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누구를 위한 소득주의 성장인가’ 문재인 정부가 700만 소상공인ㆍ자영업자와 대립각을 세운 여파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소상공인은 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특히 작은 기업과 생업을 위해 가게를 꾸리는 전체 취업자의 25%를 차지하는 자영업자들을 말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9~21일 사흘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공개한 11월3주차 주중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8.2%)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인 52.5%를 기록하며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를 ‘이(20대) 영(영남) 자(자영업자) 현상’에 빗댄 바 있다. 박 의원은 20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 대통령 지지도가 20대에서 85%에서 56%로 떨어졌고, 부산에서는 부정평가가 49%, 자영업자 계층에서도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50% 미만”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실제 리얼미터의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치과계가 유디치과와의 치열한 법적 공방전을 예고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는 22일 “‘임플란트 전쟁’ 저자인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의 언론 인터뷰, 고 원장이 발간한 ‘임플란트 전쟁’ 책 내용의 상당부분이 치협과 치과의사 회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대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사무장병원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의 의결 보류된 상황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실제 치과협회는 지난 20일 가진 정기이사회에서도 ‘사무장병원 근절 대책의 건’과 ‘출판물과 온라인을 통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회원의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치과협회가 문제 삼는 부분은 고 원장이 모 라디오방송에서 밝힌 ‘치과의사들의 가격담합 의혹’ ‘치협의 국회 로비 의혹’이다. 이와 관련 이재윤 치협 홍보이사는 지난 9일 직접 해당 방송에 출연해 “유디치과의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한 바 있다. 치과협회 관계자는 “이미 ‘임플란트 전쟁’에 담긴 내용에 대해 법리적 검토에 착수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적 조치 등을 취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비율은 지난 2013년 12.9%에서 2015년 15.7% 그리고 지난해 17.2%로 늘어났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역시 온라인 판매업체가 견인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2013년 14.0%였던 글로벌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 비율은 점차 상승해 오는 2020년에는 2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을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리점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시대가 열린 것. 한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유로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아직 이동통신사를 통한 스마트폰 구입률이 높지만, 온라인 판매업체가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판매처인 탑폰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온라인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갤럭시노트9 기기는 40만원대로, 갤럭시S9와 갤럭시노트8의 경우엔 30만원대까지 구매 가능토록한 프로모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셀트리온이 서정진 회장의 기내 ‘갑질’ 의혹 건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대화가 오가긴 했지만, 폭언 등은 없었다는 전언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내부보고서 유출 과정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기내 내부보고서는 개인정보 사항과 밀접하기 때문이다. 20일 JTBC뉴스룸은 서정진 회장이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 탑승한 뒤 이코노미석에 탄 직원들을 일등석 전용 바(bar)로 불렀지만, 여객기 사무장이 이코노미석 승객은 바에 들어갈 수 없다고 제지하자 여승무원에 대한 외모 비하 발언 등 막말과 보복성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3명의 직원과 이코노미석 근처 키친복도에서 티타임을 가졌고, 직원들과 일등석 승객 전용 칵테일 라운지로 이동했지만, ‘규정 위반’이라는 사무장의 제지를 받고 바로 칵테일 라운지에서 퇴장했다고 반박했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 칵테일 라운지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이 컴플레인을 받을 만큼의 규정 위반은 아닌 것 같다는 취지의 뜻을 사무장에게 전달했으며, 사무장은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블록체인 기업 디온페이는 일본의 게임 개발 회사인 덴유사와 지난 19일 서비스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덴유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에 디온코인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디온페인에서 개발한 디온코인은 기업에서 발행하는 포인트와 결제시스템에 특화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양사는 또한 2020년 동경올림픽을 겨냥한 ESPORT 의 행사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민 디온페이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블록체인과 게임 그리고 코인이 결합 새로운 생태계의 게임시장을 열어가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덴유는 닌텐도의 세컨파트로 포켓몬 미니게임을 개발한 업체이다. 온라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비롯한 다중 플랫폼 게임을 개발하는 일본의 중견 기업이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여당내 유력대선 후보자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문재인 대통령 비방 트위터 계정 실소유주(이하 트위터 계정 진위 논란)’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7일 <아시아경제>의 단독보도를 통해 “경찰이 디지털포렌식 수사도 하지 않았다”는 검찰 측 내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터이다. ◇ ‘혜경궁 김씨’는 실제 계정명 아니다 우선 의혹의 대상인 ‘혜경궁 김씨’는 실제 계정명이 아님을 밝힌다. 논란의 트위터계정 (@08__hkkim)의 정식 이름은 ‘정의를 위하여’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문제의 계정 소유주가 이재명 지사의 아내인 김혜경 씨일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붙여진 사건 명칭이다. 즉 알기 쉽게 각인되도록 조선 정조의 친모였던 ‘혜경궁 홍씨’에 갖다 붙인 명칭에 지나지 않는다. 이 트위터계정 사건은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은 지난 4월 트위터 계정인 ‘@08__hkkim(정의를 위하여)’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이 트위터의 계정주(?)가 2016년 11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다소 때이른 감은 있지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년 집권론’을 넘어 ‘50년 집권론’을 꺼내들면서인 2022 년 여당의 차기 대선 후보는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여권 내부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추미애 민주당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유력주자로 언급되고 있다. 10월 이낙연 대세론 부상 지난 8월 여론조사 때만해도 박원순 시장이 1위를 달렸다. 당시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07명 (95% 신뢰수준 ±2.2%p·응답률 14%·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의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한 ‘범진보·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보면 박원순 시장이 1위를 자치했다. 