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은 2023년 3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3·1독립투사 기념비(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 산 5-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3월 12일 비안면 쌍계리에서 김원휘, 박영화, 박영신 등의 주도로 태극기 200여개를 준비하여 주민 200여명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하였다. 이 시위로 박영신(朴永新), 김명출(金明出), 배용도(裵容度) 등이 피체되어 옥고를 치르거나 태형을 맞았으며, 밀양박씨 유족회가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69년 3월 2일 이 비를 세웠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9월 15일 3·1독립투사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2023년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MWC(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스페인)는 CES(세계가전전시회, 미국), IFA(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히는 IT종합 전시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모바일 산업 중심의 전시회로 5세대 네트워크 기술 가속화(5G Acceleration), 현실 이상의 현실+(Reality+), 개방형 네트워크 오픈넷(OpenNet), 디지털 금융서비스 핀테크(Fintech), 디지털의 일상화(Digital Everything) 등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8회째(2020년 MWC는 코로나로인한 미개최) 공동관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MWC 디지털 오픈랩 공동관에는 지역 기업인 (주)인트인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그룹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를 통해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캠퍼스·온라인 리쿠르팅 참가 방법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 또한, AI·빅데이터 역량자, 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8일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사무실을 두산동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구 의장, 각 구군 지회장, 유관 기관 및 단체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제고와 복지향상을 목표로 두산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동시에 ‘전용 쉼터’라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쉼터는 자조 모임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회의 공간, 안마기 등이 설치된 편의 시설로 꾸며져 시각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각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자조 모임 및 각종 정보제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활용의 장을 마련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용 쉼터 공간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친 심신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시각장애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팔공산자연공원 내 야영장을 개장한다. 최고의 숲속 힐링 장소로 꼽히는 동화야영장, 도학오토야영장, 파계오토야영장을 3. 1.부터 11. 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야영장 3개소는 수려한 자연 풍광과 접근성으로 캠핑족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해발 1,193m 팔공산의 정기를 듬뿍 안고 있는 동화야영장, 깊은 계곡을 끼고 있는 도학오토야영장, 아홉 계곡의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파계오토야영장 등 각 야영장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인 7∼8월에는 산속에서 불어오는 자연바람이 선풍기 역할을 해 도심과 다른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만 5천여 명의 캠핑족들이 팔공산 야영장을 찾았다. 총 사용 공간은 동화야영장은 44면, 도학오토야영장은 29면, 파계오토야영장은 24면으로 각각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편리함을 자랑한다. 야영장 1일 이용요금은 동화야영장의 경우 성수기(7∼8월, 금·토·공휴일)는 8천 원∼1만 원, 비수기는 6∼8천 원이며 도학·파계오토야영장은 성수기는 17∼20천 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3월 6일(월)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600여 개의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므로 대상 영아는 적극적으로 접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심한 탈수와 고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킨다. 주로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 대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지만 그동안 선택접종으로 분류돼 본인 부담으로 접종을 해왔다. 이번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됐고, 영유아의 감염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먹이는 방식의 백신으로 1가 백신(로타릭스)과 5가 백신(로타텍) 모두 활용 가능하다. 2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으나, 로타릭스와 로타텍 간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으며 B형간염 등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은 가능하다. 첫 접종의 최소 시작 연령은 생후 6주이고 모든 차수의 접종을 출생일로부터 8개월이 되는 날까지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서, 의사소견서 및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어르신들에 한하여 지원된다. 단, 장애인복지법 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법령이나 다른 사업에 따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지원한다.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연간 총 10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신청 및 구입비 청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거동이 불편하지만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보행 편의를 도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임숙)는 지난 2월 24일, 복지통장 및 공인중개사와 함께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위한 『똑똑한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임숙)는 남구에서 전체인구(남구11.17%), 노인인구, 중장년층(40세~64세)인구가 가장 많고 나홀로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발생 증가,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의 한계로 인하여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복지통장 및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위한 『똑똑한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3일, 봉덕3동 복지통장(회장 류충호)을 32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1인 위험가구 조사발굴을 위한『똑똑똑! 