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강원도 춘천 소재 ‘하루에 한모’가 강원지역 재배농가와 재배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계약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밝혔다. 현재 '하루에 한모'는 '댐양소 국산 수제두부'를 운영 중으로, 사측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메가쇼,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꾸준한 매출증가와 주문량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며 "강원도 지역 좋은 품질 콩과 깨끗한 물을 이용 생산된 두부로 소비자들을 만날 터"라 덧붙였다. '하루에 한모'는 23년부터 꾸준한 제품 개발과 국산 두부만의 차별성을 살리는 마케팅을 실시하며 소비자와 우리 농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위신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Hanmo in Chuncheon, Gangwon-do, announced on the 3rd that it has completed a cultivation contract with a grower in Gangwon-do. An official from the management said, "It is to provide a stable market for contract farm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최재성 (주)KCC 중앙연구소 상무 등 관계자 3명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2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관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는 이날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마북동 소재 ㈜KCC 중앙연구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이 13억1000만원에 달한다. 최재성 상무는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에 동참해 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날 이 시장의 고향인 전남 함평군에 사비(私費)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도록 하는 것으로, 기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탁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금에 대해선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을 공제해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를 받은 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나, 기부자가 답례품을 사양할 수도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고향의 마음만 받겠다는 뜻에서 답례품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히고 기탁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백옥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조아용 텀블러ㆍ에코백ㆍ파우치 등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인에 기부를 원하는 국민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탁금을 낼 수 있다. 이상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및 11개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지원방안 및 신한울3,4호기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사장은 “오는 2025년까지 신한울3,4호기와 새울3,4호기 등 관련 일감을 조기발주 및 확대하고, 이집트 엘다바 일감 등으로 협력사의 일감 부족을 해소하여 원전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한수원, 나아가 대한민국 경쟁력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원전 협력사들은 신한울1호기 상업운전 개시 축하와 함께 신한울3,4호기 사업재개에 따른 기대감을 보이며,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대공원)은 올해도 안전보건사고 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대공원은 3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를 ‘경주엑스포대공원 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같이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대공원 현상실습 및 위해·위험성 평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도 자문위원을 재위촉하는 등 안전에 초점을 두는 것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비롯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계림’ 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올해 추진됨에 따라 안전한 공사를 비롯 완공 후에도 안전 유지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해서다. 대공원은 지난해 4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학생들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평가 보고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대공원은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인 안전서비스TF팀을 신설하고, 4월 1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및 안전근로협의체 구성 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안전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2023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연중 수시로 등록․관리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 공유, 웨딩플래너 교육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의 미혼 남녀로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여성/결혼 분야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코너에서 하면 된다. 회원으로 가입한 미혼 남녀는 5대5로 진행되는 소그룹 만남행사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 참석할 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결혼장려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도 수시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썸남썸녀 매칭행사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 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이어 3번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모여라, 3삼5오 , 빙글빙글 공방데이트 등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청춘 남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승진> □ 2급 ▲운영지원실장 송해중 ▲ 승강기안전기술원 운영팀장 김영준 <보임> □ 1급 ▲사고조사단장 강현명 ▲기획조정처장 박정훈 ▲경영지원처장 송성철 ▲고객지원처장 윤안섭 ▲서울지역본부장 허규철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영학 ▲경인지역본부장 박성민 ▲충청지역본부장 원진봉 □ 2급 ▲검사총괄실장 장명원 ▲문화홍보실장 이성일 ▲서울남서지사장 최동원 ▲서울동부지사장 임강섭 ▲서울강동지사장 윤우진 ▲부산서부지사장 이건성 ▲울산지사장 구향회 ▲경남동부지사장 정영훈 ▲대구동부지사장 황진산 ▲경기북부지사장 김승용 ▲인천동부지사장 김태완 ▲안산지사장 이재희 ▲화성오산지사장 