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첫날인 25일에는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안전도시국 소속 6개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고 26일에는 기획예산실을 비롯해 총무과 등 행정지원국 소속 6개 부서 등 총 7개 부서가, 27일에는 복지지원과 등 복지문화국 소속 5개 부서가, 30일에는 보건소 2개과를 비롯해 경제환경국 소속 5개 부서 등 총 7개 부서가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2023년 주요 업무를 공유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핵심사업에 구정 역량을 집중해 주민 만족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선다. 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곁에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든든하고 편안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복지 강동을 열어가겠다' 밝혔다. 구가 밝힌 구체적인 처우개선책은 ▲사회복지사에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강동구 대체인력지원, 힐링프로그램,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으로 휴식과 소진 예방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야 구민들이 받는 복지서비스의 수준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밝혔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 20.(금) 11: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95%이상 조기발주하기로 하였다. 2023년 구미시 조기발주 대상사업(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은 총 422건(1,017억)이며, 국․도비 보조사업[100건(543억)]과 자체사업[322건(474억)]으로 분류된다. 특히, 자체사업 중 65%정도는 자체설계[209건(92억)]를 실시함으로써 약 4.6억원의 예산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은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이 구성되며, 상반기 내 조기발주 95%이상과 신속 집행 60%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사업 추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식의 변환 및 직무수행의 전문지식 함양이 중요하며,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산업’에 감포 전촌항, 양남 하서항이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형은 △어촌 경제플랫폼(유형Ⅰ) △어촌 생활플랫폼(유형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Ⅲ) 등 3가지로 나뉜다. 감포 전촌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 선정돼 100억원, 양남 하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에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전촌항은 어촌 앵커조직*(민간)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해당 여건에 맞는 경제활동과 복지․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오는 2026년까지 구축한다. 특히 지역 생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어촌 먹거리 개발뿐만 아니라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스테이션 운영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서항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해일 등의 재해 예방과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물량장 보강,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칠곡경찰서는 2023. 1. 19. 14:00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입후보 안내 설명회’장을 찾아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규정을 안내하며 금품선거, 흑색선전, 불법 선거개입’등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수사한다는 방침을 알렸다. 특히, 후보자에 대하여 금품살포나 기부행위로 과열선거가 되지 않도록 고지하고, 금품을 제공받은 조합원도 제공자와 같이 형사처벌된다는 사실과 명절을 맞이해 선물 같은 것을 기부행위로 제공받을 때도 형사입건 또는 10~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점을 알렸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립대구과학관(백운기 관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시샘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2월 5일(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4시 국립대구과학관(이하 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심재혁 연구원의 “달 탐사, 그리고 다누리” 특강으로 시작된다. 오후 5시에는 과학관 천문대 1층에서 3가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과학관 천문대 앞 주차장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보름달을 관측하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저녁 7시에는 과학관 천문대에서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우주 퀴즈 ‘루나벨’이, 저녁 8시에는 국립대구과학관 유튜브에서 보름달 생중계가 진행된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민족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과 우리에게 친숙한 천체인 달에 대해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교육연구실 김준호 연구원 053)670-6236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가수 신유가 고액기부자 1호로 마음의 고향 대구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신유는 지난 3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쾌척하고, 19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하여 그 사실을 알렸다. 가수 신유는 “마음의 고향인 대구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대구 남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신유님과 다른 많은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기부금과 관내 업체의 답례품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폭넓은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큰 예산을 투입한다. 24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올해 공공도서관 19곳에 26억5834만원을 투입해 장서 18만권을 확충한다. 새로 들이는 장서의 주제와 구성은 시민의 선택에 맡긴다. 또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세를 반영해 오디오북과 전자책 등 전자자료를 확충하고 DVD, 음반 등 비도서 자료도 추가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시는 시민들이 지정된 서점에서 원하는 새 책을 골라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 대여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요청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구비하는 ‘비치희망도서제’ 운영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서 구입에 전체 예산의 55%인 14억원을 배정했다. 아동 전집과 해외원서, 예술‧과학 등 주제별로 부족한 장서는 사서가 별도의 구입 목록을 꾸린다. 지역서점 우선구매로 시민과 사서가 고른 책은 도서관과 우선 구매 협약을 맺은 지역 서점 21곳에서 구입한다. 대형서점과의 경쟁에서 밀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다. 이로써 도서 확충과 지역 서점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올해 1월부터 주택허가과에 통합심의팀을 신설하고 건축 인·허가 관련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 제도를 본격 추진한다. 통합심의 제도는 심의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0월 도입하여, 도시계획심의, 교통영향평가, 경관위원회심의, 건축위원회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것으로 시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담부서인 주택허가과 통합심의팀을 신설해 구·군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300세대 미만의 주거복합 건축물 등도 통합심의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내에 지어지는 공동주택과 주거복합 건축물, 오피스텔 등 대규모 건축물도 통합심의가 가능해져 최장 10개월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이 3개월 이내에 완료함으로써 7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시는 신설된 통합심의팀을 통해 통합심의는 물론 건축위원회 단독 심의까지 모두 처리해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심의 결과를 도출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나선다. 또한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법적인 사항을 우선 검토하고, 이후 심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2023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교과보충,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교육결손 해소 추진 내실화, 학습 지원 튜터 4개 영역 11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교육결손 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누적된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심리, 정서, 사회성 등을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시키고자 2021년 도입된 사업이다. 당초 교육회복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나 올해부터 교육결손 해소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교과보충,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학습지원 튜터 등에 총 115억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기초학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학습반을 구성해 맞춤형으로 학습을 지도하는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목을 대상으로 학교가 소규모로 학습반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우관계 형성, 신체활동 증진, 학교생활 적응 등 심리․정서와 사회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등 수요에 따라 추진하며, 정규 수업시간에도 운영할 수 있다. 정규수업을 비롯한 방과후 학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송정생활문화센터 운영 수탁법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무소가 울산광역시 내 등록돼 있는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면 된다. 북구는 신청 마감 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법인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높은 전문성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는 3년의 위탁기간 동안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와 생활문화 동아리 육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위탁사무 전반을 맡게 된다.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는 화산로 89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 공사가 진행중으로,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송정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가 있는 삶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법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25일부터 31일까지 북구청 3층 문화체육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설명절을 맞이해 19일 양남면 물빛사랑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은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러브펀드를 이용해 건어물, 과일, 채소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구매 물품은 경주지역자활센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에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와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특산품 구매,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새해를 맞아 12개 읍·면 이장회의를 차례로 참석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순걸 군수는 20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동면 이장회의를 방문해 지역 현장에서 들리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군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25일 청량읍·범서읍·두동면 △다음달 9일 온양읍 △13일 서생면·온산읍·웅촌면 △14일 상북면·삼남읍·언양읍·두서면에서 열리는 이장회의에 순차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 앞장서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새겨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