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자치(自主自治)’의 헌법적 가치는 풀뿌리 자치의 꽃인 기초의회에서 완성된다. 1961년 5월 폐지됐다가 1991년 3월 26일 전국 기초의원 선거로 부활해 지금의 민선8기에 이르렀다. 기초의회의 역할은 적지않다. 집행부(기초단체)를 견제하면서 중요 사항을 최종 심의·결정한다. 예산·결산 승인을 비롯한 의결 기능과 행정 사무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 기능, 자치행정의 집행을 감시·감독하는 통제 기능을 갖는다. 지난해 12월에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을 의장이 가지게 됐고, 정책 지원 인력을 둘 수 있게 되는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이 한층 강화되기도 했다. 풀뿌리 자치를 통한 민생돌봄에 헌신적인 기초의원들이 많아질수록 국가 행정의 국민 수용성이 확대될 수 있다. 기초의회가 제 기능을 할 때, 비로소 주민의 삶이 나아지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통한 완전한 자치분권,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건 자명하다. 기초의회와 기초의원의 역할에 회의적인 시각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주민에 헌신적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실천하는 기초의원들은 존재는 지방 자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주춧돌이라 할 수 있을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5,741명 늘어 누적 31,192,40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5,71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5명이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7명, 유럽 7명, 미주 2명, 호주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34,497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80세 이상 초고령자의 치명률은 1.92%, 70대는 0.45%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37명으로 사흘째 13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5명으로 전날보다 7명 증가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41.8%로 8일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보유병상 수는 261개에서 249개로 줄었으며 145개가 남아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3,791명 늘어 누적 31,142,86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3,7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이 중 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7명, 유럽 2명, 미주 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34,471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감염 증세 악화로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151명)보다 7명 줄어든 144명으로 이틀 만에 1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31명)보다 5명 감소한 26명이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35.6%다. 보유병상은 261개로 이중 168개가 사용 가능하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4,284명 증가해 누적 31,129,07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4,241명, 해외유입 환자는 4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43명)는 지난 2월 2일(45명) 이후 84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2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가 3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유럽과 미주가 각 3명, 호주 2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1명 늘어나 누적 34,460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151명으로 이틀째 150명대를 보였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3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33.7%다. 보유병상 수는 261개로 173개가 남아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6,383명 늘어 누적 31,114,78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사례는 16,37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이 중 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아시아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과 미주 각각 2명 확인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 증가해 누적 34,449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증가한 15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월 25일 153명 이후 30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 수가 150명을 넘은 것도 3월 29일 이후 28일 만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2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다. 당국이 확보한 병상 261개 중 167개가 남아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화요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817명 늘어 누적 31,098,40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4,79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이 중 11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아시아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에서 3명이 확인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증가해 누적 34,434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감염 증세 악화로 입원한 위중증 환자는 3명 증가한 149명으로 닷새째 140명대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114명까지 떨어졌던 중환자 수는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2명으로 전날(16명)보다 2배 늘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7.5%로 다시 40% 아래로 떨어졌다. 당국이 확보한 병상 261개 중 163개가 남아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은 악성종양(암)으로 가장 왕성한 생산활동 연령층인 40세-59세 사이에서 암 사망원인 1위는 간암이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OECD 주요국가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일 정도다. 간암은 대부분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에서 발생하는데, 초기부터 정기적인 진료와 꾸준한 치료를 하면 완치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의들의 주장이다. 본지는 간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의 추천을 받아 B형간염 전문의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서울아산병원의 임영석교수, 민트병원의 김영선원장, 광주 한정렬내과 원장, 세브란스병원의 김도영교수,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김기훈소장에 이어 울산편한내과 김대현원장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울산편한내과. 병원 안내데스크에 걸려있는 대형현수막에는 2021년 10월 발표 보건복지부 검진기관 평가에서 간암, 위암, 대장암 검진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는 내용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의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는 내용이 크게 걸려있다. 그리고 그 하단에는 고해상도 초음파 두 대를 동시 도입했고, 고화질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으로 지난 23일 11,834명, 24일 5,027명 등 총 16,861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083,586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5,007명, 해외유입 환자는 20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0명으로 나타났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미주 4명, 유럽 3명, 중국과 호주 각각 1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3일 6명, 24일 8명 등 14명이 늘어 누적 34,427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46명이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4.1%다. 보유병상 261개 중 146개가 남아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3,596명 발생해 누적 31,053,45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사례가 13,57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2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18명, 유럽 2명, 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34,408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확진 후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42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1.4%다. 보유병상은 261개로 이 중 153개가 남아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4,094명 늘어 누적 31,039,86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4,0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이 중 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0명, 유럽 6명, 미주 3명, 중국 2명, 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34,401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증가한 136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2.5%로 이틀 연속 40%대를 보이고 있다. 보유 병상 수는 261개로 이 중 150개가 남아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6,508명 늘어 누적 31,025,76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6,474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다. 이 중 1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9명, 유럽 8명, 미주 5명, 호주 2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34,392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감소한 13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4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2.1%로, 지난 1월5일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보유 병상 수는 261개로 이 중 151개가 남아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5,173명이 늘어 누적 31,009,261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15,153명이며,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4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13명, 유럽 4명, 호주 2명, 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증가해 누적 34,386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에 머물러 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130명)에 비해 6명 늘어나 136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6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8%다. 확보된 병상 261개 중 157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