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지역주민, 학생, 근로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면서 대구·경북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계획되어 있다.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기존 1호선과의 접속부 700m가 지하구조물(터널 등)로 건설되며, 나머지 구간은 지상으로 건설된다. 현재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사업추진율은 65%로 교량, 터널, 노반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4월 초 궤도부설을 시작으로 하반기 토목, 건축분야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시스템분야(전기, 통신, 신호, 기계. 소방) 공사 준공과 공종별 시험이 완료되면 철도종합시운전을 거쳐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직무대행 구용호)는 3월 13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민주평통 대구지역에서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구용호 부의장직무대행은 “하루아침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정식 사무처장은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에 감사를 드리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국제적십자사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지난 11일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재능봉사단이 포항 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10개의 재능봉사단체가 참여하였고, 포항제철소 임직원 220명이 주말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봄을 맞이해 포항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일부 재능봉사단은 봄맞이 재정비 활동에 주력하였다. 그 중 문화재돌봄봉사단은 문성리 새마을 발상지를 포함한 세 개의 개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문화재 보호에 앞장섰다. 문화재돌봄봉사단원들은 문화재 보호활동 뿐만 아니라, 수시로 문화 교육을 이수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며, 포항시 문화유산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고유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기”가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때문이다. 문화재돌봄봉사단장 왕승호씨는 “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단원 개개인이 문화해설사가 되어,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라며 “우리 봉사단도 문화의 유래와 역사를 끊임없이 공부 하게 된다”고 전하며 봉사활동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1일 최창현 대표가(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동작구 아파트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개최했다. 최 대표는 "장애인들이 탈시설해서 지역사회에서 자립해서 살고자 해도 살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갖춰진 주택이 없는 것에 대해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에 LH에서 짓는 모든 빌라와 아파트에 장애인 엘리베이터, 경사로, 장애인화장실 등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국토교통부에서는 형식적인 답변만 보내왔다면서 국토부는 장애인 차별을 멈추고 진정성 있는 주거대책을 내놓을 것을 피켓과 녹음마이크 를 통해서 촉구했다"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급발진 사고가 최근 몇 년동안 발생한 것에 대해 미국은 급발진에 대해 자동차회사가 증명해야하는 의무가 있고 그로 인해 운전자도 배상을 받게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자가 급발진을 증명해야하고 그로 인해 운전자가 배상은 커녕 형사적인 처벌까지 받는 억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국토부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비호를 중단하고 급발진에 대한 자동차회사의 증명을 제도화하고 배상케하라고 주장했다. 최창현대표는 오후 1시 50분에 1인시위를 시작했으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이웃 간 소통하고 상생하는 맑고 행복한 주거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개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 단체에서는 공동 주택 간 교류 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 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 간 교류 협력 유형 1개이다. 또한 신규 단지의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이상 지원 단지는 배제하고, 사업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경력에 따라 사업비의 20~40%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3월 2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5월 중 ‘공동주택 감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50만 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세계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 대구국제협력 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월촌초 등 2교의 해외 자매결연 체결 및 32교에 온택트 국제교류 경비 8천4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디케이킴재단 미국 글로벌리더십 캠프에 대구지역 고등학생 17명이 참여하였으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 대상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글로벌 진로 탐색 프로젝트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단위학교 맞춤형 국제교류 지원 체계 강화, ▲국ㆍ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다각적 글로벌 교육 사업 운영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대구국제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첫째, 단위학교 맞춤형 국제교류 지원 체계 강화단위학교의 국제교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학교 대상으로 교당 최대 400만 원의 국제교류 경비를 지원하고, 국제교류 유경험 교사로 컨설팅단 구성 및 11개 언어권 학부모 등으로 학부모통역단을 구성하여 국제교류 컨설팅, 통역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4월부터 연말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을 월 40만원 한도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단 월 50만원 한도에서 10% 캐시백을 지급하는 추석 명절이 속한 달의 혜택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랑 상품권 국비 29억, 도비 21억 등 50억 확보에 따른 결과이다. 당초 올 1월부터는 지역사랑 상품권 국비 지원 중단에 따라 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을 제외하고 월 30만원 한도에서 6% 캐시백을 지급해 왔다. 시는 인센티브 혜택이 상향되는 만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경주페이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 ‘경주페이 QR(Quick Response)’ 결제 서비스도 도입한다. 더불어 캐시백 외 혜택으로 가맹점주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용자 구매금액의 1~5%를 자체 할인해 주는 ‘혜택온 특별가맹점’ 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한편 경주페이 지난해 발행액은 1570억원 규모로 10%에 달하는 151억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경주페이 캐시백 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3월 11일 토요일 서구관내 보호대상아동(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과 현재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원가정복귀지원사업의 일환으로「안전하게 야! 놀자」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위기대응체험 및 가족애(愛)증진 프로그램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위기대응 체험은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의 지진, 교통문제 등의 위기에 대한 대응체험으로 불안전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체험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경험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심리적 상태를 갖도록 하였으며 가족애(愛)증진 체험은 천연향을 맡으며 ‘풍경’을 만들고 은은한 풍경 소리를 들으며 자신과 자신을 보호해주는 위탁부모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을 위한 체험활동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던 보호대상아동의 부정적인 감정 해소 및 건강한 감정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행복한 아동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정보소외 계층과 장애인수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격차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1급~7급)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양로원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소외지역 또는 정보 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1~2022년(?) 중고 PC를 보급 받은 자(기관)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제적 사유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우선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군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랑의 그린PC 보급으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 보장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중고 PC 보급에 따른 자원 재활용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2023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 Google, Amazon, Microsoft, IBM, TOYOTA, Johnson&Johnson, NIKE 현직자와 미국(CPTeam), 일본(INNORIVER), 유럽(ADEN GROUP), 싱가폴(CONFLUENT), 아시아(대우세계경영연구회) 해외취업 전문 멘토들이 함께해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시간 소통과 멘토링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각 현직 멘토들은 코로나19 완화로 해외취업 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대·내외 해외취업 여건의 변화에 발맞추어 해외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참여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해외)기업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차에는 글로벌 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과 Q&A, 그룹 멘토링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해외취업 전문 멘토의 나라별 해외취업 특강과 그룹 멘토링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남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11일, 온마음아이맘센터 1층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할 2023년 어우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어우름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봉사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하여 총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어우름대학생 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2023년 어우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많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9일 의장실에서 제29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상승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분야 전문가인 윤원섭 세무사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 공무원인 박상우, 최병규 등 총 4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위원들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심청보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군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증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주시고 주요사업에 낭비성 요인이 없는지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13일(월)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박민식 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인선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해 제출했고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3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서명함에 따라 오는 6월 5일에는 국가보훈부가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국무총리실 산하 ‘처(處)’로서 1961년 신설되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그 가족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조직의 규모와 위상에 한계를 지니고 있어 변화가 필요했다. 또한, 보훈대상자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관련 업무의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상업무를 넘어 보훈교육과 보훈문화 확산, 보훈 선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조직의 변화도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가보훈부로의 격상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이인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국가보훈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성실하게 준비해 출범에 만전을 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