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30일까지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정수경)와 지역 한의원의 재능기부로‘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방주치의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한의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한의원 38개가 참여해 대상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한의원의 한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한약이 필요한 퇴행성 근골격질환, 소화기능 장애, 아토피 아동 등 저소득취약계층 150명에게 한방진료, 한약 등을 지원해 정서지원, 건강상태 체크 및 교육 등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달서구한의사회는 2012년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1,222명(환가액 3억7천만원 정도)에게 년 1~2회 정도 무료 한방진료 및 체질별 한약을 선물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베풀고 있다. 정수경 달서구한의사회장은 “한의학의 기본정신은 어려운 사람을 돕고 그들과 동고동락하는 것이며, 한의사회 회원들의 재능을 베풂으로 지역사회가 건강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남구지부 부녀회 봉사단(회장 김희자)에서 지난 1일, 대명3동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백미, 라면, 과일 등 물품을 전달하고 급식봉사를 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남구지부 부녀회 봉사단 김희자 회장은 “코로나로 식당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두가 힘든 때 십시일반 외식업종사자들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외식업이 가장 힘든 때인데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으로 개발하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서 2023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전자상거래와 SNS마케팅전략 △세무관리 전략 △추출농축 가공 실습 △과립·환 가공 실습 △선식가공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본교육 과정은 지역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85%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통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해 가공품 연구나 시제품 및 가공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1년 개소하여 지금까지 23회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받은 수료생 중에는 유통전문판매업 창업을 통한 송고버섯 누룽지 외 8종의 상품개발로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가공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는 멕시코와 에콰도르 시장개척에 나선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5억여원(27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파견지는 개척단이 처음 발을 딛는 중남미 시장이다. 말 그대로 ‘시장개척’인 셈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6박 9일간의 여정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참여 기업은 ㈜에이치비글로벌(세탁세제), ㈜액션테크(자동소화기), 유위컴(무선 송수신기),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재경전광산업(주)(적외선 전구 및 램프) 등 제조 분야 5개사다. 이들은 멕시코에서 2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16건 25억4361만원(194만6000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상담한 20건도 모두 계약 진행 중이다. 총 10억2761만원(176만4000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상담 도중 현장에서 계약을 맺은 업체도 있다. ㈜액션테크가 653만원(5000달러) 규모, (주)두비컨퓨팅과 재경전광산업(주
[시사뉴스 강화=지창호 기자] ‘강화의 청소년외교관이 되어 외국 학생들과 국제외교를 경험한다.’ 그리고 ‘방학을 활용해 외국에서 특별한 문화를 체험하고 그 나라의 언어와 생활을 배운다.’ 최근 강화군(군수 유천호)의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화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화군의 청소년외교관이 되어 다양한 국제적 감각을 쌓는 ‘강화 주니어외교관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얻는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이 그 대표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와 공유하며 일하고, 외국 기업·금융·브랜드는 경제와 생활 전반에 일상이 됐다. 즉 폭넓고 다양한 국제적 시각과 국제적 감각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필수조건이 됐다. 이에 강화군은 “국가와 세계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 양성,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 혁신”이라는 민선 8기 군정운영 방침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국제화 사업들을 펼친다. 강화 주니어외교관 프로그램 올해 3년째 시행하는 ‘주니어외교관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우수한 평가와 호응을 얻어 왔다. 강화 주니어외교관은 그동안 1, 2기를 거치며 총 40명의 수료 학생을 배출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지난 2일 오후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윤리경영학회(학회장 김효정) 학술대회에서 ‘2023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UPA는 기관장 주도의 윤리경영시스템 운영 노력과 전사적인 윤리경영 내재화 노력을 인정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모든 임원이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1:1 특강을 이수하고 기관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특강을 실시하는 등 기관장이 주도해 조직 내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UPA는 울산항 종사자와 유관기관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해양항만분야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울산항을 넘어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얻은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선도에 최선을 다해 국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윤리경영학회는 기관의 윤리경영 전략과 의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체계, 윤리경영 성과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윤리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경기도권 특례시 제도 및 도시브랜드 강화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시의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의회 '2023 전주비전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들은 용인특례시의회를 찾아 다목적 스튜디오인 의회랑, 방송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 특례 발굴 추진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용인 도시브랜딩 성공 사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전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용인특례시의회는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의장은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양 시의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이상일 시장이 시청의 민원안내 콜센터 상담사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콜센터 상담사는 용인시정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시민과 최접점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간담회에서 ”저도 민원 관련 전화를 많이 받는 감정노동자라고 할 수 있다. 