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4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서 월요시장 인근(계명대학교 방향 직진800m)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대부분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 체결된 8개 기업체가 참여해 26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1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기업 14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요양보호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회계사무원, 청소원, 자동차 부품 조립 검사원, 베이비시터/아기돌보미, 보험금융총무사무원 분야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기 위해 아파트단지 내에서 진행되며, 전문취업 상담사가 1:1구직상담을 거쳐 이력서 클리닉 등을 통해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달자네 커피’ 음료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경력단절예방행사로 1:1노무상담(전문노무사), 전문심리상담, 경력단절
[시사뉴스 박도영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2023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일 기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및 등록되지 않은 발명아이디어라면 소재와 분야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발명아이디어에 대해 선행기술조사 실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가 진행되며, 발표심사가 병행되는 최종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한다. 단, 발명 및 지식재산권 관련 유사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과 내용이 동일하거나 극히 유사한 작품의 경우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상과 대상 200만원(1명), 금상 100만원(1명), 은상 50만원(2명), 동상 30만원(3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간 1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돼 14건이 수상했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023년 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은 임원 81명, 참가선수 213명 등 총 294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지난 4월 11일 화요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으며, 영양군 역사상 최초로 사전경기 5개 종목을 포함하여 군부 16개 전 종목에 참가한다. 본경기에 앞서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사전경기(5개 종목/축구,골프,궁도,테니스,농구)에 참가한 영양군은 고등부 축구(2부) 결승전에서 칠곡군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영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영양군은 2022년 포항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여 등 영양군은 군부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영양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이번 대회에서 영양군 최초로 군부 1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우리나라 대표 산업수도 울산의 주요 공공기관인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청,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6개 기관이 울산지역 공공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에 따르면 이들 6개 기관은 20일 오전 울산항만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갈수록 중요성이 확대되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업무협력을 위해 각 기관 정보보안 책임자들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정보보안 합동점검 및 취약점 진단․개선 △정보보안 담당자 전문성 강화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 구축 △정보보안 관련 정보 교류 활동 등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국가정보원 지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UPA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IT 기술 발전과 더불어 해킹 기술도 함께 고도화됨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로 특성화된 업무를 부여하여 보안 수준을 균일하게 높이는 한편, 이번 MOU를 시작으로 지역 사이버보안 협력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 노사가 조직의 효율성과 직원들의 워라밸을 높이기 위한 ‘근무혁신 7대 제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UPA 노사는 19일 오후 12층 대회의실에서 ‘U-Partner(UPA 임직원)와 함께 하는 근무혁신 7대 제안’을 다짐하고 각 층을 돌며 직원들에게 캠페인 포스터를 배부했다. 근무혁신 7대 제안은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근무혁신이 필요한 영역과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직원들의 토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UPA 근무혁신 7대 제안은 △명확한 업무지시 △똑똑한 보고 △똑똑한 회의 △업무집중도 향상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건전한 회식문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이며, 7대 제안을 실천하기 위한 22개의 세부 과제가 있다. 캠페인을 진행한 김재균 사장은 “노사가 함께 포스터를 배부하며 근무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고, 강덕호 노조위원장도 “제안이 잘 지켜지도록 점검하며,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혁신을 위해 개선사항을 더욱 발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UPA 노사는 집중근로시간 운영 등 근로시간 다이어트 10대 실천방안 캠페인을 앞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금 42억 아시아의 꿈과 희망을 품고 달릴 국제대회 개최 준비로 분주하다.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져지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40여 일 앞두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20세 이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아시아 45개국에서 선수, 코치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로 열리는 국제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예천군이 최초로 개최한다. ▲ 스포츠마케팅 역량 결집, 아시아 육상의 중심도시로 도약! 