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 지역 곳곳에 14일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혼란이 우려됐지만, 경주시의 발 빠른 대처로 시민피해를 최소화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경주 외동읍, 양남면, 내남면, 산내면 등에 최대 적설량 2.2㎝의 눈이 쌓였다. 또 일부 산간지역의 경우 3㎝의 눈이 쌓인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14일 오후 7시부터 도로순찰을 포함한 취약지구 제설재 살포와 CCTV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국도14호선(외동~양남) △지방도 945호선(경감로, 장항~석굴) △지방도 904호선(내남~외동~양남)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군도 11호선(산내 전촌~우라) △군도15호선(양남 신대) 구간의 통행이 일부 제한되면서 제설작업에 나섰다.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 38명, 보수원 6명, 제설차량 17대, 염화칼슘 55톤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도 15호선(양남 상계리) 마우나오션 간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는(구청장 이태훈) 14일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데 이어, 2015년에 두번째 지정됐으며 올해에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안전 증진에 노력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매년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성인지통계 구축, 여성과 가족관련 시설 확충 및 안심 마을 조성, 여성일자리 협의체 구성·운영,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력 온마을 돌봄체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 여성친화모니터단의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여성1인가구 맞춤형 사업 등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달서구는 여성친화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지역사회 안전증진△가족친화(돌봄)환경조성△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지역연계 첨단 CT실증 사업”공모에 유교랜드가 선정되어 콘텐츠 설치를 위한 내부공사로 3월1일(수)부터 8월 31일(목)까지 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첨단 CT실증 사업”은 지역의 공공문화 공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선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기술 및 관련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유교랜드의 일부 전시관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설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교랜드 전시관에 LED미디어월, 메타버스 환경구축, 메타버스 음성 대화 인터페이스 구현 미디어 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일부 전시관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교랜드 콘텐츠 개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신규콘텐츠 도입을 위해 노력하여 안동의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남도지부는 1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 물품 계란 20만 개(2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이날 전달된 계란을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 복지시설‧단체를 비롯한 푸드뱅크와 무료급식소 등 9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임상덕 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계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홍보하고 전문 양계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상생으로 행복한 사회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1988년 설립돼 양계산업의 활성화와 종합금융 기관으로서의 위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하는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고, 과학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소양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울주군의 지원을 받아 동남권 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과학분야 체험교육인 ‘찾아가는 과학교실’과 소프트웨어 기초역량강화 교육인 ‘찾아가는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교육’ 등 2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창의융합교육은 심층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서 디지털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초·중학교 각 10개교와 특수학교 1개교 3천200명, ‘찾아가는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교육’은 초등학교 12개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교육은 자기 주도적 실험과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에 없던 과학 교구를 체험할 수 있어 교과목 외 심화학습 효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소외계층인 장애학생에게도 맞춤형 과학 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제행동 장애 치유 및 정서안정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10명의 5주간 여정이 2월 10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업무 지원뿐 아니라 천안시티투어 신규 개발코스(빵카 주말 달달코스) 체험단, 시정토의주제 발표회, 시장님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시정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지난 2월 3일 진행한 시정토의주제 발표회에서는 8개조가 대학생의 시각으로 본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관계 공무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조는 ‘천안 안전 지향 사업’을 주제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보 정비와 천안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 설치, 계단 중앙지지대 설치를 제안했다. 시는 이 외에도 ▲청년창업지원 방안 제안 ▲도솔광장 활성화 ▲청년기획부 구성 ▲대중교통 개선 방안 ▲복지정책 제안 등 제안된 각 조의 다양한 주제를 담당부서에 전달해 실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2월 6일 진행한 시장님과의 간담회에서는 천안시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 시의 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영덕동 11-22번지에 조성중인 영덕1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신갈IC 인근에 위치한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8만5343㎡(공원시설 5만9778㎡ 비공원시설 2만5565㎡) 규모로 도서관과 숲속놀이터, 산책로, 바닥분수 등이 조성된다. 앞서 시는 영덕1근린공원(가칭)을 시 최초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의해 만들어지는 공원으로서의 상징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시민 대상의 공모를 진행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앞서 1차로 접수한 16건의 명칭 가운데 심사를 통해 결정된 14건의 후보가 내걸렸고, 조사에 참여한 445명의 시민 한 사람당 최대 2표까지 총 668표를 얻었다. 