콜센터가 하루 평균 84통의 전화를 응대한다고 하는데 대단하다“며 ”콜센터의 대응에 감동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용인은 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생기게 되면서 인구가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역할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상담사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얼굴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또 공감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케이블카를 이용 못 하는 것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대구 토끼전망대 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산행에는 센터 소속 중증장애인 15명과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이공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앞산 케이블카를 타고 토끼전망대까지 올랐다가, 풍국면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오는 일정이다. 영남이공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케이블카를 타지 못하는 센터 소속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를 들어 올리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산행을 다녀보니 사실상 장애인 편의시설이 전혀 없는 토끼전망대의 실태를 제대로 알게 됐다. 비장애인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일상의 권리들을 장애인들은 누리지 못한다는 게 마음 아팠다”면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최창현 대표는 “앞산에 토끼전망대가 생겼다고 해도 계단 때문에 엄두를 못 냈는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최 대표는 그러나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힘들게 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1일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초생계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불완전 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자의 취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심리적 자립과 경력이동 설계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구직능력, 근로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용인특례시 자활근로사업 등과 연계한 고용·복지 서비스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기초상담을 제공했다.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용인특례시 전역의 근로자 및 사업장 대상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연계,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용-복지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해 2016년도부터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사회복지사 및 일자리 상담사를 파견해 민원창구를 운영 중이다. 창구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약 130명의 대상자를 용인고용플러스센터로 위탁 의뢰해 저소득층 구직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용인특례시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드는 데 한몫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약 930번 농기계를 이용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90건에 비해 15%가량 높은 수치다. 시가 마련한 38종 176대의 농기계 가운데 농부들이 가장 많이 빌린 기종은 트랙터다. 밭두둑과 이랑을 만들고 비닐 씌우는 데 필요한 관리기와 비닐피복기도 대여율이 높았다. 농기계를 손쉽게 대여‧반납하도록 돕는 운송 서비스도 올해 35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실적으로 무엇보다 편의성 면에서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별개로 시가 농기계 구입비의 최대 60%를 지원하는 사업에는 총 261명이 참여했다. 지원 품종은 동력운반차나 보행관리기, 소형트랙터 등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기계 9종 167대다. 시는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반값으로 감면하는 행사를 이달까지 진행한다. 용인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평소 주중에만 운영하는데 파종과 수확 등으로 바쁜 봄(3~6월)과 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회장 최영훈)는 2일 북구청 네거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보훈의식과 애국정신 고취를 위해 북구청네거리에서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호국충정 깊이새겨 나라사랑 실천하자’,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립시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펼치고 출근길 교차로를 오가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최영훈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초질서, 환경정화,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로 바르게운동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오는 21일까지 ‘2023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 올해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씩 총 1억 4천만 원(정부지원금 포함)이 지원될 예정이며, 제조현장 혁신(품질/생산성 향상 등) 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MES, ERP, SCM 등) 도입이나 개선에도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울산-부산-경남 소재 제조업 업종의 소기업이며, 제조업 외에도 생산 활동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이루는 업종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기업은 공사 누리집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 동반성장팀(Tel.052-228-5332)으로 하면 된다. UPA는 해운-항만-해양 분야와 울산소재 기업의 경우 가점 부여를 통해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균 UPA 사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UPA가 대중소기업 동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