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 주고 있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소유자가 부담하면 된다. 자전거 부품 교체 비용은 도매가격으로 공급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자전거 이용편의 및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 및 공공장소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부품으로 사용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전거 수리 센터 이용건수는 총5,664여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16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가족센터와 함께 모든 가정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조손가정 가족관계증진‘세대 이음 통통(소통&통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건강가정 문화 확산과 조손가정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사회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상호 협력하여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 사업은 가족관계 기능향상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 격차를 줄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관계 기능향상 프로그램은 조부모교육, 집단놀이치료, 반찬만들기, 가족캠프가 있으며, 조부모와 손자녀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원예상담, 집단 원예활동 등이 있다. 서구청은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조손가정으로서의 세대간 이해부족, 자존감 상실, 학교생활에서의 갈등 등에 대하여 깊숙이 다가가서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어, 이제는 더 이상 지난 해의 가슴 아팠던 사건들이 발생되지 않고 행여나 잠재되었던 불만들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태화강 하구에 하천습지 생태 관찰장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박창현 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16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북구 명촌동과 남구 삼산동 일원에서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관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현장 방문객에게 하천습지 역할과 습지 내 야생동물 등을 설명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먼저 관찰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태화강하구 하천습지를 배경으로 추억 담기를 하여 누리소통망(SNS)에 올릴 수 있도록 사진 명소도 운영된다.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는 만조와 간조 시 영향을 받는 연안습지다. 습지는 생물 서식지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홍수를 예방하고 물을 저장한다. 또한 어민들의 생계터전 역할을 하며 태화강 하구에는 바지락과 재첩 등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태화강 하구에는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비오리, 바다비오리, 물닭, 흰죽지, 뿔논병아리 등 겨울 철새들이 습지 내 자생하는 갈대나 물풀 뿌리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들을 고배율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태화강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웅천도요지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AR(증강현실) 관람안내, AR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AR 등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은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한 문화적 가치 생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마트 기술 활용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AR(증강현실) 등 스마트 기술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며,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전개될 스마트 공간을 통해 더욱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 이번 개편으로 현행 농업인 기준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을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또한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변경된다. 이에 함양군은 농지원부 농가주 9,745세대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개편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존 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에서 수정 신청받는다. 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해서는 3월까지 정비 완료하여 농지대장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농지대장 전환이 완료되면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을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가주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농지대장으로 전환되면 1,000㎡미만의 농지도 농지대장을 작성하게 되어 관리가능한 농지면적이 증가되고, 관할 행정청이 ‘농지 소재지’로 변경돼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으로 새롭게 바뀌는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로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농지대장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의 국문 및 영문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차별 없는 접근 및 이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품질 인증과 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UPA는 웹 접근성 표준지침의 24개 항목을 준수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정보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수정·보완하고,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제거 등 차별 없는 웹 환경 제공을 통해 7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유지 할 수 있었다. UPA 뉴딜사업단 구한모 단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환경을 마련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사 홈페이지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돼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해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기술 테스트베드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시험시공 등의 검증을 거쳐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정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이 사업으로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9건의 시험시공을 지원하고 정부인증 2건(건설신기술 1, 방재신기술 1)을 획득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환경부 환경신기술(제602호)을 획득한 기술은 대구시 북구 소재 ㈜ 스마트큐어 (대표 김정민)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형 튜브 라이너와 광경화 장치를 이용한 하수관로 비굴착 전체보수공법’이다. 