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허정 지회장 등 7명은 16일 이상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해 (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사무실이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철거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 당시 용인시가 용인시게이트볼구장 인근에 부지를 마련해 사무실 2동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허정 지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에 대한 이상일 시장의 배려에 전우회원들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끊임 없는 봉사활동으로 용인시가 행복해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용인시 해병대 전우회의 봉사활동이 눈에 띄었다. 지금도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용인의 행복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이진옥)은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스토리텔링 연계 활동인 ‘룰루랄라! 그림책 정서 발달 교육’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성 쑥쑥 스토리가 있는 인문 고전’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클래식을 친숙하게 이해해보는 ‘일상 속 숨어 있는 클래식’과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게 알아보는‘부산 속 들여다보기: 부산 대탐험’ 등 5개 강좌를 운영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문학치료를 경험하고 낭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니어 그림책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진옥 구덕도서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자기 계발의 영역을 한 층 더 넓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교육과정 속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확대하고자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형 학습체제를 구축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평가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활용하는 능력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울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교급별 교수·학습, 콘텐츠 제공과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학생 교육 신청·결과물을 공유하는 창구로 11월까지 전문기관에 위탁해 개발할 예정이다. 4월~12월에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60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학생 교육도 운영한다. 초 5, 중 1, 디지털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자기 주도적 학생동아리 활동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고자 전 초·중·고등학교에 정보 교과 활동비 100만~300만 원을 지원한다. 국정과제인 교육 소외지역 초등학교 디지털 튜터(학습지원 인력) 운영과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운영은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는 15일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는 행사인 ‘23년 PHP(우수 공급사, POSCO Honored Partner) 간담회를 광양 백운대에서 개최, 총 59개사를 PHP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PHP 공급사로 선정된 59개사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 등이 참석했다. PHP 우수공급사 선정 제도(이하 PHP제도)는 공급사의 1년간 납품실적을 평가하여 기술, 품질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에 PHP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기서 선정된 PHP 공급사는 △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 △ 각종 거래관련 보증금 면제, △ 마케팅 지원, △ 제철소 출입 우대, △ 동반성장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05년부터 도입된 PHP제도는 공급사 자사의 홍보와 기술개발을 지원해 포스코 공급망의 강건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브랜드인 Together With POSCO의 대표적인 실천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PHP제도는 그동안 자재와 설비 공급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원료 공급사도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 과수전정교육(복숭아, 청도반시)을 2월 9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전정 이론교육과 직접 실시해보는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수전정교육은 일조와 통풍 조절을 통해 병해충을 경감시키고, 수세와 생산량을 조절하여 청도군 주요과수인 복숭아, 청도반시의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이다. 특히, 전정실습교육 강사들을 최고의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자체 강사 및 선도농가들로 구성하여 강사들이 가진 지식을 공유하여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 교육에 매우 만족감을 느끼며 고품질 과실 생산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과수전정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기에 놀랐다.”며 “농업인 스스로가 고소득 과수재배의 길을 찾도록 앞으로 더욱 더 농업기술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자유로운 도시’라는 비전 아래 올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1,749억 원(국비 1,113, 시비 589, 기타 47)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이동 수단의 출현과 함께 이(異)업종 융합을 통해 전통 제조업 기반에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산업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반영해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추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미래모빌리티과와 UAM팀을 설치했으며, SKT·한화시스템과 함께 ‘대구 UAM 선도도시 조성 MOU’를 체결함과 아울러 ‘프랑스 발레오社·미국 보그워너社 등 글로벌 부품기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을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원년으로 삼아 지역 기업·대학·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 아래 속도감 있는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최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 대구는 광역 도시 유일하게 도심 내에 지능형자동차부품 주행시험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수성알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 15.(수)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에게 도의원 60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일동이 모금한 832만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 6.(월)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하여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상북도를 있게 한 형제의 나라이며, 2001년 경상북도와 튀르키예 불사주가 자매결연을 맺고,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경상북도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적적인 인명구조와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119상황실에서 신고 전화를 받은 상황 요원과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로 인해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에도 119신고가 가능하다.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여 주로 산에서 조난사고 시 활용하면 용이하다. 또한 영상통화 신고는 영상으로 전화가 연결돼 119상황실로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며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들도 다급한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119 신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다”며 “기존의 유선 방식의 신고뿐 아니라 문자, 앱, 영상으로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26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도내 학교 곳곳에 배치하여 활발한 개인‧집단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향상을 지원한다. 작년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치며, ▲10,183명 대상 집단상담 1,185건 ▲222명 대상 개인상담 449건을 운영했다. 올해도 교육청에서는 봉사자들을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에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봉사자들의 전문성 신장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 봉사자로 정식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소정의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여 선발된 2023학년도 신규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16일(목)~17일(금)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상담 운영의 실제 ▲미술치료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원활히 학교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고속철도 SRT가 용인에 정차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GTX 용인역에 SRT 정차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타당성 조사 결과 고상·저상 홈에 동시에 설 수 있는 열차를 ㈜SR이 도입해서 운영한다는 전제조건이 충족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이 2.06으로 나왔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알려 SRT 용인 정차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방 선거 때 SRT 수지·분당역(오리·동천역), SRT 용인역 정차 문제와 관련해 용역 결과를 받아보고 나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서평택고속선(SRT)의 운영사인 (주)SR이 고상‧저상 승강장에 동시 정차할 수 있는 새로운 열차를 도입한다면 추진할 수 있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SRT 수지·분당역(오리·동천역) 신설 계획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한 성남시와 용인시의 공동 용역 결과에서는 B/C 0.16으로, 경제성과 기술성 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성남·용인의 공동용역과 별개로 고속철도 SRT의 용인 정차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 GTX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 북구는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을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 하락으로 전국적으로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일하거나 오히려 전세가가 높은 '깡통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창구를 마련했다. 상담센터에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작성 적정 여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방법,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등을 안내한다. 북구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 계약을 할 때는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임대차 거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북구청 민원지적과로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입 전형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3학년도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진로진학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교사들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필수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가이드북은 ▲대입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 고사, ▲교육과정과 과목선택 방향,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Q&A 등 총 6개 부문으로, 수시․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논술고사․면접에 대한 설명, 교육과정편제, 사례별 과목선택 안내 등 대학 입시 준비에 필요한 여러 정보들을 담고 있다. 특히, 각 부문별로 대학입시 및 진로진학지도에 필요한 핵심적인 개념과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요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총 42가지 Q&A 형식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및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등 대입제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만 신주시 동위안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2023 죽참배 소년 야구 리그전’에 초청팀으로 참가해 대만 우수 유소년 야구팀들과 친선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친선교류전은 수성구에서 해외 도시와의 우호 증진 및 학생 스포츠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 대만 신주시와 첫 해외 친선교류전 이후 3년 만이다. 수성구 리틀야구단은 대만 신주시 정부의 공식 초청에 맞춰 지난 6일 ‘죽참배 소년 야구 리그전’ 개막식에 참석해 신주시를 포함 타이베이시, 먀오리현 등 각 도시를 대표하는 총 32개 참가팀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환영 행사를 했다. 이후 3일간 총 6경기의 리그전 및 친선경기를 치르면서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첫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 동위안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수성구 캐릭터인 뚜비를 소개하고 인형을 선물하는 등 기념품을 교환하며 소중한 우정을 쌓았고 향후 한국에 초청할 것을 약속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해외 도시와의 유소년 스포츠 교류가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스포츠 교류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