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기연 기자]LG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LG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범경기에서 히메네스의 투런포를 포함한 3타점 활약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반면 NC는 4연패에 빠졌다. 계투 요원에서 선발투수로 변신 중인 LG 좌완투수 윤지웅은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는 50개.이어 유원상-진해수-신승현-임찬규-임정우가 차례로 등판했다. 5회초에 경기를 4-2로 앞선 LG는 6회말에 1점 적시타를 내준 뒤부터 1점차 리드를 지켰다.타선에서는 시범경기에 처음 출장한 루이스 히메네스가 좌월 투런 홈런 등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용택과 임훈도 나란히 2안타 1득점 활약을 펼쳤다.NC는 선발로 나선 이민호가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고, 이호준이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이 따라주지 못했다.삼성 라이온즈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1로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쌀쌀한 날씨 속에 경기가 열렸지만 결국 기온이 오르지 않았고 양 팀 감독과
[시사뉴스 이겅숙 기자]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이 일부 공개됐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의 시작’이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세계 최초로 10일 중국 베이징 완다 시네마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아시아 기자들에게 5분54초 분량의 아이맥스 3D 영상을 선보였다.아이맥스 3D로 촬영된 이 대결 신은 마치 누아르 액션영화의 한 장면처럼 어둡고 거칠고 격렬했다. 어두운 도시,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가운데 땅에 두 발을 딛고 슈퍼맨(헨리 카빌)을 기다리는 배트맨(벤 애플렉)의 모습이 비장하다. 그런 배트맨을 공중에 부양한 채로 내려다보는 슈퍼맨의 모습은 땅과 하늘, 어둠과 밝음으로 대비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 히어로의 대결은 결코 허황스럽거나 과장되지 않는다. 둘의 신체적 고통이 느껴질 정도로 최대한 사실적으로 그렸다. 어떻게 보면 배트맨은 인간이고 슈퍼맨은 초능력자라는 점에서 신이나 다름없다. 인간이 어떻게 신에 맞설 수 있나. 연출자인 잭 스나이더 감독이 이 영화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 질문이다. 해답은 평소 배트맨이 최첨단 무기를 적극 활용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배트맨은 일단 자신의 온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배트 수트’를 입고 전투에 임한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열애 중이다.이들은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확인했다. 다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안재현은 '블러드'에서 외과의사 뱀파이어 '박지상'을 연기했다. 구혜선은 그와 사랑에 빠지는 외과의사 '유리타'역을 맡았다. 데뷔 전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은 2002년 CF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탤런트를 비롯해 가수, 영화감독, 미술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모델로 인기를 누리던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패션왕'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많이 혼란스러웠어요. 방송에서의 제 모습과, 미술 작업을 할 때의 모습, 무대에서의 모습,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의 모습이 다 다르거든요.”수많은 자아를 표현하기 위해 가수 솔비(32·권지안)는 거울로 만든 큐브 안에 들어갔다. 거울 큐브에 비치는 수많은 솔비의 모습은 내면의 자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솔비가 11일 발표한 새 싱글 '블랙 스완(Black Swan)'의 퍼포먼스다.진짜 내 모습이 뭘까. 혼란스러워하다가 생각했어요. 이것도 나고, 저것도 나고. 수많은 자아가 있는데 어떤 자아는 자꾸 싫어하고 새로운 자아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그 자체를 다 인정하고 싶다고요."가수, 방송패널, 화가, 작가, 그리고 그냥 평범한 여자로 살아가는 솔비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신곡이다. 솔비가 직접 쓴 가사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밴드 피터팬컴플렉스의 드러머 김경인과 솔비가 함께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블랙 스완'은 트랩비트를 전면에 내세워 기계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았다. 곡 전반부와는 전혀 다른 후반부 사운드 전개로 내면에 혼재하는 자아를 표현했다.앞서 솔비는 360카메라로 촬영한 VR아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1일 친노계인 전병헌(서울동작갑) 오영식(강북갑)의원을 컷오프(공천배제)했다. 또 정세균(서울 종로) 의원 등 현역 단수 28곳, 현역경선 11곳, 원외 단수 56곳, 원외 경선 12곳 등 107개 지역의 공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전직 최고위원 전병헌·오영식 '낙천'…친노 온건파더민주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울 강북갑과 동작갑 등 2개 지역구를 전략공천 검토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전병헌·오영식 의원의 지역구로 두 사람 모두 친노 온판파로 분류된다.전 의원과 오 의원은 모두 문재인 대표 시절 당 최고위원직을 역임했다가, 김종인 비상대책위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당직을 내려놓은 인물이다. 