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성폭행 추문에 휩싸인 미국 원로 코미디언 빌 코스비(77)가 과거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A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거주하는 주디 후스(55)라는 여성은 미성년자 시절 코스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1심법원(LA Superior Court)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코스비가 최근 과거에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추문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소송을 당한 것은 처음이다.코스비가 성폭행 관련 소송을 당한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후스는 소장에서 15세 때인 1974년 친구와 함께 LA의 한 촬영장에 갔다가 코스비를 만났고, 일주일 뒤 테니스 클럽에서 다시 마주쳐 안면을 익혔다고 적었다.후스는 코스비가 자신과 친구들에게 몇 차례 술을 사준 뒤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의 저택 '플레이보이 맨션'으로 데리고 갔으며 그곳에서 성적 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코스비의 변호인은 이번 소송과 관련한 이메일 질의에 아직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후스는 소장에 "예민한 나이에 코스비에게 그런 일을 당했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북한이 3일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을 비난했다.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제 주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조차 없는 일본당국이 국익도 심중히 따져보지 않고 미국의 하수인노릇을 하면서 감히 우리를 걸고드는 인권결의 조작에 앞장섰다"고 비판했다.신문은 "한치의 앞도 내다볼 줄 모르는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인권공세에 적극 가담해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것이야말로 어리석기 그지없는 짓"이라며 "이런 움직임들은 일본반동들의 뿌리 깊은 해외팽창야망의 산물"이라고 지적했다.또 "제 주견도 없이 비굴하게 미국에 맹종·맹동해 국제무대에서 정치난쟁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을 쓰고 있는 일본이 지금처럼 분수없이 처신한다면 국제적 버림밖에 받을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신문은 그러면서 "일본반동들이 미국에 대한 군사적 협력과 지원을 구실로 해외팽창 야망을 실현하려 한다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이 오히려 우리의 주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며 "그때 가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아예 없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부동산 3법(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재개발 조합원 1인1가구 공급 폐지)은 반드시 정기국회 내에 통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부동산 관련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달라"는 건설업체 관계자의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나도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지만 국회에서 야당의 반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이 지역에 야당 출신 국회의원이 많지 않은가. 오히려 내가 호소를 하겠다. 야당 의원들에게 그 말을 좀 해달라"고 말했다.그는 "이 규제들은 부동산 투기 과열기 때 도입된 것들"이라며 "지금 우리나라에서 과거 같은 부동산 투기가 날 우려는 없다. 오히려 가라앉는 것을 걱정해야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또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과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방안을 만들어 광주가 노사관계가 안정된 가운데 차세대 그린카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나주 등 광주·전남 지역 혁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이 올해 임원인사에서 전체 임원의 10% 이상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적부진에다 사업구조 개편 등이 맞물리면서 구조조정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 임원 일부에게 물러날 것을 통보했다. 해당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퇴임 대상이 됐음을 알리는 방식이다.몇몇 임원에게는 다른 계열사로 옮기거나 '안식년'에 들어갈 것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진다.삼성이 퇴임이나 안식년 사용 등 사실상 해임을 결정한 임원의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최소한 두자릿수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특히 삼성전자 모바일·무선(IM)사업부의 경우 7명의 사장 가운데 보직 이동을 포함해 총 4명이 사실상 옷을 벗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임원들 상당수가 후폭풍을 피해가기 힘들 전망이다.삼성전자 IM사업부는 임원만 200명에 달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이들 가운데 최소한 10% 이상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20명 이상의 임원이 회사를 떠나게 되는 셈이다.조직개편에 따라 자연스럽게 퇴임 수순을 밟게 되는 임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다음 주 발표될 조직개편을 앞두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정규직의 고임금·고복지에 대해서는 다소간의 양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질문을 받고 "비정규직 문제는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의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어차피 기업들이 지불할 수 있는 임금 총량은 한정돼 있다"며 "정규직은 계속 (임금이) 오르게 돼 있는 구조라면 기업들이 새로 정규직을 뽑을 여력이 없게 되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도 어렵게 된다"고 지적했다.그는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적절한 양보와 타협을 해야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한편 최 부총리는 국회 예산안 통과에 대해 "12년 만에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에 통과돼서 정부로서는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통과시켜준 예산의 집행 계획을 잘 세워서 우리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렇게 예산이 빨리 처리돼 지방자치단체도 엄청나게 편해졌다"며 "중앙정부의 예산이 마련돼야 지방정부 예산이 편성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가장 판매가 늘어난 제품으로 스마트TV, 태블릿PC 등 IT∙가전이 꼽혔다.또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30대 여성층들의 많았던 예년에 비해 올해는 4050대 주부, 직장인 남성들의 해외직구 이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연령과 구매 제품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3일 옥션에 따르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자사의 해외직구 상품의 판매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200%) 증가했다.올해의 경우 지난해 보다 낮아진 환율로 해외 직구 상품을 미리 구입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일주일 앞둔 17일부터 23일까지 해외직구 상품 판매가 전주 대비 70% 증가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로는 7배 판매가 늘었다.판매량이 높았던 품목은 직구시 가격 이점이 크다고 알려진 삼성과 LG의 '스마트TV'가 1위를 차지했다.삼성 UHD(초고화질) 55인치 TV(UN55HU6830FXZA)의 경우 기존가격이 1399.99달러였으나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899.99달러(약 98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국내 인터넷 최저가가 200만원 초반대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의 '아이폰6' 불법 보조금 지급과 관련, 이통사당 최대 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방통위는 4일 전체 회의를 열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유통점의 '아이폰6' 불법 보조금 지급 관련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 조치에 관한 건'을 의결한다고 밝혔다.방통위 관계자는 "이통3사를 대상으로 '정액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올리기로 했다"며 "각 이통사에 최대 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체 회의 논의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방통위가 이통3사를 대상으로 정액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올리기로 한 것은 보조금 과열 기간이 3일(10월31일~11월2일)로 짧아 제재수위가 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단통법에 따르면 과징금 상한액은 연평균 매출액의 3% 이하(관련 매출액의 4% 이하)로 결정된다. 