지정규 ▲세종지사장 이종관 ▲충남지사장 김동하 ▲천안지사장 정태면 ▲전북동부지사장 이기종 ▲전남서부지사장 임성용 (2월 1일자)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30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미국 출장 성과를 공유하고 의정 발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미래 핵심산업 연계 국외 출장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이강덕 시장, 핵심 관련 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포항의 미래 신성장 산업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2023과 실리콘밸리,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 등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보고자로 나선 배상신 의회운영위원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 강화와 벤처 스타트업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트 구축전략 공유와 바이오 네트워킹 강화 등 방문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포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디지털, AI 등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 △포스텍과 한동대 등 민·관·산·학 연계의 지역 거버넌스 형성으로 신기술 및 인재 양성 △신산업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의회와 포항시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국내외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국내외간 교류와 협력을
[시사뉴스 김철 기자]지난 30일 오전 청도소방서에서 청도군수, 군의장, 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김경권, 이선임 연합회장은 지난 2년간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김하수 청도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신임 박동윤, 이귀숙 연합회장은 “청도군 지역 의용소방대 15개 대 4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박동윤, 이귀숙 연합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신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청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청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날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들을 위한 소확행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름 아닌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이다. 이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계속되는 코로나 등 침체된 택시업계에 실질적 재정지원 등 두 마리 토끼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난연말 기준 경주시 인구는 249,607명 중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61,861명으로 경주시전체인구의 24.78% 차지하고 있어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 복지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운영은 2021년 지원근거 마련, 타 지자체 벤치마킹, 전산 시스템 구축과 시비 30억을 확보하여 경주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난해 6월부터 택시 기본요금 3,300원 기준 40회로 1인당 연간 132,000원씩 지원을 해 왔다. 시행과정에 기본요금 이상 발생 시 2번 결제 불편해소, 일부 기사들의 어르신 택시카드 결제 기피 등 문제점이 있어 이번 달까지 효율적 요금정산을 위해 시스템을 보강하여 내달 2월부터는 1회 결제한도를 8,000원으로 4,700원 상향하여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현재까지의 이용율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31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주최·후원하고,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가 주관하는 ‘2023년 두드림 물품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드림 물품지원사업은 지역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과 기타 저소득(장애인, 다문화 등)가구에 맞춤형 물품 지원, 환경개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진행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9천만원을 들여 1세대당 30만원 상당의 맞춤형 필요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물품은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53종으로 구성된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우수한 자원봉사단체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에 참여하시는 봉사단체와 모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차종호)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명품인성! 책 속에서 답을 찾다’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존중, 배려, 공정 등 올바른 성품을 갖추기 위한 덕목이 녹아있는 도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명품인성을 갖추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대상 ‘배려는 참 쉬워!’ 등 10종, 청소년 대상 ‘태도의 힘’ 등 10종, 일반 대상 ‘인성이 경쟁력이다’ 등 10종 총 30권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 공간에 향기나는 허브식물 10점, 실내 공기정화 식물 10점, 감성을 키우는 캘리그래피 글귀 20점, 마음 편안해지는 그림엽서 20점 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회장을 구성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꽃점’원화 전시회를, 1층 휴게실에서는‘2023 미래예측’도서전시회를 열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G 특화망을 활용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에 구축했다. 5G 특화망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통신망을 구축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이동통신망과 달리 일정공간에서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네트워크다. 한수원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자유 분야에 원전 재난대응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5G 특화망을 한울원전에 구축하고, △전송장비 이중화 서비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 △현장상황 중계 서비스 등 5G 기반의 재난대응 특화서비스를 개발, 적용했다. 전송장비 이중화 서비스는 지진 등 재난으로 유선통신망 장애 시 즉시 무선망으로 전환되어 중단 없이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는 이동통신망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한수원 전용 지휘통신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현장상황 중계 서비스는 재난 상황에서 360° 카메라와 VR·AI를 적용, 현장에 가지 않고도 재난 상황을 지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