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약 64톤(CO₂-eq/년, 1ha당 이산화탄소 1.9톤 환산)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시가 ‘2022년 경기도 육성 신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한 해 처인구 원삼면 GAP 참드림 단지에서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로 벼농사를 한 결과다. 대상지는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33 등의 쌀 생산 농가 18곳(138필지)으로 총면적은 33만1502㎡(약 33ha)다.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은 벼농사를 할 때 논에 물을 빼서 2주 이상 논바닥을 말리는 것 등을 말한다. 이는 벼 생육 과정 중 필요 이상의 가지가 생기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물을 빼는 무효분얼기간을 활용해 물을 가둬놓았을 때 환원작용으로 생기는 메탄가스를 줄이고 토양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경기도는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시행, 논물관리에 참여하는 시‧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또 농경지에서 비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줄이기 위해 비료 지속 효과를 연장해주는 완효성 비료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천에 앞장섰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 행복상자는 비타민, 간식, 위생용품, 이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품은 각기 다르다. 상자 안에 담긴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등 31개 멤버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받은 행복상자는 38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오는 2월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상자 100개를 후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3일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3년 울주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제도 및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인 범서읍과 언양읍, 삼남읍, 상북면 등 4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제도 이해 △조직 운영 △선진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울주군 주민자치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사례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의 핵심제도인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맡는 주민 대표 기구다. 울주군은 2020년 언양읍 주민자치회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범서읍, 삼남읍, 상북면에서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 1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달한 대보름 음식, 문화 꾸러미’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울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와 함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전통 음식과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동서발전은 울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150가구와 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민 27가구에 오곡(팥, 찹쌀, 기장, 수수, 차조)과 부럼(땅콩, 호두)을 담은 음식세트와 윷놀이, 전통놀이를 설명하는 책을 넣은 문화세트가 담긴 정월 대보름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문화에 익숙해지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라며,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 모듬전 등 임직원의 정성으로 직접 포장한 2천만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3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약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월 대보름 맞이 오곡밥·부럼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직원 9명이 봉사 대원으로 참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오곡밥·나물 등의 식사를 제공하고, 떡국 떡·부럼이 담긴 선물도 나눠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를 기원하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원에서 달집을 태우며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재현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삼호동 청년회(회장 이상일)와 삼호동 체육회(회장 홍성민) 주관으로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마을번창 줄다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연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부럼 체험 등 다양한 세시풍속 재현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묵, 떡, 팝콘 등 먹거리 나눔과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소상공인 홍보부스 및 삼호동 상인회 할인쿠폰 배부, 공예품 플리마켓 등 지역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부스도 준비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잊혀 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전통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민족고유의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이 지난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수산생물 질병 예방 및 치료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산미생물자원은행(이하 코캠)*이 보유하고 있는 균주 분양을 2월부터 기존 7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수산미생물자원은행(Korean Culture Collection of Aquatic Microorganisms, KoCAM) :2005년부터 분양업무 시작, 2011년부터 수산미생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 2021년 세계미생물자원은행연맹(WFCC)에 가입 수과원 코캠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산미생물자원(’22년 400여종 6,400여주)*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7종**의 균주를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 무상으로 분양하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수산분야의 생명과학 산업화에 기여하여 왔다. * 보유현황: 세균(6,233주), 기생충(52주), 바이러스(83주) ** 에드워드시엘라속 1종, 락토코커스속 1종, 포토박테륨속 1종, 스트렙토코커스속 2종, 비브리오속 2종 *** 활용분야: 수산용 백신, 의약품, 진단키트 개발 등 이번에 추가로 분양하는 3종*의 세균은 ‘22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원전 운영 정보 제공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새울림’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새울원자력은 SMS문자 서비스로 원전 운영 정보와 본부 소식 및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 제공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로 월간 소식지‘새울림’, 원전 운영 정보와 SNS 이벤트 및 특별홍보 내용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울림’채널 구독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새울림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개설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널 구독 후 이름과 연락처를 채팅으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정보 전달과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26일(목) 오후 2시 30분 창원 마산합포구에 소재한 장애 영·유아거주시설인 ‘초록나무’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LINC3.0사업단은 다양한 창업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형성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영·유아거주시설인 초록나무에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5월 열린 ‘2022학년도 산학협력 창업 플리마켓’과 12월 개최된 ‘2022 산학연협력페스티벌 청년 창업 플리마켓’의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번에 형성된 수익금은 총 40만 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플리마켓에서 ‘경남대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 의류산업학과 김현지(팀카카오), ‘핸드메이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 전자공학과 이흥주(STEP UP) 대표학생을 비롯해 초록나무 조애리 원장, 이근숙 팀장 및 LINC3.0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정활 창업지원센터장은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초록나무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19년부터 초록나무와 이어진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KU-IPP사업단은 지난 1월 26일(목)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22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IPP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교수, 학생들의 다양한 성과 발표와 함께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모범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행사에 앞서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양대형 지사장과 기업, 교수, 학생의 참석을 환영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에도 지속적인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어려운 청년고용시장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김미경 기업인재혁신부장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학과 산업현장 간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해 취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영봉 공동훈련센터장은 ‘KU-IPP사업단 6차 년도 사업성과’를 발표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월성4호기의 국내 최초·최다 14회 OCTF 달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홍보관 방문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시행한다. OCTF는 One Cycle Trouble Free의 약자로 약 200만개 이상의 부품이 설치된 원자력발전소가 15개월에서 18개월 정도인 한주기 동안 한 번의 발전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을 의미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월성본부 홍보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위해 참여 횟수는 1인 1회, 가족의 경우 최대 2회로 제한된다. 이벤트는 월성본부 홍보관 안내데스크에서 OCTF 관련 퀴즈 문제를 받고 정답을 제출한 후 룰렛을 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룰렛 구분에 해당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 또는 홍보부(054-779-2844)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지난 2월 2일, 3일 오전 10시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구, 호텔현대 울산)에서 시 5급 이상, 구·군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주요 산하기관 간부를 대상으로 ‘2023년 핵심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 및 공유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 시민의 삶 개선 등 과제 수행을 위한 핵심리더의 창의적 사고 및 역할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첫째 날인 지난 2일 오전에는 2023년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과 민선 8기 시민과의 대화 영상을 시작으로 윤희숙 전(前) 국회의원이 ‘우리는 어떤 자유를 추구하는가’라는 주제로 공직 핵심가치관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김기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도시를 위한 첨단 친환경 도시’와 박종인 조선일보 기자의 ‘서점 없는 나라 조선과 공동체’의 혁신성장 및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3일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의 ‘국정과제와 공직가치’라는 주제로 오전 강의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개방의 한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루체 현악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해피 하모니’ 치유 공연(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유례없는 기록적인 한파와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한파대비에 어려움이 예상 되는 관내 136개소 경로당에 난방비를 울산 지역 최초로 추가 지원 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 경로당 난방비 예산액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전년 대비 15% 증액 편성하였으나, 최근 에너지 위기로 한파대비에 어려움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난방비를 월 10만원씩 추가 지원키로 했다. 올해 남구가 경로당에 지원한 난방비는 2억 4백만 원(경로당 평균 160만원)으로, 갑작스런 혹한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어르신들을 위해 추가로 구비 예산 5천 5백만 원을 증액 편성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을 위한 여가시설일 뿐만 아니라 한파 쉼터로서 기능을 하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매서운 한파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인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