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 6곳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관(취업)-지역대학(심화학습·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선발 및 교육, 참여기업 발굴 등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5일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입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농업인을 농업경영의 계획·실천·점검·개선의 주체자로서 육성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양성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3회 운영되는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 마인드 함양 교육 등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경영체 스스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돕는 심화교육, 계획대비 실행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후속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마케팅 교육과 브랜드 네이밍 교육 등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으로 청도 농업 발전을 이끌 리더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5일 가야읍 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불법광고물 △식품안전 △유해환경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학교 주변에서 위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한국판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에 광역시 중 유일하게 4개 전 분야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63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설계를 시작해 총 사업비 674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하수처리 전과정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하수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980년대 ‘죽음의 강’으로 불리던 금호강을 하수도 보급 및 하수처리장 개선사업을 통해 20여년만에 수달이 살고있는 깨끗한 하천으로 변신시켰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성과이다. 하지만, 최근 강우 시 우수토실의 잦은 범람 등으로 인해 하천 수질이 저하되고, 하수처리시설의 노후가 심화되면서 성능저하 및 운영관리비용 증가 등 수질관리 전반에 한계점이 노출되고 있다. 또한, 도시침수·지반침하(씽크홀)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부 ‘스마트하수도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 4개 전 분야에 선정됐다.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스마트 하수처리장, 스마트 하수관로(도시침수 대응, 하수악취 관리), 하수도 자산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스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청년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끼와 재능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청년 예술인에게 거리공연 장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49세 이하 청년 또는 ‘나도창청인’을 대상으로 한다. ‘나도창청인’이란 창녕에 생활근거지(학교, 직장, 가족, 지인 등)가 있는 관외 거주 청년이다. 군에서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상시 모집하고 있다. 거리공연은 노래, 춤, 연주, 마술 등 야외 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를 모집하며 정치․종교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개인 또는 단체는 참가를 제한한다. 선정된 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일 1팀씩 10주 동안 창녕읍에 소재한 ‘젊음의 광장’에서 공연하게 된다. 신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2022년 청년 버스킹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공연은 군에 젊음의 열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의 장을 찾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북문동(동장 김영록)은 3월 15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한성진)와 함께 봄철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 통학 시 간판 파손,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광고물로 노출된 유해환경 제거를 위해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학교 주변 모든 광고물 일제정비 및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만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을 다했다. 김영록 북문동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로 학생들이 통학하는 중에 유해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시미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정돈된 동 이미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김기수)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제12기 도슨트(전시해설사)를 오는 2024년 2월까지 2년 동안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석당박물관은 또 ‘명예도슨트’ 2명도 새로 위촉했다. 도슨트(Docent)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관람객들에게 전시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전시해설사를 말한다. 부산 지역주민 21명으로 구성된 석당박물관 제12기 도슨트는 전시 해설과 관람객 질서유지 등 봉사활동을 앞으로 2년간 진행하게 된다. 석당박물관은 도슨트의 해설 역량 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강연과 문화유적지 답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당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명예도슨트 제도를 도입, 오랫동안 전시해설과 관람안내에 이바지한 명예도슨트 2명을 위촉했다. 최근 감사패를 전달받은 명예도슨트들은 “석당박물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명예도슨트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봉사문화 확립과 부산 문화예술 가치를 알리는데 더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관장은 “석당박물관 도슨트는 소장품의 역사적 가치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문화전도사”라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는 2013년 종합장사계획을 수립을 시작으로 약 10년 간 추진해온 통영시 공설화장시설(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은 국비 41억 원과 지방비 158억 등 총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기존 화장시설과 연접한 장대길 115(정량동)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화장로 4기와 고별실, 유족대기실, 식당,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신축 화장시설(연면적 2,971.35㎡)이다. 현재 가동 중인 기존 화장시설은 1971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할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장대지역 주민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 혐오시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는 2013년 장사시설 신축을 결정하고, 화장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우선으로 사업에 임했다. 신축 화장시설은 1~2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안정성과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한 뒤 정상운영 할 예정이며, 신축 화장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기존 화장시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6억6천만원(국비60%, 도비12%, 군비28%)의 예산을 투입하여 410여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1억7천만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들여 52대의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자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시스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우편접수 또는 자동차 등록증, 차량 소유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청송군 각 읍·면사무소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방문접수 지원이 가능하며,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추후 선정이 되면 차량소유자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5일 모바일뱅킹 앱(App) 설치 없이 ‘모바일 웹(Web) 뱅킹’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웹뱅킹’은 은행에서 제공하는 전용 앱을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인터넷에서 ‘부산은행’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m.busanbank.co.kr)를 직접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웹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한 대출상품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스피드론’ ▲예적금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신탁자산(주택청약저축 포함)담보대출 4종이며, 향후 신청 가능 상품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출 신청은 별도 보안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금융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PC기반의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할 수 없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이 대출 등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2022년도 군정의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3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양군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군민과 함께하면 해결될 것이다”라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여민가의(輿民可矣)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을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한 군민 대표들로부터 지역 내 불편상황과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군정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군과 군민 간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군민과의 대화는 14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회의장 내 좌석 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도 군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발전을 견인하고 화합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영양군 500여 공직자 또한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행복영양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거류면분회(회장 박광길)는 3월 15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 시상, 신임회장 등록증 수여, 2021년 사업결산 및 2022년 예산심의, 기타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경로당은 용동경로당(회장 서정용)이 선정돼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받았으며, 경로당 회장이 변경된 월치, 용산, 마동, 하원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임회장에게 회장 등록증을 수여했다. 박광길 거류면분회장은 “우리들의 지식·경험·기술을 이용해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존경받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종엽 거류면장은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다”며 “건강관리 철저 및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지난 11일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심도서관 SNS 홍보단은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온라인에서 도서관과 독서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SNS를 통해 안심도서관의 숨은 매력과 생생한 소식을 게재하고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독서문화강좌, 독서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홍보 실적이 높은 단원은 연말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구문화재단 배기철 이사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홍보단의 자발적인 홍보 참여를 응원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이사장의 격려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홍보단의 운영계획 설명 및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기절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가 대세인 만큼 SNS 홍보단 역할이 중요하다”며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