관련 매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보조금 과열 기간이 짧으면 과징금 액수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방통위는 또 이통3사의 아이폰6 불법 보조금 지급과 관련, 시장 과열 주도 사업자를 골라내지 않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은 3일 "중국,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됐기 때문에 이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한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 간담회에서 "TPP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한국 경제의 손해는 굉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회장은 우리나라가 TPP에 가입하지 않으면 우리 기업의 경쟁력 약화는 물론 중간재 주요조달국이 일본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12개국 TPP 협상 참가국들의 무역 규모는 8조~9조 달러이며 이 중 부품 등 중간재의 수요가 2조2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일본만 TPP에 들어가고 한국이 제외된다면 절대적인 부품 수요가 일본으로 넘어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한국이 일본과 같이 경쟁하면서 견제하지 못한다면 한국경제에 대한 타격은 막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 회장은 "TPP에 대해 압도적 지지를 받으려면 미국 업계의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다. 미국 업계에서는 12개국 협상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한국을 참여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한미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인터넷기업을 대상으로 요청한 통신자료 및 통신제한조치를 취한 건수와 사례를 일반 국민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사무소(CLEC)의 인터넷투명성보고팀과 사단법인 오픈넷은 정부의 인터넷상 정보차단과 이용자 감시 현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한국 인터넷 투명성 보고'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 인터넷 투명성 보고에는 구글, 다음카카오, 네이버, 디시인사이드 등 모든 인터넷 사업자뿐 아니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에 정부가 요청한 통신자료(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 및 해지일자, 전화번호 등), 통신사실확인 자료(상대방 전화번호, 통화시간, 통신 위치 추적 등), 통신제한조치(이메일의 내용, 비공개 게시판의 게시 내용, SNS 내용, 메신저 내용) 등을 공개한다.인터넷상의 사이트, 게시물, 영상 등 표현물의 유통을 규제하거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통신심의(시정요구)를 받은 내용도 포함된다.인터넷투명성보고팀의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감청횟수를 비교했을 때 한국이 인구대비 9.5배 높았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불황이 장기화되자 국내 30대 그룹이 설비투자를 10%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 들어 3분기까지 30대 그룹의 연구개발 투자는 5.9% 늘었지만,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설비투자는 10%나 줄었다.투자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주도했고, 30대 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4%로 전년 동기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 4대 그룹 이외의 그룹은 3분기 누적 투자가 15% 줄어 상·하위 그룹 간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254개(금융사를 제외한 분기보고서 제출 기업)사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설비투자 및 RD 투자를 조사한 결과 총 91조8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97조5000억 원에 비해 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투자액의 71.2%를 차지하는 설비투자가 65조37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72조5300억 원 대비 7조2000억 원(-9.9%)이나 감소했다.반면 RD 투자액은 26조4800억 원으로 전년 25조 원보다 1조4800억 원 늘었다. 불황 장기화로 대기업 그룹들이 설비투자를 줄이면서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 투자에는 적극 나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경기 불황과 교통혼잡 문제, 안전성 논란 중에도 지난 10월 오픈한 롯데월드몰의 성공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신 회장은 3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에서 열린 '롯데그룹 CEO 포럼'에 앞서 기자와 만나 현재 롯데월드몰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롯데월드몰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특히 올해는 소비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연말임에도 경기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롯데월드몰도 주차유료화로 인해 예상보다는 매출이 크게 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신 회장은 롯데월드몰의 성공에 대해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실제 신 회장은 지난달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2014년도 하반기 그룹 사장단회의에서도 "우리그룹은 많은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롯데월드몰 오픈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으로 그룹사간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신 회장은 전계열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롯데그룹 CEO 포럼'에 직접 참가해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 개척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화그룹이 한화생명과 한화갤러리아 등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강기수 팀장은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일각에서 한화생명과 한화갤러리아 등을 매각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는데, 사업을 매각하거나 축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삼성그룹 계열사 인수 대금과 관련, "예전에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된 적은 있지만, 현금 흐름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에는 문제없다"고 말했다.앞서 한화그룹은 지난달 26일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을 삼성그룹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강 팀장은 "삼성그룹 계열사 직원들은 훌륭한 자원"이라며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 임원들도 최대한 중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용을 보장하는 것은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삼성그룹 계열사에 대한 실사는 2~3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계약은 내년 상반기쯤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강 팀장은 "삼성테크윈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다고 해서 삼성그룹과의 계약이 무산되는 것은 아니다"며 "이번 계약을 성공적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그룹 '빅뱅' 멤버 지디·태양의 유닛 '지디 X 태양'의 싱글 '굿보이(GOOD BOY)'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굿보이'의 이 차트 정상 사실을 언급하며 "빅뱅 팬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주요 차트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고 평했다."'굿보이'의 '월드 디지털 송' 1위는 K팝 노래 중 세 번째 기록"이라면서 "(음반판매량 조사회사) 닐슨 사운드스캔에 따르면, 발매 이후 3일 동안 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앞서 '굿보이'는 빌보드를 비롯해 퓨즈(FUSE) TV, 컴플렉스 매거진, 하이프트랙 등 외신이 다뤘다.미국 뮤직비디오 감독 콜린 틸리가 메가폰을 잡은 '굿보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유튜브 1000만 건을 돌파했다.지디 X 태양은 3일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무대에서 '굿보이'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