지금까지의 하수관로 비굴착 보수공사는 도시화되고 도로 포장이 거의 이루어진 상태에서 지반을 굴착하지 않고 기존 하수도관 내부에 PE필름층으로 구성된 라이너를 삽입 후 열을 가해 하수도관 내부에 부착시킴으로써 노후된 하수도관의 수명과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공법인 데 반해, ㈜스마트큐어에서 개발한 환경신기술은 열경화 방식에서 유리섬유로 보강한 함침튜브를 UV(자외선)를 이용해 광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대표 전시회를 육성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주관하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에 대해 임차비, 마케팅비 등 행사 개최비,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과분석, 홍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시회는 8건 내외로 건당 최대 1억 원, 국제회의는 2건 내외로 건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전년도 성과를 심사에 반영하여 매년 진행하는 우수 전시회를 부산의 대표 전시회로 키워나가고, 민간주관 행사 지원의 사업 목적을 살리기 위해 공공성이 강한 기관은 지원대상에 제외할 계획이다. 그리고 행사별로 최대 3~5회까지만 지원하는 일몰제를 재시행하여 다수의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에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브랜드화를 꾀할 수 있는 전시 컨벤션 행사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사전 설명회 ▲사후 전문가 피드백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 확대 ▲실무중심의 재직자 전문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등을 지원해 지원 업체의 마이스 경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읍민의 오랜 숙원이자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인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지난 7년간 95%의 공급실적을 보이며 올해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동군은 군민의 연료비 절감과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에너지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장기사업으로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 기간 127억 9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내 주민 33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2015년부터 총연장 40㎞에 이르는 배관공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2015∼2018년 19.75㎞ 1857세대, 2019년 6.95㎞ 450세대, 2020년 6.26㎞ 522세대, 2021년 4.97㎞ 302세대 등 지난 7년간 총 37.94㎞의 배관공사를 완료하고 31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이는 목표세대의 94.9%에 해당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 마지막 연도인 올해 13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23㎞의 배관공사를 실시하고 179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목표세대보다 10세대 많은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일원 1170m 101세대, 군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지역학교 관광분야 전공자 17명을 선정해 ‘2022년 제7회 부산관광공사 우수인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관광·MICE 및 호텔 관련 전공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우수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인재상의 수상자는 2021 부산 원도심 관광 마이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관광고 이채린 학생, 도시 재생 포럼 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특별상 및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상을 수상한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신정 학생 등 17명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인재상은 교내 성적이 우수하고 관광 관련 교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 옻골마을 ‘동구한바퀴 로컬마켓’ 두 번째 행사가 오는 20일 옻골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동구한바퀴 로컬마켓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고, 동구 관광두레가 주최하며, 주민사업체(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 주식회사 모냥, 주식회사 화소정, 주식회사 더휴앤)가 참여하는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로컬마켓과 공연이 준비됐다. 오전11시에는 싱어송라이터 모과양, 오후1시에는 손땅콩과 이해금 국악공연이 열린다. 2시에는 더블에이 소프트 라퓨타가 신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이며, 3시에는 목요커 어쿠스틱이 무대에 오른다. 로컬마켓은 25개팀이 참여한다. 주식회사 화소정의 한식디저트, 보자기체험을 비롯해, 도자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주식회사 모냥), 전통체험(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목공품, 국궁체험, 타로, 전통주, 수공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1월 진행된 첫 번째 행사에는 총 500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로컬마켓은 매월 3번째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옻골마을 입구에 위치한 홍보관에서는 ‘돌담 속 켜켜이 쌓인 시간을 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를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은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마을 복지계획 수립 지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비 지원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따른 돌봄 대상자 주거 편의시설 설치 및 건강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해,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 주민 중심 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침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점검 리빙랩의 내용을 발표하는 ‘침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전문가협력 리빙랩 결과 발표회 및 토론회’를 2월 15일 침산1동 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과토론회는 침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점검 리빙랩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과 침산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제안한 내용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침산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경운대 LINC+사업단, (사)한국도시설계학회 대구경북지회가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침산1동 문화회관 2층과 3층으로 나누어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 이 날 토론회에서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대구경북지회장, 한국주거환경학회장, 교수 등 8명의 지역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하여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새로운 사업과 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침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점검 리빙랩을 통해 3년 동안의 도시재생사업을 주민 스스로 평가한 것에서부터 시작한 것으로, 도시재생사업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