과정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지사장 박종근)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직원들과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온산읍 취약계층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떡국떡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을 기부해주시는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온산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8일 09시경 100% 정상 운전 중인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취수구 해수 이물질 여과설비 점검을 위해 원자로 출력을 55%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울 2호기는 즉시 취수구 해수 이물질 여과설비 점검을 완료하고 13시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22시 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 및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생산 분야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16개 기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한수원의 계획을 소개하고 참석 기관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날 “2024년 1분기까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저장․운송 플랜트 설계 및 인허가에 대비한 기반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며, 중기적으로는 저온 및 고온수전해 설비를 활용한 국내 실증 사업을, 중․장기적으로는 대용량 수전해를 통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 및 해외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삼성물산 심재호 상무는 “이번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를 통해서 한수원의 청정수소 생산 계획 및 방향을 알 수 있었으며, 관계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한수원 주도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회의체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