더민주는 앞서 전략공천지역으로 강북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가, "브리핑 실수"라며 이를 강북갑으로 정정했다. 이로 인해 유대운 의원이 공천탈락자로 보도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낙천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더민주는 이르면 13일께 추가 컷오프 대상을 검토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더민주가 이날 단수 공천을 결정한 현역의원 지역구는 28곳이다. 정세균·민병두·이상민 의원 등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정세균·민병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새누리당이 11일 발표한 3차 공천결과를 뜯어보면 35곳의 경선 실시 지역 중 현역 의원으로 경선 대상에 오른 인사는 총 19명에 이른다.이중 친박계 인사는 유기준(부산 서·동구), 배덕광(부산 해운대을), 민병주(대전 유성갑), 김용남(경기 수원병), 이우현(경기 용인갑), 이상일(경기 용인정), 노철래(경기 광주을),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정윤숙(충북 청주흥덕) 의원 등 8명이다.또 비박계나 중립지대 인사는 홍일표(인천 남갑) 민현주(인천 연수을),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정병국(경기 여주양평), 김진태(강원 춘천), 정문헌(강원 속초고성양양), 이한성(경북 영주문경예천), 장윤석(경북 영주문경예천), 정희수(경북 영천청도), 김종태(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이운룡(경기 고양병) 의원 등 11명이다. 선거구 통폐합에 따라 현역 의원들끼리 맞붙는 지역도 있다. 이한성 의원과 장윤석 의원은 경북 영주·문경·예천 한 자리를 놓고, 김재원 의원과 김종태 의원은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한 자리를 놓고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무조건 현역 2명은 탈락하는 셈이다. 한편 단수추천 후보로 선정, 사실상 공천을 확정지은 인사 27인중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새누리당은 11일 3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이날도 현역 의원의 탈락은 없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공천결과 브리핑을 갖고 35곳의 경선지역과 27곳의 단수추천 지역을 발표했다. 27곳의 단수추천 지역 중 9명의 현역과 18명의 원외 인사는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단수추천된 현역 9명은 인천 서구갑 이학재, 수원시무 정미경, 김포을 홍철호, 대전 동구 이장우, 경기 안산단원갑 김명연, 시흥갑 함진규, 충남 아산갑 이명수, 전남 순천시 이정현, 영암무안신안 주영순(비례) 의원이다.경선지역-35곳◇서울(5곳)▲중구·성동갑 김동성(청년) 진수희(여성) ▲중구·성동을 김태기 김행(여성) 지상욱▲은평구갑 김상환 최홍재▲강서구병 유영 이재인(여성) 전옥현▲구로갑 김배영 김승제 김익환(청년) 진선수◇부산(3곳)▲서구·동구 곽규택(청년) 유기준 최형욱 한선심(여성)▲해운대을 김미애(여성) 배덕광 이창진▲기장군 김한선 안경률 윤상직◇인천(2곳)▲남구갑 이중효 홍일표▲연수구을 민경욱 민현주(여성)◇대전(1곳)▲유성구갑 김문영 민병주(여성) 진동규▲유성구을 김신호 이상태◇경기(14곳)▲수원병 김용남 이승철▲동두천연천 고조흥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아프리카 '금' 광산 상속녀라고 속여 한국인 50대 남성에게서 거액을 뜯어낸 호주인 S씨(32)와 라이베리아 국적의 W씨(40·여) 등 일당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 중 한명인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모(56)씨에게 접근한 뒤 자신을 주한 미군 소속이자 아프리카 '금' 광산 상속녀라고 사칭, 순금 120kg을 국내로 반입하는데 필요한 비용 명목 등으로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총 8회에 걸쳐 약 7만6500달러(약 9300만원)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5년 6월경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씨에게 SNS로 접근했다. 약 3개월간 미모의 여군 사진을 마치 자신인것 처럼 보내고 음성통화도 주고 받아 김씨의 신뢰를 얻은 뒤 "사망한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순금 120kg을 가나에서 국내로 반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결혼하겠다"며 환심을 샀다. 이후 A씨는 김씨에게 순금이 가나에서 국내로 반입도중 홍콩에서 압류됐다고 핑계를 대고 가나 현지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법률비용 및 진행경비로 약 7만6500달러를 송금받았다. A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10일(현지시간) '미니 슈퍼 화요일(15일. 6개 지역 경선)' 주요 격전지인 플로리다에서 12번째 TV토론을 실시했다.후보들은 말싸움으로 얼룩진 이전 토론보다 진지한 자세로 무역, 교육, 이민, 사회보장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관점을 설명하면서도 상대방 견제를 잊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사회복지 등에 필요한 재정 고갈을 막으려면 한국,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등 부유한 동맹국 방어에 드는 돈을 회수하고 중국으로의 일자리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은 중국산 제품에 45%의 폭탄 관세를 물린다는 트럼프의 공약은 미국 내 소비재 가격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이에 현재 미중 무역은 "자유 무역이 아니라 어리석은 무역"이라며 "45% 관세는 중국이 행동하지 않으면 세금을 물릴 것이라는 위협"이라고 반박했다.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은 사회복지 기금과 관련해 재정 낭비를 없애는 방식으로는 부족하다며 은퇴 연령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상대국이 우리를 기만하고 이익을 취한다면 경고해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정의선 부회장이 11일 현대차 사내이사(등기이사)로 재선임 됐다.