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은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3월부터 폐비닐·농약 빈병 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폐비닐·농약 빈병 수거에 필요한 인건비 및 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영농활동 시작과 이후 일정한 기준 없이 방치 또는 무분별하게 매립·소각·방치되는 폐비닐·농약 빈병을 적기에 집중 수거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수거되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을 제외한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잔가지 파쇄기를 대여해 퇴비화·사료화로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 폐기물은 생활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적발 시 환경자원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업인과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폐비닐 농약 빈병 수거와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24일 코라디움에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 환경기반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하수 통합관리, 환경방사성물질 조사 자료 공유 등 학술·기술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ICT 기반 실시간 지하수 자동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하수 관측정 정보, 환경방사성물질 조사 및 자료 공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지하수 오염물질 최적 관리방안 공동연구 등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하수 자동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한 국립환경과학원과 긴밀히 협의해 방폐장을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은 지난 24일 이곡새마을금고(이사장 허노교)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 10kg 50포를 저소득가정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지영 이곡1동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를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Korean Favorite, Busan)’이라는 테마로 댄스 크루 훅(Hook)과 함께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헤이 마 하모' 댄스 숏폼 챌린지를 25일부터 ‘틱톡’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프로모션은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만의 차별화된 3개 콘텐츠(△산복도로 △부산어묵 △부산바이브)를 주제로 제작해 지난 10일 업로드한 영상에 대한 후속 이벤트다. 영상에는 부산 출신의 래퍼인 머드 더 스튜던트의 사투리 랩과 아이키의 댄스크루 훅(Hook) 퍼포먼스와 함께, 부산 시민들이 영상에 참여했고,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국가별 SNS 매체에 공개된 지 2주 만에 1,50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숏폼 챌린지 이벤트는 ‘틱톡’을 통해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순서는 유튜브에서 '에헤이마하모'를 검색해서 관련 영상 안내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챌린지는 해외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 9명이 함께 하며, 댓글을 통한 소통으로 부산의 인지도와 관심도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공무원의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업무 처리 지연 등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업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행정업무 환경설정 시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 행정정보시스템 담당자, 유지보수 담당자 등 15명을 투입해 문제해결에 나선다. 또한, 재택근무를 위한 노트북도 지원해 최적화된 행정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행정정보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및 사이버 보안 강화 등 재택근무 활성화, 비대면 행정서비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울산광역시 정보보안 업무규정’도 개정해 지난 1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다.”며 “민원업무 처리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택근무 직원들의 행정업무 환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는 공무원이 국내·외 출장지나 가정 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사무실처럼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전자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하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위원장 송인호)와 화상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안동시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 정책 및 유산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협약식은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세계유산 등재 심사와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문화유산과 관련된 각종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이다. 송인호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이코모스는 세계역사도시연맹과 파트너십을 맺은 기구로서 본 국제회의의 진행 및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 기조강연자와 세션 참가자 섭외 등 모든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국제회의 경험을 가진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산림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청송군의 산림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이다. 군은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소득사업 지원, 임산물 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을 육성해 산림산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함으로써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으로는 누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4일 대합면 도개리 계동(성지골)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건의 구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 구간은 도개마을과 계동(성지골) 마을 107가구 230여 명의 주민들이 건의한 것으로, 점차 대형화되는 농기계로 기존 도로 폭으로는 300m 가량의 구간에서 교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정우 군수는 “도로 폭 협소로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군도․농촌도로정비 사업에 지방비 125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 개보수 및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참가자에게 3개월간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마을인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귀촌형 프로그램’은 은퇴 후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귀농·귀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른 시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7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며, 동(洞)지역 거주민으로 제한하며 연접 시군구 주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4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월 1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광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클린 광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4일 목요일에 광도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도면 전 직원 23명은 크게 노산·우동·덕포리와 안정·황리, 그리고 죽림신도시 및 신죽원룸단지까지 3구역에 6개조로 나뉘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다가오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대비하여 환경취약지에 대한 특별정비도 병행하였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각종 현안업무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업무지원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단속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다가올 3월 1일 삼일절과 3월 9일 대통령선거일은 청소대행업체 휴무인 관계로 주민들께서는 2월 28일과 3월 8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도면에서는 다가오는 봄철 관광객을 대비하여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수용태세 점검과 환경취약지 특별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교육·문화·체험 공간인 경산시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를 지난 23일 착수했다. 경산시청소년수련관은 경산시 사동 678-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4,998.75㎡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요리실, 공작소, 악기·댄스·노래연습실, 체육활동장, 직업체험공간, 멀티 인터넷실, 실내집회장, 자치활동실, 방과후아카데미, 북카페, 카페, 교육실 등이 조성되며,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수련관 내에 입주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청소년들의 여가와 문화·학습활동을 자유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휴식공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소년이 희망을 품고 행복한 경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하고 튼튼하게 완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미래사회의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활동의 장으로 만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관광진흥과(과장 최재응)는 지난 22일부터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상주시 관광지의 공중화장실과 범죄사각지대를 일제 점검하고 범죄 취약지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했다. 봄철 많은 관광객이 상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지의 성범죄(성추행, 불법촬영 등) 및 각종 민생범죄(절취,강취 등)를 미리 예방하고자 안심벨 작동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모든 안심벨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고, 인적이 드문 산책로에 대한 시설물 개선(조명등 추가설치 등)과 함께 관광객의 보행 동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지를 수시로 점검해 개선할 부분은 빠르게 고쳐나가 안심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상주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힐링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현준)은 ‘2022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마다 자체적으로 열리고 있는 동아대 경영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이용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대 경영대학은 메타버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이 입학 전 부민캠퍼스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과소개와 학사안내, 학생회 및 동아리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신입생들은 댓글 등을 통해 “신기하고 흥미롭다”며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평을 남겼다. 김 학장은 환영사에서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는 동아대 경영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이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경영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경영대학은 경영학과와 관광경영학과, 국제무역학과, 경영정보학과, 금융학과, 지식서비스학과,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