문두드리기사업』설명회를 가지고 장년층 1인가구 전수조사에 대한 필요성과 활동내용에 대하여 안내를 하였으며, 2월 24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남구지회(회장 윤성만)와 지역내 공인중개사(15명)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위험징후 가구 및 주소 미이전 위기가구 제보 등 숨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52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소방 및 산림 당국이 함께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산불은 풍속 3.0m/s 정도의 북동풍을 타고 인근 산으로 불길이 번졌고 초동 진화를 위해 약 744명(공무원 267, 예방 진화대 66, 소방 267, 경찰 40, 특수진화대 8, 산림청 30, 공중진화대 24, 군부대 42)을 긴급 투입했으며 헬기 11대, 소방차 27대도 동원했다. 이에 군은 풍양초등학교에 산불지휘본부를 마련하고 진화 지휘를 위해 김학동 예천군수는 물론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은 산불 상황에 예의주시하며 산불 확산 방지와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상황을 지휘했다. 또한 군은 상황이 긴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와 가까운 경로당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28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방화선 구축 및 헬기 진화 작업으로 3월 1일 0시경 90%가량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2월 10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 에서는 지난해 개장한 부산 롯데월드어드밴처 장애인편의시설 조사를 다녀왔다. 조사결과 잘되어있는 것은 모든 놀이기구에 경사로가 완벽하게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놀이기구 타기가 편리하다는 것이며 매직패스도 적용되어 기다리지 않고 우선탑승할 수 있었다. 장애인화장실은 전체 화장실 13곳 중 7곳에 장애인화장실이 일반 화장실 입구에 설치되어 이용하기 편리했다. 불편한 것은 매표소와 간식판매대의 높이가 평균 110cm로 높았으며, 주차장의 경사로가 가파랐으며, 매표소 바깥에는 장애인화장실이 없었다. 부산롯데어드밴쳐에서는 공문을 통해 틈이 넓은 배수구, 일부 가게의 턱, 장애인화장실 의 자동문개폐버튼 이동시키기, 대변기등받이 등은 즉시 개선하기로 했으며 매표소높이, 주차장 경사로, 가족화장실 신설 등은 2차개발시 적극 반영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주었다. 최창현대표는 장애인도 얼마든지 놀이기구를 타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똑같은 인격체인 데 부산도시공사에서 조성한 롯데월드어드밴쳐를 포함한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장애인편의 시설 면에서 우리 나라 관광지의 좋은 모범
2023년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공연사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역 문화예술기관 중 새롭게 비상하고 있는 서구문화회관이 2023년 차별화된 기획공연으로 시민의 삶 속에 힐링을 담은 문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서구문화회관 기획공연 서구문화회관은 연간 기획공연을 평균 40여회 개최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대중음악 등 모든 공연 장르를 기획하는 문화예술회관이다. 장르별로 평균 3~5회 정도 배분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장르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연간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시민의 폭넓은 문화향유를 위해 모든 기획공연을 전석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연인 신년음악회를 비롯한 마토콘서트 시리즈 등 유명공연은 항상 전석 매진으로 공연당일 노쇼 관객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연간 기획공연의 평균 예매율도 85%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공연장과 문화회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현공원에서 야외 공연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열린‘이현공원 숲 속 열린음악회’에서는 공연당 5천여 명에 달하는 관객으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서구愛 마토콘서트 2019년부터 꾸준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봄의 전령사 매화가 곳곳에 피기 시작하고 한 낮의 햇살도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요즘.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다.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도 느낄 수 있고 전통놀이와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봄 가족 나들이 장소로 ‘딱’ 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왕경숲의 나무들은 겨울의 무거움을 털어내고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해 하루하루 초록 빛을 더해가고, 매화는 수줍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왕경숲, 비밀의 정원, 화랑숲 등을 거닐며, 봄기운 가득한 자연을 느끼게 해보자. 봄기운을 만끽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와 문화놀이터 체험도 즐겨보자. IT기술과 전통놀이가 결합된 ‘우리 놀이터’와 화랑을 테마로 한 ‘화랑아 놀자’가 천마의 궁전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놀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통놀이 문화체험공간으로, IT기술을 활용한 우리놀이마당과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놀이마루로 구분된다. 우리놀이마당에서는 바닥 스크린 위에서 미디어아트와 결합 된 사방치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0일 동안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정책 분야의 영양군민 정책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심각하게 직면해 있는 군의 위기인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영양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시행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영양군정에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제안 일체로서 인구활력 증대방안, 지역일자리 창출방안, 지역인재 양성방안, 생활환경 조성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군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1명(6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시상금 총 2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는 공모 주관부서인 경제일자리과와 제안 정책의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심사를 진행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필요성,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계속성, 연계성, 노력도,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방소멸 위기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 해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