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상기)은 제12회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3년 3월 29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간이해수욕장과 영일만항 어항부두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포항수협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쓰레기 수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기 청장은 “지속 가능한 어촌을 위해서는 다시 찾고 싶은 바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깨끗한 해양도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오는 4월부터 ‘2023년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태학산 내에 꾸며진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한 치유뿐 아니라 다양한 이색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태학숲 안(安)’이라는 테마 아래 숲에서 편안을 구하는 내가 주체가 돼 진정한 나를 찾고, 쉬고, 나아가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일반인(성인) 대상 상시 프로그램 1개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로 나눈 특별 프로그램 10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학숲 안(安)’은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이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노인 대상 ‘아리아리 숲’, 출산예정 부부 대상 ‘아토의 숲’, 직장인 대상 ‘아름드리 숲’, 가족 대상 ‘올리사랑 숲’이 있다. 또 직장인, 우울증상 보유자, 경찰과 소방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유관기관과 협의 후 진행한다. 이밖에 올해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태학숲의 하루’라는 주제로 종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오후 4시 6시간 동안 태학산 치유의 숲 전체 코스를 이용해 산림환경 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2022년 12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이날 특강에는 신성귀 충남지역혁신사업단 회장을 비롯한 23기 회원 및 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강은 지난 3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성환종축장 국가종합산단 첨단미래모빌리티 후보지 선정에 따른 천안지역 미래발전의 방향 등 2040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및 2035 천안시 도시기본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질의 답변 시간에는 “충남도에서 발표한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에 대한 질의를 통해 도계를 넘어서는 통합형 경제권역 설정이 꼭 실현되었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씀과 함께, 그동안 어렴풋이만 알고 있던 사업계획의 구체적인 설명을 듣게 돼서 향후 사업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회원은 성환종축장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질의하는 등 90여 분의 강의가 부족하여 다음 기회에 또 강의를 요청받기도 하였다. 정도희 시의장은 “천안시를 이끌어 가는 젊은 리더들이 우리 천안시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런 강연의 기회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월 29일(수)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목수국 외 2종 묘목 총 4,89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목수국, 미스김라일락, 이팝나무이며, 선착순으로 수종별로 1인당 3본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나무 나눠주기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꿈으로써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는데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금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시는 1973년부터 대구시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을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항공사진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실시한다. 대구시에서는 최신기술과 공간정보를 근간으로 하는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 추세에 맞춰 공공 및 민간분야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공유체계(API)분야에 항공사진 성과를 적용한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서비스 구축 용역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서비스는 내부 직원만 활용하던 기존의 항공사진관리 및 판독시스템을 최신기술의 오픈소스 기반으로 고도화해 대구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진을 활용한 영상 기반의 콘텐츠 연계, 시계열 영상정보 구축 등으로 각종 효율적인 행정업무와 항공사진의 온라인(비대면)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직접 방문신청 등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PC(모바일)를 통해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내 항공사진 통합플랫폼(https://airmap.daegu.go.kr)에 접속하면 1973년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항공사진을 쉽게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도내 세계유산을 보유한 자치단체장(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및 세계유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이하 ‘세계유산 미래전략’) 계획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의지를 다졌다. 경북도에서는 ‘세계유산 미래전략’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세계유산 관련 17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세계유산 보유 시장․군수들이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협약식도 가졌다. 지난해 말 내방가사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되고, 도내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민들의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졌다. 연이은 등재 쾌거는 경북이 세계유산의 중심지임을 거듭 확인하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세계육상경기연맹(WA) 인증 골드라벨로 승격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일) 오전 8시에 16개국 184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15,123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발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에 15,307명이 함께 달리게 된다. 특히, 올해는 10년 연속 실버라벨 등을 유지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승격돼 전 세계 마라톤 선수들이 꼭 한 번쯤 뛰어보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세계육상연맹(WA) 라벨인증 대회는 전 세계 243개 도시에 플래티넘 15개(보스턴 등), 골드라벨 40개(대구 등), 엘리트라벨 69개(로마 등), WA라벨 119개(밀라노 등)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대구가 유일한 골드라벨 대회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풍산 안강사업장(대표 박우동)이 벚꽃철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사업장 진입로 주변 칠평천변 벚꽃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조치다. 안강읍 ‘풍산 벚꽃길’은 벚꽃 숨은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1978년부터 조성된 이 벚꽃길은 현재 1.5㎞ 구간에 벚나무 350여 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야간에 통제돼 있던 서쪽 도로까지 개방됐다. 지난해 가로등 25본, 경관조명 49개소와 CCTV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더불어 주민의 안전까지 확보돼, 지역민은 물론 인근지역의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벚꽃을 가꾸고, 전문 인력까지 배치해 방문객들의 불편해소에 힘쓰고 있는 풍산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민·관·학 협약을 통해‘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수성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강성수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일준 대구대덕JCI회장, 곽희경 대구고용센터소장, 박윤하 사단법인 대경ICT산업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개월 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5개월 도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2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50만 원을 더해 총 300만 원을 지급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이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학 졸업 유예생 등에 대해서는 장기 구직 단념 상태로의 전환 방지를 위해 참여 요건을 완화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경찰청장은(치안감 유재성) 28일 천안동남서를 방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치안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청장은 “관할 지역이나 업무 소관을 불문하고 전 기능이 협업하여 공동대응할 때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치안 안정을 이룰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천안의 관문인 터미널과 5개 대학가 지역을 관할하는 신안파출소,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피해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충남 해바라기센터, 주취자 응급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유 청장은 지난해 12. 30일 충남경찰청장으로 취임 이후, 각 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충남도민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 오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읍면동 기능 활성화을 위해 읍면동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핵심 거점인 읍면동장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 필요할 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복지안전망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연수 백석대학교 교수가 읍면동 기능전환과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이해, 통합사례관리의 이해, 읍면동장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다뤄 31명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상돈 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읍면동장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민업무 최일선에 있는 각 읍면동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천안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시정의 최고 책임자가 직접 시정 문제와 시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박상돈 시장의 열린시장실’이 3월 말 기준 접수된 건을 모두 마무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21년 3월부터 야심차게 시작한 열린시장실을 민선 8기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해 총 56회를 개최하고, 125건(정책제안 8건, 지역민원 49건, 단체민원 18건, 개인민원 50건)에 대해 시민과 면담을 진행했다. 행정행위에 대한 불편·불만이나 억울함을 호소하던 장기·고충 민원 등을 직접 면담을 통해 49건(처리 37건, 이해공감 12건)을 처리 완료하고, 20건 처리가능검토, 25건 장기검토, 31건 처리불가를 통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장기·고충 민원을 해결방안이 없다고 외면하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역지사지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는 박 시장의 행정철학과 의지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행정과 시민의 입장을 바꿔 민원인이 요구한 방안이 불가능한 경우 수긍할 만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지속해서 강조해왔다. 그 결과 민원인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열린시장실에 접수된 고충·고질 민원을 모두 처리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팡팡 터진 벚꽃과 함께 돌아 왔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4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공연의 막을 연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에게는 반드시 관람해야하는 머스트 해브(MUST HAVE)공연으로 인기가 높다. 그래서일까? 개막공연은 이미 만석을 채운 것은 물론 4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을 계획인 학생 및 일반 단체객들의 예약 및 문의가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다. 공연팀은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을 위해 연습에 땀을 흘리고 있다. 로봇팔을 이용한 다이내믹한 연기와 3D홀로그램을 활용한 화려한 판타지 효과의 극대화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연출을 위해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올해 공연이 더 기대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