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 달성에 따라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시행한 이벤트이다. 전국 각지에서 1천900여 명이 참여해 목표했던 3억보를 달성하여 기부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하게 되었다. 이 기부금은 울진군 산불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훈 대외협력처장은“울진군을 위하는 마음으로 전국 곳곳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지난 1분기 울산항 물동량은 4,979만 톤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규모이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증가율이다. 울산항 2022년 1분기 물동량은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4,979만 톤을 기록하였다. 반면, 상하이 봉쇄 영향 등으로 인한 울산항 ‘건너뛰기(SKIP)’심화로 컨테이너 물동량의 1분기 실적은 102천 TEU로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다. UPA 정창규 부사장은 "글로벌 석유수요 회복, 적극적 물동량 유치활동 등에 힘입어 울산항은 역대 1분기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다만 컨테이너 선사의 ‘울산항 건너뛰기(SKIP)’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맞춤형 인센티브제도 시행 등 울산항 입항 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이 26일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기능안전 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3년 3월 시행되는 기능안전 인증에 앞서 승강기 업계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8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하드웨어 및 시스템 안전설계에 관한 과제 작성 및 발표로 22개 업체 28명이 참석했다. 승강기안전기술원 장웅길 원장은 “기능안전 인증을 앞두고 제어반 인증 준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업계를 지원하기 마련하게 되었다.”며 “승강기 업계의 애로사항 해결과 더불어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신규 복지동(미래관) 건설을 완공하고, 4월 26일(화) 경남 창원시 소재 한국재료연구원 본원 내 복지동 건물 앞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전기연구원 명성호 원장,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 그리고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을 비롯해 한국재료연구원 간부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원장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한국재료연구원의 신규 복지동(미래관)은 총사업비 135억 원 규모로, 건축 연면적 6,383제곱미터, 지하 1층과 지상 8층의 규모를 갖췄다. 내부에는 기숙사 90 개실, 게스트하우스 4 개실과 식당, 어린이집, 헬스장 등의 직원 복지를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직원들의 연구환경 개선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은 “이전의 낡고 오래된 건물은 39년의 긴 역사가 말해주듯, 오랜 세월을 묵묵히 지켜낸 우리 연구원들의 젊은 청춘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건물이었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이 조선산업 위기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산업위기 및 경영악화로 인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기업 중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유급휴업(휴직) 등의 방법으로 고용을 유지한 사업체 중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 받고 있는 동구 관내의 사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고용유지 사업체는 인건비의 90%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사업주가 부담했는데, 동구청은 사업주 부담분 10%에 대해 직원 1인당 최대 월 21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해 준다. 동구청은 지난해 이 제도를 처음 운영하여 총 215개 업체에 1억 3940만원을 지원하여 1,556명의 고용유지효과를 거두었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희망업체는 동구 홈페이지 동구소식에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동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을 통해 동구 관내의 중소기업과 소상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이 청년 대상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하는 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지원과 심리적 문제 예방 등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은 없고, 자립 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10일부터 울산 내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3개월(총 10회)간 전문심리상담이나 사전·사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의 경우 A형(회당 6만원),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는 B형(회당 7만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10%이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지만 우선순위 대상자(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는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5월 6일까지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맛집”을 선정하여 외식업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맛집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맛집이 일반음식점으로만 선정되어 있어 올해는 신규 맛집 신청을 휴게음식점과 제과점까지 확대하여 카페, 빵집 등 다양한 분야에 창원맛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영업주는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기준 등을 확인후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5월 6일까지 창원특례시 보건위생과(055-225-3603)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평가항목으로는 ▲서류심사(행정처분 등)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창원맛집 선정위원회가 최종 선정한다. 시는 61개소의 창원맛집을 지정하고 있고, 2021년에는 창원맛집 10주년을 맞아 창원맛집 10년유지업소도 17개소 지정한 바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지역 맛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매우 높고 SNS를 통한 정보공유도 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 세대 주로써, 소득 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또는 방문)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이 되면 10개월간(2월분부터 소급) 월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다만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 정부나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임차보증금 1억 원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초과 주택 거주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 8월부터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매달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자가진단시스템(△경남바로서비스 △마이홈포털 △복지로)에서 모의 계산 후 본인에게 유리한 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 인구청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5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0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6명이다. 확진자 102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9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2명(11.8%), 10대 10명(9.8%), 20대 9명(8.8%), 30대 10명(9.8%), 40대 8명(7.9%), 50대 14명(13.7%), 60대 이상 39명(38.2%)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2명(60.8%), 면지역 33명(32.3%), 타 지역 7명(6.9%)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많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하루 수만 명씩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지나치게 느슨해지지 않도록 하고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는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4월 사천시 기관단체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KAI 소개와 홍보영상 시청 그리고 사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신입회원 소개, 각 기관별 홍보사항 및 건의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력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AI 내 항공 기체 조립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를 위한 TF팀 설치와 항공우주청 설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대통령 인수위 방문 건의 등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관내 기관단체장 모두 함께 사천시의 최대 현안 과제인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에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 기관단체장협의회는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1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증진해 오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27·28일 이틀간 하동공설운동장과 진교면민다리공원에서 하절기 감염병 방제에 대비해 방역소독기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방역소독기 부품 등의 고장 발생 시 사용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및 인근지역에 수리업체가 없어 수리 및 사용에 애로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군은 하절기 방역소독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자 매년 4월 실시하던 방역소독기를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올해도 하동읍과 진교면에서 이틀동안 실시하기로 했다. 방역기계전문업체의 기술자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 점검·수리에서는 관내 13개 읍·면 자율방역반의 차량용 및 휴대용 연막연무도 포함한다. 한편, 군은 앞서 모기·피리 등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화개장터와 악양면 최참판댁에 친환경 UV-LED 포충기를 점검·가동하고, 송림공원과 구재봉자연휴양림이 기피제 분사기도 점검·수리 완료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등학생 1,300여 명 대상으로 9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PC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PC 지원은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 접근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자격 해당 학생에게 가구당 PC와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는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이다. 대상 인원은 3월 집중기간에 신청한 재학생 기준 약 2,402명 중 기 지원자 등 약 1,367명을 제외한 1,035명이다. 선정 기준은 초1~고1 재학중인 저소득층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올해부터는 지난해의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에서 주거, 교육급여까지 포함한 기초생활수급자 전체 가구로 확대하였다. 선정 절차는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교육비원클릭시스템)으로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 방식은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하여 가정에 직접 설치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수요조사를 통해 데스크톱과 노트북 중 희망하는 PC를 지원한다. 인터넷통신비는 초1~고3 학생 1가구당 1회선, 매월 19,250원 이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소기반 산업 창출 선도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소정보와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산업모델 개발과 다중이용시설 및 공간에 주소정보를 촘촘하게 부여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안부는 지난 3월 7개 분야에 대하여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학계 등 내·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1차), 발표심사(2차)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공모 결과 울산시 등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자율주행로봇 부문’에서 경쟁력과 참신함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시는 국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대상으로 올해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 태화강 국가정원 내 주소체계 고도화 및 자율주행로봇 이동경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 주소정보기본도 등록 ▲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서비스(순찰, 물건 운반 등) 실증 등이다. 울산시는 주소기반의 혁신성장산업 모델 개발, 도로명주소 활용 확산 및 신산업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