이 중 98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숲과 함께 공원의 다양한 시설과 도서관 등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으로 ‘기흥포레근린공원(86표)’, ‘기흥포레스트근린공원(79표)’, ‘영덕숲근린공원(75표)’, ‘청명숲속근린공원(71표)’ 순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제31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입암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및 입암면사무소 직원, 입암119안전센터, 입암면이장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소화기사용법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및 휴대용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3년도 안전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관련 직원 및 이장단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평소 주민들이 지나쳐버리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로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매년 관내에는 교통사고가 60여건, 화재가 20여건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꾸준히 홍보하여 사고 없는 영양군을 달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가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4일(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를 찾아 대구시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실증 현황을 점검했다. 경환위의 이번 현장방문은 대구시가 미래 50년 먹거리로 중점 육성을 천명한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실증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가늠해보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경환위원들은 자율주행차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로부터 자율주행 시범사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뒤, 이 업체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타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시범사업 노선 8㎞를 20분가량 주행했다. 시승한 경환위원들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도 교통신호, 주변 차량과 사물 등을 인식·반응하며 스스로 정해진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량의 높은 실증 수준과 기술 발전 속도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시승을 마친 위원들은 “생각보다 높은 실증 수준에 상당히 놀랐다”, “자율주행차 산업이 대구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보인다”고 향후 상용화 가능성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선정을 위한 공모를 2.15.(수) ~ 3.10.(금)까지 진행한다.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대구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시점에 어르신에게 여가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여가 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정보화 교육 추진, 경로당 시설 현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그간, 대구시는 경로당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21억 43백만 원을 지원하여 총 17개 경로당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1층은 어르신 쉼터로 활용, 2층은 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그 외에도 도시농업 활동을 돕는 옥상 농장이나 텃밭 등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 선정 예정인 5개소 경로당에는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공모는 구·군 노인회 지회의 추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시내버스 막차가 목적지까지 운행하지 않는데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월 18일(토)부터 모든 시내버스 막차를 종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그간의 막차 운행방식은 90년대 공동배차 운행을 시작하면서 운행 종료 후 도심 외곽 차고지까지의 운행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도입된 운행방식이다. 막차의 경우 23시 30분까지 종점 미도착 차량은 중간지점에서 운행 종료됨에 따라 도심 외곽의 막차 이용자들이 도중하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내버스의 종점 운행은 운수종사자의 근로조건과 관련이 있어 대구시는 그간 시내버스 노·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 편의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왔으며, 지난해 5월, 시내버스 막차 종점 운행에 대해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고, 그간 세부사항에 대한 업계와 추가 협의,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개선, 운행 시간표 작성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 2월 18일(토)부터 막차 종점 운행을 시행한다. 이에 각 노선은 최대 00시 20분에 종점까지 운행될 수 있도록 기·종점 출발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이번 시내버스 막차 종점 운행으로 현재 21시 이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일 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우상혁 선수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자신이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전달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첫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났다. 이 시장과의 면담엔 우 선수 전담 지도자인 김도균 감독도 함께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독일과 체코 등에서 훈련하던 우 선수는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24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용인 시민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소속감과 책임감이 많이 생겼고, 시합이 끝나고 나서도 힘이 났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신 시장님 덕분에 2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과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 선수는 “파리올림픽,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 외에도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에이트테크(대표 박태형)는 지난 13일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 관련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재활용품 선별 AI로봇은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품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이를 자동 선별 및 분류하는 장치이다. 박태형 대표는 “AI로봇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미분리되어 버려지지 않도록 청도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으나, AI로봇 활용으로 재활용률 제고와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청도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회수시설 자원 선별라인 자동화에 필요한 추가 설비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Ltd. and Eight Tech (CEO Park Tae-hyung) signed a business agreement on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