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 기획협력과장 홍성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 스마트개발과장 김재선
▲김판임씨 별세, 강병찬(창녕군 동물방역팀장)씨 모친상 = 19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2호, 발인 22일. 053-958-9000
▲전차선씨 별세, 배동한(창녕군 가로등팀장)씨 모친상·김갑연(창녕군 성산면 팀장)씨 시모상 = 19일, 창녕군공설장례식장 1층 분향실, 발인 21일. 055-533-8510
▲장이석씨 별세, 장원권·성권·윤권·춘화·춘희씨 부친상, 정경애·민윤정·문정희씨 시부상, 이병관·김종식·장동국씨 빙부상, 장동국·길산·준우·소희·소현·연주씨 조부상, 김학영·이민희·이솔씨 외조부상 = 19일, 봉담장례문화원 해당화실, 발인 21일 오전 11시30분, 장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031-278-0404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안내에 나서 3나노 공정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에게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 공정의 차세대 반도체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이 조만간 양산에 돌입하는 차세대 GAA(Gate-All-Around·게이트올어라운드) 기반 세계 최초 3나노 반도체 시제품을 소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에는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인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크리스티아누 아몬 최고경영자(CEO)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3나노에서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 세계 1위인 TSMC보다도 삼성이 앞선다"며 "이 부회장이 직접 소개하며 삼성의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중 GAA 기술을 적용한 3나노 1세대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기술 개발을 마치고 양산 돌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AA는 기존 핀펫(FinFET) 기술보다 칩 면적은 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만5125명 늘어 누적 1791만4957명이다. 이는 전날(2만8130명)보다 3005명,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3만2451명)보다 7326명 감소한 수치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28일 1만6090명 이후 16주 만에 최저치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5103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71명(17.8%)이며, 18세 이하는 4814명(19.2%)이다. 지역별로 경기 6007명, 서울 4110명, 인천 1149명 등 수도권에서 1만1266명(44.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837명(55.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1674명, 경남 1506명, 대구 1297명, 강원 1268명, 충남 1185명, 부산 1084명, 전남 1019명, 전북 954명, 충북 905명, 대전 844명, 광주 821명, 울산 660명, 제주 391명, 세종 229명 등이다.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2만3885명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교육부가 다음 달 치러질 예정인 학교 기말고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응시를 허용했다. 교육부는 20일 질병관리청과 협의한 결과 코로나19 격리자의 학교 시험 응시를 위한 외출이 허용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화를 6월20일까지 한 달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격리 학생들의 시험 응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안내, 다음 달 말 치러질 기말고사 때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가이드라인에는 학교마다 확진자 응시를 돕기 위한 분리고사실을 운영하고, 응시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인정점(비율 100%)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험 기간에는 분리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감염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겹치지 않도록 시간대를 나눠 시차 등교를 한다. 점심식사도 분리고사실에서 따로 식사하고, 화장실도 별도 마련하는 등 다른 학생들과 확진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험을 학교에서 봤던 확진자가 예컨대 증상 악화로 이튿날 시험을 치르지 못할 경우, 의료기관의 증빙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시험 형평성과 평가 공정성을 고려해 확진 학생이 같은 날 치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화를 6월20일까지 한 달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 기간 이후 격리 의무 전환을 재평가 할 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의견 및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해 지난달 논의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른 격리 의무 전환을 6월20일까지 4주간 더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한 달간 이행기를 갖기로 했다. 정부는 이행기 이후엔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9으로, 직전 주 0.72보다 상승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의 감소 폭도 둔화되고 있다. 또 BA.4, BA.5와 같은 신규 변이가 국내에 발생해 백신 효과 저하 및 면역 회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2차장은 "현재 유행 규모는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셀트리온은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개발사인 미국 제넨텍과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20일 밝히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2000원) 오른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일부 경쟁사와 달리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을 포함한 주요 적응증 및 요법에 대해 올해 9월부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한국의 경우 타사와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 간 특허 무효심판이 진행되고 있어 그에 따른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에 CT-P16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연내 판매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CT-P16은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해 전이성 직결장암, 난소암, 전이성 유방암, 교모세포종 등 치료에 사용되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CT-P16이 출시되면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바이오시밀러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 2만512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발생 확진자가 2만5103명이고 해외 확진자가 22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791만4957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3명 늘어 2만3885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251명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금요일인 오는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울러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서북부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내일 오전 3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전남권내륙에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내륙, 제주도 5㎜ 미만이다. 강원영서북부, 경기북동부, 강원영서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20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부당합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판에 불출석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로 20일 예정된 증인신문 기일을 진행하고, 추후 그 결과를 고지하기로 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박사랑·박정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14명의 46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판 기일에 불출석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사전에 재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을 변론에서 분리한 후 추후 다시 병합하기로 했다. 이 부회장이 불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된 증인신문 결과는 이 부회장이 다음 기일에 법정에 출석했을 때 그 결과가 고지되는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20일 공판에 출석할 증인도 3주 전에 출석한 인물이다. 이 기일을 변경할 경우 첫 출석으로부터 6주 뒤에 증인신문이 이어져 진행되는 상황이므로 20일 공판은 예정되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재판부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 사건을 심리하면서 다수의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금융감독원이 간편결제 수수료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수료 공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19일 빅테크 등의 결제수수료 공시를 위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빅테크 등 전자금융업자의 간편결제 수수료가 카드사보다 높아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다만, 카드사와 빅테크 등은 서비스 제공범위가 달라 수수료 구성항목도 구조적으로 같지 않다. 금감원은 간편결제 수수료 가이드라인을 행정지도 형태로 추진하고 수수료 공시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빅테크 등은 수수료를 구성 항목별로 체계적으로 구분 관리하거나, 공시하지 않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핀테크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를 비롯해, 빅테크(3사), 결제대행업자(3사), 선불업자(3사), 종합쇼핑몰(3사) 등 온라인 거래유형별 대표 업체의 책임자와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감원의 가이드라인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보완 필요사항과 세부 공시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기된 의견을 중심으로 보완방안 마련을 위한 추가 실무회의를 수시로 진행할 것"이라며 "관계 부처처, 업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