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에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공식홍보 기간(한국주간)을 활용해 전세계 방문객과 참여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2030 엑스포 한국주간 DEC(Dubai Exhibition Centre) 박람회’에서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조립 키트 등의 기념품과 부산관광 지도 등을 배부하는 등 부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현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관 1층에 ‘부산관광 여행상담존’을 만들어 해외 여행업 30여 개사와 부산을 여행목적지로 하는 럭셔리 상품, 인천국제공항 경유 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한국의 밤(Korea Travel Night 2022 in Dubai)’ 행사에도 참여하여 무슬림 친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국과 긴밀히 교류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잠재 관광객 유치와 중동과 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드림스타트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운수면 운산리 꿈트리농장(대표 이승)에서 재배한‘한라봉’100kg(1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아 고령관내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80여가구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한라봉을 후원한 운수면 꿈트리농장(대표 이승)은 2013년 귀농하여 고령군에서 시설보조사업으로 지원받아 한라봉을 재배했으며, 올해 첫 수확한 결실로 관내 취약아동들과 함께 나누어 고령군에 감사한 마음을 함께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힘들게 농사지은 귀한 농산물로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을 감사드린다”며 전하며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 벼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실시해온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은 10과정 12회로 구성 되어 양봉, 복숭아, 사과 등 품목별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영농정보와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월까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식량작물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21년 쌀 생산 현황에 대해 돌아보며, 벼 품종 선택, 적기수확,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등 올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실천과제를 핵심적으로 설명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해 직불금 수령을 위해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들어야하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었다. 백선기 군수는 “새해영농교육을 통해 칠곡군 농업인께서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를 습득해 농업현장에 활용하여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식량작물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도입해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은 2월까지 7과정의 교육이 남아있으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후화된 시설하우스는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온풍기 고장 및 정전에 대비해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느슨해진 하우스밴드(끈)은 팽팽하게 당겨두어야 하며, 과수 주간부는 볏짚 등 보온재로 피복해서 한파에 사전 대비해야 한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되면 시설하우스의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이 밀착되도록 하고, 대설특보 발효시에는 시설하우스에 보강 지주를 2~6m 간격으로 설치하고, 넉가래 등으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쓸어내리고, 가온하우스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가동하며, 시설 붕괴가 우려되면 비닐을 찢어 골조가 망가지기 않도록 한다. 한파특보 발효시에는 시설하우스 외부 창을 닫고 온풍기 등 가온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며 정전시 난방기 고장에 대비 알코올램프, 양초 등 비상용 보조난방기를 구비한다. 그리고 전기 사용량 증가에 의한 누전과 온풍기 고장 등으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 농가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마 주산지 안동에서 대마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021년에 추진한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 5개 중 ‘대마 인피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친환경 여과 패드 개발’ 과제를 통해, 주로 섬유용으로 사용되던 대마 줄기를 여과 패드로 만드는 색다른 활용 방법을 구상해 마스크 제작까지 진행했다. 대마 여과 패드는 안동에서 생산된 대마 줄기를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먼저, 대마 줄기 표면을 수분 코팅한 후 평균 입자 크기가 500nm 이하가 되도록 총 4번에 걸쳐 냉동 파쇄했고, 그 결과 만들어진 나노분쇄 분말을 이용해 여과 패드를 개발하여 마스크 제작에 활용하였다. 마스크는 KF94원단 3겹 사이에 대마 여과 패드를 넣어 총 4겹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여도 귀가 조이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마스크와는 달리 귀에 거는 끈 대신 마스크 프레임을 제작해 '헴프 마스키트'라는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15일,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류동 일원에서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연탄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3가구에 달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이웃사랑 연료뱅크’사업과 연계해 연탄을 후원했다. 봉사단 20여명이 3개조로 나눠 가구당 300장씩 모두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나무심기, 저소득가정 후원 등의 봉사를 실시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저소득 계층 이웃들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연탄배달 봉사가 추운겨울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불씨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간부공무원봉사단이 앞장서서 나눔과 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기관유형별로 상대평가를 한 후 기관별로 가~마까지 5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영덕군은 2019년 마등급으로 평가가 낮았지만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의 개선노력을 통해 2020년 다등급에 이어 2021년, 가등급을 받은 영양군 다음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나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등급을 끌어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항목 중 기관특성 반영 노력,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취약계층 배려창구,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민원 담당자 보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등급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민원제도 운영’ 항목에선 법정 민원제도 운영실적,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개인정보보호 조치 이행 등에선 만점을 받기도 했다. 영덕군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에 나섰다. 이번 특별감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연휴기간 내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전점검 및 특별감시로 이뤄진다. 우선 설 연휴기간 전에는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안내와 자율점검을 유도해 관리소홀로 인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연휴기간 중(1월29일 ~ 2월2일)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 등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며, 또한 연휴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감시활동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새마을협의회(회장 공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양숙), 새마을문고(회장 최난영)는 지난 18일 회원 및 동 직원 약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문사거리 일대에서 설맞이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무전동 이미지를 가꾸어나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문사거리 일대 상습 불법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빈 박스 등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공명수 새마을협의회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무전동을 만들기 위해 무전동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무전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근 무전동장은 “관문사거리 일대는 무전동의 얼굴이자 통영의 첫 이미지를 심어주는 곳이다. 이번 환경 정비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주신 무전동 새마을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무전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였다. 시는 1월 19일 ~ 2월 2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 쓰레기 배출은 오는 28일, 30일, 2월 2일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오는 29일, 31일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 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 당일 및 익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설날 당일인 2월 1일과 익일 2월 2일에는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동계강화 훈련과 교육적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학교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는 44곳(초등학교 23교, 중학교 21교)을 대상으로 육상 등 육성 종목 20종목에 대해 동계강화 훈련장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훈련 상황과 교육 분야 운동부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점검 등 규정 정비 여부와 운동부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컨설팅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훈련 상황에 대한 위생용품 비치, 체육(훈련)장에 예방수칙 게시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한다. 이번 동계강화 훈련은 다가오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것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학교별 계획에 따라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의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동계훈련에서 여러분들이 쏟은 땀방울이 금년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학교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도록 동계강화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지난 18일 오후6시 30분경 물금119안전센터에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음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지난해 11월 구급 출동한 환자의 손주라고 밝히며, “갑작스럽게 쓰러진 할머니를 위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해주신 구급대원 분들 덕분에 할머니께서 빨리 회복하실 수 있었다.“며 감사드린다는 정성 가득한 메시지가 담겼다. 물금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편지를 받아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양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서 직접 비용을 부담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별도 가입 없이 영양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타 지역 전출 시에는 자동으로 보험가입이 해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자전거상해 사망 등 10개 항목을 추가함과 동시에, 기존 가입한 21개 항목 중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익사사고 사망 등 8개 항목의 최대보장금액을 2,000만원으로 확대 가입하였다. 한편, 보장항목에 해당되는 사고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법적 상속인)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고한 뒤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고 조사 후 지급된다.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