현대자동차는 이날 오전 서울 양재 본사사옥 서관 2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남성일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유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도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 같은 금액인 150억원으로 동결됐다. 모든 안건은 만장일치로 진행됐으며 약 30분간 진행됐다. 의안 승인은 15분 만에 속전속결로 처리됐다.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기업활동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선포했다.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주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현대차는 지난해 4월 이사회 내 주주 권익보호 기구인 '투명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는 4인의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의사결정 기구다. 주주권익보호 관련 경영사항과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 등에 대해 심의하고 주주 소통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1일 전병헌(서울동작갑) 오영식(강북갑)의원을 컷오프(공천배제)했다. 또 정세균(서울 종로) 의원 등 현역 단수 28곳, 현역경선 11곳, 원외 단수 56곳, 원외 경선 12곳 등 107개 지역의 공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더민주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울 강북갑과 동작갑 등 2개 지역구를 전략공천 검토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앞서 전략공천지역으로 강북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가, "브리핑 실수"라며 이를 강북갑으로 정정했다. 이로 인해 유대운 의원이 공천탈락자로 보도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더민주가 이날 단수 공천을 결정한 현역의원 지역구는 28곳이다.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종로 정세균 ▲동대문갑 안규백 ▲동대문구을 민병두 ▲중랑을 박홍근 ▲강서병 한정애 ▲영등포갑 김영주 ▲영등포을 신경민 ▲관악갑 유기홍 ▲강동을 심재권 ▲인천 부평을 홍영표 ▲대전 서구갑 박병석 ▲유성을 이상민 등이다. 또 ▲경기 수원정 박광온 ▲성남수정 김태년 ▲부천오정구 원혜영 ▲광명갑 백재현 ▲고양병 유은혜 ▲구리 윤호중 ▲오산 안민석 ▲화성을 이원욱 ▲용인을 김민기 ▲충북 청주서원구 오제세 ▲청주청원구 변재일 ▲충
[시사뉴스 원필환 기자]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에 대한 보조금이 최대 26만4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공시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최대 26만4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통신서비스업체들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5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7000원~15만원8000원 사이의 지원금을 책정했다.SK텔레콤의 '밴드데이터59' 요금제는 13만7000원, KT '데이터선택599'는 14만3000원, LG유플러스 '뉴 음성무한 59.9'는 15만8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2만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 '밴드데이터29'가 6만1000원, KT '데이터선택299' 7만2000원, LG유플러스 '뉴 음성무한 29.9' 7만9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책정했다.고가인 10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이통3사 모두 20만원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SK텔레콤 '밴드데이터100'은 24만8000원, KT '데이터선택999'는 23만7000원, LG유플러스 '뉴 음성무한 비디오100'은 26만4000원을 책정했다.한편 갤럭시S7 출고가는 83만6000원(32GB)으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는 11일 현기환 정무수석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극비리에 회동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수석과 이 위원장간 회동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현 수석에게) 물어봤는데 그런 것은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거기까지만 확인하고 왔다"고 답했다.전날 일부 언론은 이 위원장과 현 수석이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가량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극비 회동을 했다고 보도했다.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과정이 진행되는 중에 청와대 수석을, 그것도 최근 윤상현 의원의 '김무성 대표 욕설 녹취록 파문'으로 당내 친박계와 비박계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어서 회동설의 진위 여부가 주목을 받았다.이에 대해 현 수석은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남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 위원장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애매한 입장을 내놓아 의혹을 증폭시켰다.정 대변인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방문을 놓고 총선 개입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어제 대구행사가 모두 경제행보라는 것은 여러분도 다 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