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NT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80억원으로 21.5% 늘었으나 순이익은 230억원으로 61.0% 감소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NT모티브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1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조449억원, 875억원으로 각각 10.9%, 9.2% 늘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6개월~4세 코로나 예방접종 2월13일 시작…"고위험군 권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제한 다음달 말까지 연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3%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조2021억원, 229억원으로 각각 10.8%, 76.8% 줄었다. 별도기준으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31억원으로, 전년대비 76.5%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181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1%, 81.8% 감소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방역조치가 강화된 이래 지난 26일 중국에서 들어온 단기체류 외국인 21명이 인천국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양성률은 10.4%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발 입국자 1533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07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21명이 확진됐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양성률은 10.4%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방역 조치가 강화된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중국발 입국자 수는 총 3만6876명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6977명 중 728명이 확진됐다. 누적 양성률은 10.4%로 전날보다 0.2%포인트(p) 떨어졌다. 누적 양성률은 지난 5일 0시 기준 최고 26.1%로 나타났으나 5일부터 출발 전 검사 및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춘절 연휴가 이날 끝난다. 양성률은 6.8%로 지난 14일부터 14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일일 양성률 추세를 보면 3일 19.7%→4일 22.7%→5일 31.5%→6일 23.1%→7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설 연휴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증가하면서 목요일이었던 지난 26일 하루 전국에서 3만17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다음주 월요일인 30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7일 0시 기준 3만171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10만7363명이다. 1주 전 금요일인 지난 20일(2만7408명)보다는 4303명 늘어, 이틀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증가세는 설 연휴 기간 늘어난 대면 접촉과 대규모 이동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4주간 금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6일 5만6935명→13일 3만9707명→20일 2만7408명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다 최근 1주 새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5081명, 인천 1735명, 경기 7836명 등 수도권에서 1만4652명(46.2%)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7052명(53.8%)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2234명, 대구 1599명, 광주 1082명, 대전 892명, 울산 834명, 세종 245명, 강원 821명, 충북 1050명, 충남 1344명, 전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장연과 오세훈 서울 시장의 단독면담이 한달 여만에 성사돼 탑승시위는 중단된다. 27일 전장연은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공개면담이 성사됨에 따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이날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하지 않는 선전전을 열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전장연에 장애인단체와의 공동면담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지만 전장연의 거부로 결렬된 바 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전장연의 지하철 운행방해시위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이 4450억원에 달한다"며 전장연에 조건없는 단독면담을 제안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장연과 오 시장의 면담은 오는 2월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장과 전장연 간 면담이 결렬된 후 전장연의 지하철 운행방해시위가 재개되는 등 시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면담이 합의된 만큼 전장연은 일반 시민들을 볼모로 하는 지하철 운행방해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장연 면담을 비롯해 다른 장애인단체와의 단독면담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LS일렉트릭이 대만 타오위안 지역 광역철도 신호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타오위안 '푸신역(Puxin)~잉거역(Yingge)'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700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에 이어 현지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가 나고 있다. 현지 누적 수주액은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최대 국제공항이 위치한 타오위안 지역 철도 광역화를 위한 지하화 계획에 따라 24㎞의 임시 궤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만은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과 도시철도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 거점 시장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2013년 대만 철도사업에 진출해 유럽, 일본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시장에서 공개경쟁입찰 통한 수주와 안정적인 사업 수행으로 높은 신뢰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3만1711명…전주대비 4303명 증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8.65)보다 5.87포인트(0.24%) 오른 2474.52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8.94)보다 2.26포인트(0.31%) 상승한 741.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0.7원)보다 0.8원 오른 1231.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는 27일은 기온이 다시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26일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빙판길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26일 기상청은 "일부 경북북부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특보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눈이 더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눈이 얼어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는 이날 밤까지, 충청권남부와 경북권남부, 경남권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리겠다. 전라권내륙은 내일 오전, 전라서해안은 내일 밤까지 눈이 올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는 5~20㎝, 전북·전남권서부·제주도중산간·제주도산지는 2~7㎝, 충남권남부·충북·경북권(북부동해안 제외)·경남내륙·전남동부 1~3㎝, 경남권해안·제주도해안·서해5도는 1㎝ 내외다. 내일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10도 내외가 되겠고, 낮에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7~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AP위성은 아랍에미레이트 투라야(Thuraya Telecommunications)과 약 105억원 규모의 위성휴대폰 납품(No 200838,4)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6.1%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8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