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 예술인들의 성장을 돕는 `불가사리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월부터 공연부문 지역예술인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43개팀을 선정, 2월부터 김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가사리 프로젝트`는 양악, 무용, 국악, 연극, 대중음악, 작곡 등 김해지역 공연예술인들의 활동을 돕는 프로젝트로 김해문화재단이 실 경비를 비롯해 장소, 기획, 홍보, 행정, 무대기술 등 공연운영의 전반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설 속 불가사리처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재단을 발판 삼아 끝없이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명명했다. 이번 `불가사리 프로젝트’ 공연은 새해를 띄우는 `가야 歌樂 별신굿’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3개팀(공연 39팀, 작곡 4인)이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진영한빛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김해시민에게 선보인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포럼, 협의 등 지역예술인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져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우 수준높은 공연작품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공연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김해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 용주면(면장 박영준)은 24일 산불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영농부산물, 폐비닐 등 소각산불 요인 제거, 산불 발생 시 초동 조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영준 면장은 이날 “산림을 보호하고 용주면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주면에서는 봄철 산불종합대책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연접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예방하고, 산불 예방 방송,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인위적 행위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대여은행으로부터 잔가지 파쇄기를 임차해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산불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도 재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부산시 건축자산 조사 및 진흥계획수립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자산이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고유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과 공간환경, 그리고 기반시설을 말한다. 부산시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부산의 건축자산을 발굴·진흥하고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법정계획인 ‘부산시 건축자산 조사 및 진흥계획’을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개세미나는 부산시 건축자산 조사 및 진흥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부산의 학계, 전문가, 시민 대표와 함께 부산 건축자산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주제는 ▲1차 건축자산 제도와 지역의 동향(2.25.) ▲2차 부산 건축자산 발굴의 흐름(3.25.) ▲3차 부산건축자산에 관한 제도와 현안(4.22.)이다. 오는 25일에 열리는 1차 공개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이 종합자료실 공간 배치 변경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달 2일 새롭게 개관한다. 칠곡군은 2019년 6월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8천, 군비 4억 2천, 총 7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기존 칠곡군립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실이 혼재되어 자료 수납 공간과 도서 열람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어린이실을 출입문 옆으로 배치해 신발을 벗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종합자료실내 멀티미디어실을 2층 열람실 공간으로 이동해 일반자료실내 서가 공간과 도서 열람 공간 등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소그룹 토론방을 신설해 멀티미디어실에서 전자잡지, 영화시청, 디지털 원문자료 검색, 인터넷자료 열람 등이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도 도서관 재개관에 맞추어 도서관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도서관 밖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기기로 언제든지 전자도서와 전자잡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백선기 군수는 “리모델링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환경관리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발생방지를 위해 실전화재 대응훈련 매뉴얼에 따라 청도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0여년째 운영중인 청도환경관리센터 매립장은 베터리, 라이타 등 인화성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매년 화재대비 자체훈련 2회, 소방서 합동훈련 1회 등 반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해 왔다. 청도환경관리센터 직원과 청도소방서 소방관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소방훈련은 매립장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 구축으로 화재진압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자원순환시설 관련기관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 체제 확립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매립장 특성상 자연발화 등 화재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대비 훈련을 상시 반복 실시해 주변 시설 및 임야로 가는 피해가 없도록 시설 유지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에서는 여성골프최고위과정 수료식을 23일 오후 5시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해 21명이 수료했다. 유명 프로골퍼 강사들의 골프 룰 이론특강 및 숏게임, 타수를 줄이기 위한 코스 공략법, 필드 실습수업, 골프대회 등 1년간의 전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순희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번 교육을 담당한 주임강사 이종호 골프프로를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21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두학 평생교육원 과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보고,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수료기념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윤옥현 김천대학총장은 수료생 대표 정태순 회장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재임 기간동안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원우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정태순 회장, 손태옥 총무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교육과정중에 있어 근면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해 원우들의 귀감이 된 12명의 원우가 최우수상, 우수상, 으뜸상을 수상했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년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BNK부산은행이 24일 지역 인디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유튜브 콘텐츠 ‘부산스러운 라이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부산스러운 라이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객과의 접점이 줄어든 부산지역 뮤지션들에게 온라인으로 자신들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콘텐츠다. 