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단국대학교, 독립기념관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와 K-컬처 박람회를 함께 개최하는 ‘독립기념관’ 그리고 관내 유수의 대학 중 하나인 ‘단국대학교’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상호 융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독립기념관, 단국대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과 인재양성, 인프라 교류를 비롯해, 관련 교육 지역확산, K-컬처 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학술활동 적극 참여, K-컬처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상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관련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할 계획으로, 융합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 K-컬처 문화 선도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이를 지원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 그리고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K-컬처를 바탕으로 민족문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공단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헌혈공가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을 추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은 저녁 시간대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된 건강프로그램이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2일부터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을 생활근거지 주변 3곳에서 6곳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주 2회 오후 8시~9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직산읍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백석동 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 ▲성정동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쌍용동 쌍용공원 ▲성성동 성성호수공원 ▲성성동 노태근린공원이다.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예약 없이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사진을 올리게 된다. 이 시장은 의정부 송양중학교 김정인 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재규 용인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마약류를 취급하는 117곳을 대상으로 오·남용 사례를 집중점검 했다. 또, 용인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시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학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전국학교폭력협의회(회장 고정애)는 24일 범물중학교(교장 이근호)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학교폭력협의회와 범물중학교 공동 주관으로 청소년선도협의회, 지산지구대, 범물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운영위원회가 협력하여 폭력없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폭력에 가담하지 않겠다는 서약도 하고, 학교폭력 메세지를 담은 홍보물도 전달 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도 학교폭력예방 구호도 외치고, 친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되니 보람되었다며 교우관계 계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정애 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학교 폭력 없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25일 오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지도자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영양군 새마을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양수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호응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탁 영양군 새마을회장은 “영양군의 발전과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 우리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성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통사찰 대부분이 소방차 접근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초동대응을 더욱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5천487명과 957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만865명이 동원돼 24시간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갖춘다. 앞서 24일에는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 주재로 21개 소방서 및 119특수대응단, 119산불특수대응단 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해 관서장 중심의 선제적 화재대응체계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석가탄신일 기간 동안 총 82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부상 4명, 재산피해는 5억5천6백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50%(40건), 원인미상 17.5%(14건), 전기적 요인 13.7%(11건), 기계적 요인 10%(8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저작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저작권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6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 저작권 교육은 지역 콘텐츠 창작자 및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작권 기본 개념 및 이론’ 불공정 계약방지를 위한 ‘저작권 표준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저작권 침해예방 및 침해 발생 시 대응법’, ‘자주 발생하는 저작권 법적분쟁 사례’의 내용을 담아 대구대학교 법학과 최진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웹툰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저작권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2020년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지역예술인 대상 저작권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예술인 대상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고,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 상시 상담 창구를 통해 지역예술인을 위한 법률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작자들에게는 좋은 작품의 창작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관내 보호대상아동들의 마음속 공허함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함으로써 아동의 심리․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세심히 보살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선물같은 너의 하루’ 아동보호 특수시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청 아동보호팀의 2023년 특수시책사업으로 남구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중 면접교섭이 이루어지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별 개인 욕구를 파악하여 아동이 지정한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멘토가 되어 아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나만을 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남구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멘토 120명을 대상으로 아동 욕구에 맞는 공연과 영화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보호대상아동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한편, 아동보호팀에서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에서 위탁중인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각종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연계, 원가정 복귀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사자, 후원자에게는 보람과 힐링, 보호대상아동들에게는 사랑을 느끼고 꿈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10월까지 범물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의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우리가 행복해지는 시간’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하나로 수성구에 거주하는 우울 및 고립감을 경험하는 60세 이상 1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21회기에 걸쳐 △연령대별 사건을 나누는 ‘과거 정리·미래 설정’△불안․ 우울 대처방안을 찾는 ‘정신건강 챙기기’△단점을 장점으로 보는 ‘시각 전환하기’△풍선을 튀기고 날리며 스트레스 해소하는‘풍선아 놀아보자’△다양한 과자 종류를 이용해 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스낵 요법’ 등 다양한 집단상담과 놀이치료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사회 내 노인 세대의 사회적 관계 단절 심화로 노인 우울감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수성구 내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18일 25일 총 2회에 걸쳐 경북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북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텔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130여 명이 참여, 스피치 및 서비스 교육, 경북의 건축관광, 관광 스토리텔링까지 총 6시간동안 경북관광종사자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스피치 및 서비스 교육’을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경북의 건축관광’에서는 동‧서양 건축물의 특징을 비교해보며 관광측면에서 건축물이 가지는 의의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는 ‘관광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여행작가의 경험담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방법 등을 교육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광종사자는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경북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항상 친절서비스 마인드로 현장에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은 오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범어도서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포스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문자 창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10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로, 한문자씩 저마다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불가리아 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만든 알파벳 작품(크기 70x100cm)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어(키릴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 3대 알파벳으로 전파된 배경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수성구는 전시회 기간 중 불가리아 영화 ‘남극에서 온 편지’를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 문화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성구와 불가리아 간의 긍정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 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가 대표 홈페이지 이용자의 의견 청취와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한 대표 홈페이지 개편, 시민참여플랫폼 신설, 통합예약 서비스 개편 등의 사업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는 대표 홈페이지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전체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결과를 반영해 웹 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표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소통형 웹 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