전국 대다수 도시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지역소멸이라는 난제에 빠져있으나 이러한 위기 속에 예천군은 신도시 건설에 따른 인구 증가와 각종 투자유치 외에도 중장기 스포츠마케팅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흔히,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는 관광산업 못지않게 스포츠산업은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 동력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예천군은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위해 9만여 명의 양궁·육상 선수들이 찾고 있다. 전국 유일의 전천후 실내 육상훈련장은 물론 최신식 훈련 장비와 시설 등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8일(화)부터 21(금)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한다.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으로만 별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강의는 이은희(위드교육) 대표와 박기영(스카이비전) 대표가 진행하며,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성폭력 의미와 발생구조, ▲직장 내 성폭력 유형과 발생 시 기관장, 관리자 등 구성원의 역할 등, ▲디지털 성범죄, ▲미래사회 성인지 리더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8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김성조 의원과 전주형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행정구역 경계 조정 계획과 추진방향, 파크 골프장 및 게이트볼장 확충·증설 계획, 노인 대중교통 이용지원 사업 추진 의향에 대해 물었다. 김남일 부시장은 현재 포항시의 경우 50만명 이하로 인구가 감소되고, 읍면동별 인구 격차가 갈수로 심화되고 있어 리·통·반 조정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며, 올해 포항시 행정구역 조정 연구용역 예산 1억원을 편성하여 현재 용역중에 있다고 답했다. 용역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구역과 읍면동별 이·통·반장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조정 및 이·통·반 조정 기준을 세워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행 행정구역 경계가 과거 도로, 하천, 자연지형 등을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어 현실과 부합하지 않아 전반적인 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조정이 시급하고 이해대립 없이 단순하고 명확한 지역에 대해서는 조례개정을 통해 수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길자 의원은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예방 홍보에 대하여 질의했다. 질의에 앞서 최근 언론을 통해 드러난 보이스피싱의 실태를 통해 경각심을 인식시켰고, 기획경제국장으로 하여금 보이스피싱 관련 조례제정 현황과 피해방지 예산 지원에 대해 물었다. 경찰서 제공 통계자료에 따르면 21년부터 22년까지 천안지역 보이스피싱 사례는 21년 피해건수 592건에 피해액은 144억 원, 22년 피해건수 475건에 피해액은 182억으로 피해건수는 117건으로 감소했으나 피해액은 38억으로 증가함을 들면서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한 대책이 부족함을 꼬집었다. 이어 천안의 보이스피싱 피해건수가 충남 전체 대비 46%로이지만 그 심각성과는 거리가 먼 소극 행정의 아쉬움을 표하며 경찰의 주요 업무라고 인식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업무라고 생각하며 시민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과거에는 어르신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영역에서 진행되었다. 독립기념관은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 보유․관리 데이터의 메타데이터 등록 관리, 품질관리 등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신규 데이터 발굴 및 개방사업을 기획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방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독립기념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 중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개방하고, 개방데이터에 대해서는 활용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이종택)이 오는 22일 ‘2023 천안홍대용과학관 과학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천안홍대용과학관 내·외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과학관에선 별자리 배지(핀버튼) 만들기, 과학의 달 기념 타투기계(스킨 프린터), 주간 태양·금성 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태양흑점 사진, 돔영상 상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당일 날씨가 흐릴 경우 관측프로그램이 대체 프로그램으로 변경되며 행사 이후 야간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홍대용과학관은 천안을 대표하는 과학관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과학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 지역 8개 대학 천안학 수강생 1,000여 명은 11일부터 1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학교별 현장답사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을 바로 알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답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각 전시관을 돌며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안학 현장답사 프로그램은 천안바로알기 일환으로 천안의 주요 사적지, 문화예술 축제장 등을 방문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오렌지버그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Praxair Surface Technologies)와 1200만 달러(한화 150억원 상당)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존 서먼(John Sirman) 부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석했다.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반도체 관련 금속성형, 컴퓨터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내장한 수치 제어 공작 기계를 뜻하는 CNC 가공 제조·생산을 하고 있다.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 테크놀로지 글로벌 본사는 100년 이상 최고의 산업 혁신을 이뤘으며, 2021년 기준 매출액 1억5600만 달러(2,058억 원)를 달성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는 4,994.6㎡ 부지면적에 반도체 스퍼터링 타겟(Sputtering Target) 생산공장을 증축(제2공장)할 계획이며, 35명의 신규고용 인원을 창출한다. 한편 16일부터 21일까지 외자 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신동헌 부시장은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