첫 주자로 선정된 ‘보수동 쿨러’는 부산의 명소 이기대를 배경으로 정규 1집 타이틀곡 ‘모래’를 불렀다. 특유의 음색과 곡 스타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보수동 쿨러’의 음악과 이색적인 풍광, 영상의 현장감 등을 더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보수동 쿨러’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지역의 인디뮤지션 라이브 방송이 매월 ‘BNK부산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를 응원하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역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하기에 학생 및 교직원 교육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학교(유치원)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신학기 전면등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집중방역기간(2.14.~3.11.) 운영으로 신학기 방역 사전 진단 3월 신학기 개학 전후 4주간(2.14.~3.11.)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해 발열 체크 준비, 자가진단 시스템 점검, 교육활동 운영 방안 수립, 급식 상황, 학교 방역 물품 준비, 기숙사 운영 상황 등 학교 코로나19 방역 추진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고 바뀐 학교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선제적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로 학교 내 확진자 유입 조기 차단 방역당국이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측하는 2월 말과 3월 한달 동안 모든 학교 유치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학교 내 확진자 유입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2월 4주에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돌봄학생 17,337명에게 선제검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UNIST(총장 이용훈) 대학원생 2명이 2022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장학생으로 신규 선정됐다. 주인공은 강유진 생명과학과 대학원생(지도교수 이자일)과 정원우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대학원생(지도교수 강현욱)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의생명과학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관련 분야 대학원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최대 4년 간 연 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을 받는다. UNIST는 2017년부터 매년 신규 장학생을 배출하며, 의생명과학 분야 우수 연구인력 육성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강유진 대학원생은 “처음 연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스스로 연구에 적합한 사람이 맞는지 항상 의심하며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고, 이를 결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장학생 선정은 연구에 대해 더 큰 확신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유진 대학원생은 DNA가 응축된 구조인 크로마틴에서 일어나는 DNA 손상 복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DNA는 여러 원인으로 손상되는데, 우리 몸은 이를 파악하고 복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문제는 이런 손상 복구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슈퍼컴퓨터 이상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양자통신 등 대부분의 양자정보기술은 양자얽힘1)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양자얽힘은 아주 작은 미시 세계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 측정하기만 해도 충격을 받는 ‘연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고전적 한계를 뛰어넘는 정밀도를 가진 양자계측2) 역시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양자얽힘을 사용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국내 연구진이 양자얽힘 없이도 측정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물리학과 김윤호 교수, 김요셉 박사 연구팀은 양자얽힘 없이 하이젠베르크 한계에 도달하는 약한 값 증폭 방법을 발견했다. 하이젠베르크 한계란 양자계측 시 측정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상한선을 의미한다. 양자를 측정하는 방법 중 하나인 ‘약한 양자측정’은 측정 대상인 양자 상태에 충격을 적게 주면서도 시스템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알아내려는 접근법이다. 양자 상태를 붕괴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렇게 측정된 약한 값을 이용하면 아주 작은 시간차나 위상차 등의 물리량을 증폭시킬 수 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울경 대표 사립대학인 동아대와 경성대가 메타버스 기반 미래 교육시스템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와 메타버스 기반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와 경성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메타버스 기반 교육시스템을 적극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플랫폼을 의미하며 사회·경제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을 말한다. 두 대학은 이를 위해 △메타버스 기반 공동 인프라 구축 △메타버스 기반 교과·비교과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학사제도 연계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두 대학은 ‘지역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형 메타버스 시스템으로의 고도화’와 ‘공유 가치 확산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교육 시스템 참여 대학 확대’ 등에도 나선다. 지난 23일 오후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동아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기폐차(8,000대) ▲매연저감 장치부착(800대) ▲엘피지(LPG) 화물차 구입(150대)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50대) 등으로 추진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이에따라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 구입 시 5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최대 상한액은 300만 원까지이다. 신차구입을 무공해차로(전기․수소차) 구입시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된다. 단 경유차구입은 제외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 하면서 엘피지(LPG)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엘피지(LPG)어린이통학차량의 경우는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생계 및 차량구입 가격이 높은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등)․영업용․3.5톤이상 차량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며, 일반 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을 심의·의결했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7개 추진전략과 42개 세부사업에 대한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했고, 수정·보완된 시행결과를 대표협의체에서 최종 의결했다.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계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의 복지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조사해 정책에 반영하여 사회복지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