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시을)은 선거당일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투표소에서 자유롭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인이 자신의 거주지가 속한 선거구의 지정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선거당일 출근을 하거나 타지역에 있는 경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그러나 전자시스템 및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면 선거인의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로 본인의 검색이 가능한 통합선거인명부를 작성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하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투표를 할 수 있다.개정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산을 이용하여 하나의 통합선거인명부를 작성,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하여 선거인은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은 13일 “무상보육 의지 없는 정부와 새누리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을 비롯한 보복위원들은 “무상보육은 이미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 현재진행형의 사안이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보복위원들은 “보건복지부를 앞세워 무상보육을 거부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입장이 오늘까지도 전혀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의 태도변화를 유도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선 예산소위만 열고 보자는 무책임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회 과반을 넘는 집권여당의 무책임과 무능력은 박근혜 후보의 0~5세 무상보육 대선공약이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케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보복위원들은 “여야의 합의를 무시한 이명박 정권의 무책임과 당정협의를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국고지원의 길이 열렸다.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의 노력으로 13일 문방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지원예산 880억원이 확정됐다.내년도 지원액 880억원은 인천시에서 요구한 1320억원의 2/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우선 내년에 880억원을 지원하고 2014년에 44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예결심사소위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배정된 것이다.또한,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대회 정부예산 증액 요청(18억원 증액된 89억 반영) ▲2014인천장애인아시아대회 조직위원회 운영비 예산 증액 요청(61억원 증액된 66억 반영) ▲인천무형문화재전수관 정부지원액 증액 요청(8억원 증액된 45억 반영) ▲국토끝섬사업 예산 반영 요청(40억원 반영) ▲2013 인천한류콘서트 예산 반영 요청(4억원 반영) 등 인천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예결심
인천 남동구를 인천의 제일가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민주통합당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의 뚝심이 빛을 발했다.박 의원은 13일 인천 남동구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 복합복지센터 건립(10억)과 남동인더스파크일원 도로정비공사(3억)에 집행될 예정이다.현재 영주귀국한 사할링 한인은 524명으로 논현동 국민임대아파트에 집단 거주 중인데, 이들의 유일한 휴식공간인 사할린 경로당의 공간이 협소해 여가시간 활용 및 정보교류가 어려우며 임대 건물로 지속 유지가 불안정한 실정이었다.그러나 이번에 확보된 10억의 특별교부세로 인해 내년 6월이면 사할린동포를 위한 독립적인 복합복지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또한 남동인더스파크내 차도가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균열 등 포장면의 노후로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의 소통의 창을 넓혀나가기 위해 전국적으로 대학 강연에 나선다.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강연에서 전하진 의원은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다가올 미래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 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전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연을 이어갈 생각이다”라며 “전국을 다니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해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우리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그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전 의원의 강연은 13일(화) 명지대학교에서의 ‘�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3일 야권 단일화의 룰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고 있다.문 후보와 안 후보 모두 지지율이 팽팽하기 때문에 단일화 방식이 어떤 방식이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따라서 치열한 힘겨루기는 불가피한 상황.문 후보 측과 안 후보 측의 단일화 방식 혐의팀은 이날 오전 통의동 갤러리 ‘류가현’에서 상견례를 가졌고, 오후 시내 모처에서 첫회의를 개최했다.하지만 두 세력이 주장하는 발언 속에서 단일화 방식이 완전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문 후보 측 박영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단일화, 국민이 참여하는 단일화, 국민이 지지하는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 후보 측 조광희 비서실장은 “두 후보가 모�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남양주갑)은 13일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새대통령 예산(뉴프레지던트 버짓)과 관련하여, 차기정부의 정책의지를 합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라고 밝혔다.새대통령 예산(New President Budget)은 헌법을 준수하고 재정부담을 줄이는 일이다. 새대통령 예산(New President Budget) 국회에서 증액을 하거나 비목을 신설하는 것이 아니고,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다.또한 국회 예산통과 시한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이자, 삭감예산을 국회의원 중심의 민원성 사업 증액이 아닌 국가정 책 사업으로 전환시키는 방안이라고 최 의원은 밝혔다.새 대통령 예산(뉴 프레지던트 버짓)은 이른바,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를 남겨주자는 것. 여야가 합의를 통해, 국회의 합법적인 삭감예산 범위 안에서 일정 부분 예산을 삭감 �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220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12일 윤의원은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 홀에서 열린 생활체육현장지도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열악한 환경속에 처해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의원은 “무엇보다 기본 인건비의 현실적 인상이 필요하지만 더 시급한 것은 최소한 지도자들의 근속연수에 따른 보수차등 지원이 더 필요한 일이라며 국회차원에서 제도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현재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 3개월로서 이직률이 19.7%에 달하고 있는데 월평균 보수가 148만 3천원이고 연봉은 1,780여만원으로 9급 초임 공무원 연봉(1,950만원)에 못미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경제민주화를 사실상 포기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여야 모두 다른 의견을 보였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3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박 후보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의 불화설에 대해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박근혜 후보나 그동안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서 경제실천모임이나 김종인 위원장이나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다만 기존 순환출자 부분 대한 의결권 제한에 대한 부분에 대해 이견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내용 중에 유독 기존 순환출자 부분에 대한 의결권 제한만 두고 이것을 소급 적용하는 것도 사실상 많은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후보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한 것”이라고 박
야권 단일화 협상 테이블이 마련된 첫날인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대북 정책에 대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 언급했다.박 후보는 이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동북아 평화를 위한 구상: 한중일 협력과 올바른 역사인식’이란 글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실질적 변화”라며 “비핵화,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제발전을 위한 전략적 선택 등을 북한 지도자에게 강력히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후보는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도 북한 문제의 해결이 필수적”이라면서 “한국과 주변국들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대내외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의 면담을 가진 이후
국회국방위원회는 12일 ‘군공항이전 관련 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진술인들은 대부분 특별법 제정에 대해 이견이 없었고 다만,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법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진술했다. 강한구 한국국방연구원은 군공항을 외곽지역이나 취락지역과 이격된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이에 필요한 각종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기영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군공항 이전은 기부대 양여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히고 민원이 가장 많은 지역이 수원이라고 밝히고 수원공항 이전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으로 해도 무방하다고 주장했다. 이재혁 대구경북 녹색연합 운영위원장은 “군공항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는 심각하다. 특히 소음피해와 재�
비리, 로비, 횡령사건으로 얼룩진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이하 스포츠토토)의 건전성과 투명성, 공공성 확보를 도모하기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12일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출자한 자회사가 스포츠토토 사업을 위탁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 법률안은 특별한 대안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존 사업자(오리온)에게 스포츠토토 사업권을 한시적으로 연장해 준 것에 따른 대안 제시의 성격으로 발의됐으며, 사업을 수행 할 공적 기관의 설립을 통해 국회, 감사원, 문화부의 관리와 감시를 받도록 해 사업의 건전성과 공공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개정 법률안 통과 후 6개월의 기간을 두고 효력을 발하도록 해 기존 직원들의 고용승계와 영업망 유지를 위한 시간적 여�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면세점 입점지가 수원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서울대 농생대 부지에 k-pop 전문공연장 도입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이는 12일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김문수 지사 간 오찬 면담에서 확인된 내용으로 신규면세점의 경우 실제로 경기관광공사의 면세사업 참여를 위하여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설립조례’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남 의원은 “신규 면세점이 화성 성곽 인근에 유치되어야 수원 화성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 지사는 “남 의원에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 의원은 경기도의 서울대 농생대부지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을 이전한다는 도의 방침에 다른 대안을 제시했다.남 의원은 “서울대 농생대 부지에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