그 뒤를 이낙연 총리 10.7%, 김부겸 장관 10.4%, 김경수 지사가 9.4%, 이재명 지사 7.0%, 임종석 비서실장 3.8%, 추미애 전 대표 3.4%, 이해찬 대표 3.0%, 송영길 의원 2.9% 순이었다. 그러나 10월부터 이낙연 국무총리의 대세론이 꿈틀대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11월6일 발표된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한국과 일본 정부를 향해 ‘일본군 위안부 합의’ 폐기 등을 주장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학생들의 노숙 농성이 1056일째를 맞았다. 문제의 위안부 합의는 2015년 12월 28일 한일외교장관회담에서 비롯된다. 이날 박근혜 정부와 아베 신조 일본 정부는 12월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 방안에 합의했다. 양국이 ’합의‘를 했지만 공식적인 합의문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은 커져만 갔다. 단지 ‘(역사 및 법적 책임 소재에 대한 문구가 빠진) 사죄와 반성’ ‘이 문제에 대해 상호 비난·비판 자제’ 등의 표명만이 있었을 뿐이다. 또한 피해당사자가 배제된점, 피해당사자에게 직접 사죄가 아닌 외무상의 사과문 ‘대독’, ‘위안부’ 문제의 본질인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상 규명이 빠진 점, 법적 책임이 아닌 ‘책임’만을 운운한 점, 두고두고 반성해야 할 역사를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한국측 표명)이라고 언급한 점, 10억엔 출연과 관련해 한국은 사실상 배상의 성격을 갖는다고 했지만 일본 정부는 ‘도의적 책임에 따른 인도적 지원금이라고 한 점 등은 여전히 양국의 갈등을 현재 진행형으로 만들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CQ월드코리아는 오는 11월 20일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코인인 ‘비트하오(BITHAO)’를 응용한 SNS인 ‘Q톡’ 발표회를 갖는다. CQ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이 단순한 메신저(통신)기능뿐만 아니라 지불, 페이(Pay)충전, 결제 등 전자상거래를 구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어 “Q톡에 블록체인 가상화폐의 실용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지갑(월렛)을 탑재했다”며 “이로써 Q톡 사용자는 메신저와 전자상거래, 코인 거래 등을 한 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Q톡에는 월렛(MY지갑), 코인을 모아두는 ‘크립토 허브’, 전자상거래를 위한 ‘쇼핑’, 여가 생활을 위한 ‘엔터’,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방만들기’ 등의 코너가 마련된다. 사용자는 ‘크립토 허브’에 모아져 있는 블록체인 코인을 이용해 Q톡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일반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 위챗페이처럼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도 있다고 한다. CQ코리아는 “소상공인들은 Q톡의 ‘방만들기’에서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작은 플렛폼을 만들어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기어코 터졌다. 지난 2월 출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또 다시 위기의 겨울이 찾아왔다. 대법원 판결과 막바지 그룹 승계구도를 남겨둔 미묘한 시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이 불거진 것. 이를 둘러싼 쟁점과 향후 전망을 살펴봤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월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회계처리기준 변경을 고의적 분식회계라고 판단했다. 해당종목은 거래중지 조처됐다.증선위가 이 같은 판단을 내린 데는 삼성그룹의 내부 문건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논란의 시작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바이오에피스)의 회계기준을 ‘취득가액(종속회사)’에서 ‘시장가액(관계회사)’으로 변경, 4조5000억원의 지분평가 차익을 거두었다고 회계처리한 것이 의도적 분식회계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그리고 이 모든 쟁점의 중심에는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구도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시작은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 여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승계에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역할이 플러스알파가 됐는지 여부는 향후 진행될 대법원 판결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2011년 설립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롯데의 전 하도급업체 등이 롯데그룹의 ‘갑질’을 호소하며, 일본 롯데의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이 직접 나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롯데갑질피해자연합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롯데갑질피해특별조사팀’ 발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 갖는 일본대사관 앞 시위이다. 이날도 가나안RPC(롯데상사 피해업체), 성선청과(롯데슈퍼 피해업체), 신화(롯데마트 피해업체)아리아(러시아 롯데백화점 입점 피해업체), 아하엠텍(롯데건설 피해업체), 에이케이인터내셔날(롯데몰 수원점 입점 피해업체) 등이 시위에 참여했다. 해당 업체들은 롯데그룹이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를 설립한 뒤 납품업체를 상대로 갈취를 일삼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들은 “한일 롯데를 총괄하는 일본 롯데의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이 직접 나서 한국 롯데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자행하고 있는 갑질 행위와 피해 실태를 조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 쓰쿠다 “신동빈 대표와 함께 경영하고 있는 것”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한일 롯데를 총괄하는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다. 현재 일본롯데홀딩스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2월 대표직에서 자진 사임하면서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제철 양궁단이 사업장 인근의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장영술 감독을 비롯해 한승훈 코치, 오진혁 선수, 구본찬 선수 등 현대제철 양궁단 12명은 16일 인천 송림동 소외계층 14세대에 연탄 4000장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제철 양궁단의 연탄 배달 봉사는 인천 동구청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시작, 10년째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제철 양궁단 장영술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만큼 인성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신용서포터즈가 8개 지자체로 확대된다. 캠포는 16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용서포터즈는 취약계층의 최접점에 있는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 통장, 복지상담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1월 서울시 강북·노원·성북구 등 3개 지자체로 출범한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이번 광진구 등 8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이로써 전체 장기소액연체자 중 약 50%가 집중된 수도권 대상자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 저변을 확대하고 신청률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고령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업으로 인해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신청ㆍ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알리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재기 의지가 있으나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장기소액연체자 분들이 없도록 신용서포터즈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