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6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 주관 청렴 특강 및 청렴 비누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남구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를 피력하고 직원들에게는 청렴 의식 제고 및 올바른 공직윤리관 확립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뒤이어 실시된 청렴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렴 각오 공유 등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신만의 청렴 각오를 넣은 비누를 만들어 직접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생활 속 청렴 비누를 사용할 때마다 자신의 비누에 새긴 청렴 각오를 다짐하며 청렴 의지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축제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로써 지난해까지 열린 행사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에서 생활 속의 친구’라는 주제로 슈퍼카, 튜닝카 전시와 함께 오프로드존을 운영해 캠핑카와 루프탑텐트가 설치된 차량을 전시·체험할 공간을 구성하여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을 위한 차량들은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전시되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무대행사, 레이싱모델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SNS 틀린그림찾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부동액 등 자동차 정비물품 등을 제공하고 모터페스티벌 인근 관광지 소개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명륜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최근 강원 동해안의 잦은 지진발생으로 지진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지진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터 제작 및 교육 영상물을 배포했으며 시군과 협조해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이통장 회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부터는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의 조기교육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해 스스로 재난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지진옥외 대피장소 1천361개소, 지진해일 대피지구 145개 지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357개소에 대해 안내표지판 점검, 관리대장 현행화 등에 관한 사항을 행정안전부와 합동 점검 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추진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표본점검을 실시해 도내 공공시설물의 지진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오는 6월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남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카르멘’ 전편의 줄거리를 따라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독창곡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 콩쿠르 입상과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의 주인공으로 국내 데뷔한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유럽무대에서 활동한 테너 허영훈, 바리톤 김일환 등 최고의 성악가들과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에서 협연하며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예원이 함께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지난 17일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사업장 내 대형 세탁시설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성남면 일대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진행했으며, 공단 직원들은 빨래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불빨래 봉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이불 같은 대형 빨랫감은 워낙 무거워 직접 들고 세탁소에 맡기고 또 찾는 게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빨래를 해서 갖다 주니 훨씬 편해졌다”고 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이불빨래도 큰 부담으로 느껴지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시설을 이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 한우협회(회장 석재추)에서 지난 17일 군청을 방문해 한우소고기 120kg(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재추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달성군 한우협회 회원들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물품은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달성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달성군 한우협회는 2020년과 2021년에도 총 7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안보·재난사태로부터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훈련은 최초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 훈련을 시작해 1975년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민방공 개념을 확대해 지속 됐다. 2017년 이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토의형 및 민방위 대비태세 점검으로 대체되던 훈련이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비상사태 및 재난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회복하고자 실시했다. 공공 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제414차 민방위 훈련은 보완사항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순차적 훈련 범위를 확대해 을지연습 기간(8월 말)에는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경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14시부터 20분간 진행됐으며,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청내 직원이 지하시설 및 인근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고, 비상상황 개인보호를 위한 라디오 방송 청취,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방독면 사용 요령을 교육했다. 도내 23개 시군 또한 시·군청을 중심으로 민원 업무 및 현업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이번 민방위 훈련에 총력 참여해 비상상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신청 대상은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고령, 장기 출타 등으로 기존신청하지 못한 농가 경영주이며, 도내에 거주(거소등록)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외국인 경영주도 포함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농어민들을 위해서 추가로 농어민수당을 받고 있으니 자격조건을 갖춘 농업인들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부터 5월 초순까지 구·군과 함께 호텔,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의 위험 난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난간 182개소에 대하여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가 많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소방안전본부에서 즉시 안전조치를 이행했고, 시청사 등 공공시설 69개소는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2015년 이후 준공한 6개 민간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정에 따라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나머지 107개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법적 의무를 떠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시설물 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행정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지역에서 어린이 추락 안전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등과 연계하여 민간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조치 이행을 권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6월 5일까지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 10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밀키트’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가와 함께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업소에서 판매 중인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드는 방법부터 패키지 디자인, 포장용기 구매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지원으로 다양한 구매 연령층 확대를 꾀할 수 있다.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확대에 관심 있는 동구 일반·휴게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대상업소로 선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상품화 기술 부족, 판로확보 어려움 등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밀키트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영업주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밀키트 상품 브랜드화를 끌어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동구의 맛집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외식산업 경기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사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약 4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사례 분석 △괴롭힘의 예방법 및 사건 발생 시 조치 △해결절차 등을 다뤘다. 또, 교육 중 참석자 개인별로 ‘직장 내 괴롭힘 자가진단 테스트’를 시행해 공사 내부 구성의 세대․직급 간 관점과 입장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 교육 및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에 대해 생각하고, 나로 인해 상처 입은 직원이 없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수시로 자가 점검을 해볼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말·공휴일 독립기념관을 찾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 자율탐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립기념관 토요나들이」는 전시물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전시물 속 숨어있는 이야기와 생각할 거리가 담긴 활동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독립기념관에 방문하면 실물 활동카드를 받아 전시관에서 활동할 수 있다. 5월에는 어린이들의 독립운동,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 당시 어린이들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날 포스터와 표어 뿐만 아니라 『한국의 어린 순교자들』, 임시정부가 있던 충칭에서 찍은 ‘3·1유치원 사진’ 등 전시관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어린이와 관련된 자료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6~7월은 ’독립운동 태극기‘를 주제로 3·1운동과 무장투쟁을 위해 제작된 태극기를 따라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9~10월에는 ’독립운동가의 직업‘을 소재로 독립운동가 개인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나들이에서 제공되는 활동카드는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웹활동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두정역 환승시설 승강장 개통과 셔틀버스 운행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안시가 두정역의 불합리한 연계 교통체계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에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두정 1교 시설을 개량하고 두정남부역에 에스컬레이터와 환승시설을 설치 등 198억 원을 투입했다. 5월 18일 두정역 북부출입구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천안지역 대학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두정역에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지난 8일 우선 개통했다. 오인철 의원은 “지난 수년간 두정1교 인도교 설치, 두정 남부역 E/C 설치, 두정역 환승시설 설치 등 두정역 주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예산확보 노력의 결과로 천안시민에게 안겨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했다. 이어 “천안시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대학 수가 타지역에 비해 많다. 그만큼 젊은 도시로써 통학생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로 뛰며 찾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인철 의원은 천안에서 출생, 더불어민주당에서 3선을 하여 현재 충남도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