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종방을 한 회 남겨 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제작 에이스토리)이 막판까지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를 끌어들였다.닐슨코리아(유료 플랫폼가구 기준)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 '시그널' 15화 평균 시청률은 11.4%, 최고 시청률 13.4%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전 회차를 통틀어 케이블·종편 채널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연령에서 평균 시청률 9.1%, 최고 시청률 10.2%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한(조진웅)과 수현(김혜수)이 드디어 무전으로 교감하게 되는 장면과 함께 치수(정해균)의 살인누명을 벗기 위해 분투하던 중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당하는 해영(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12일 오후 8시30분 최종화에서는 총에 맞아 의식이 흐릿해지는 와중에도 재한을 살려야 한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해영의 모습과 정해진 운명에 이끌리듯 다시 한 번 선일정신병원으로 향하는 재한의 모습이 그려진다.한편, 마지막회를 앞두고 '시그널'이 연속 편성된다. 이날 오후 3시50분부터 최종화 방송 전까지 13~15화를 연달아 볼 수 있다.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배우 김민종씨를 좋아하는 마음에 그의 자택 내부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김주완 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7·여)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평소 배우 김민종씨의 팬이었던 A씨는 지난해 9월 김씨의 자택인 아파트의 공동현관으로 들어가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거주지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A씨는 김씨를 만나고 싶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 판사는 A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고, 수사기관 보고서 등을 토대로 유죄로 판단했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A씨는 유명 배우 김씨를 좋아하는 마음에 팬으로서 집에 찾아가게 된 것일 뿐"이라며 "개인적인 친분관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A씨는 김씨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았다"며 "스스로 앞으로는 김씨의 집에 찾아가지 않겠다고 진술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5개월 전의 '그'가 아니었다.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지난 9일과 10일 '인간대표' 이세돌 9단을 상대로 대국을 벌여 '압도적' 승리를 거둔 구글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 는 강했다.지난 해 10월 유럽 바둑 챔피언 판후이에게 승리를 거뒀을 때만 하더라도 프로 2~5단에 해당했던 알파고 바둑실력은 5개월만에 그야말로 일취월장해 있었다. 게다가 '그'는 과연 AI답게 냉철했다. 앞으로 3번의 대국이 남아있지만, 당연히 '그'는 체력 고갈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이틀연속 인공지능에 패배한 이세돌 9단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알파고의 약점을 찾을 수없었다. 알파고는 정말로 완벽한 대국을 펼쳤다. 완전한 나의 패배다." 전 세계는 서울에서 벌어지는 인공지능과 이세돌 9단의 대국에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리고 두 번의 대국에서 연거푸 알파고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하자 경악했다. 첫번째는 구글의 놀라운 인공지능 기술 수준 때문이었고, 두번째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듯 인간이 AI에 지배 당하는 시대가 눈 앞에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됐기 때문이다. 영국기업 딥마인드가 만든 '알파고'는 실체가 없는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IT 기기들을 사용하다 보면 기기 수만큼 늘어난 복잡한 케이블들이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한다. 기기의 자유로운 이동과 배치를 방해하고, 책상을 어지럽히기도 한다. 이 때문에 '멀티 충전기'가 주목받고 있다.LG전자의 LG-5P는 전원 코드 한 개만 사용하고 5대의 기기를 고속 충전할 수 있는 5포트 멀티충전기다. 100% 국내 기술로 국내에서 생산되며 전수 검사를 거쳐 출고된다. 안정적인 설계회로를 탑재해 과전압·과전류·과충전 등에서 기기의 오작동을 막아준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70×30×100㎜)에 화이트 색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충전기 본체, 전원케이블(1개),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1개)로 구성됐다. 새로텍의 지능형 USB 멀티 충전기 'UHC-700'도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기기, MP3, 보조배터리,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최대 7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다. 36W(12/3A)의 강력한 고용량 전원 어댑터가 함께 제공된다. 충전 속도가 빠르고 안정성이 뛰어나다.'UHC-700'은 범용 5V(1A) USB 포트가 5개, 고속 충전이 가능한 고용량 5V(2A)
[평택=이성훈 기자]계모에게 학대 받고 버려진 것으로 알려진 신원영(6)군이 경찰에 의해 공개 수배된지 3일만인 12일 시신으로 발견됐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평택시 청북면 한 야산에서 신군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계모 김모(38)씨가 암매장했다고 자백한 장소이며, 신군 조부의 묘지 근처다. 경찰은 김씨의 자백을 근거로 수색에 나선 결과 1시간여만에 신군을 발견했다.◆사건개요경찰은 지난 4일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신군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은 것을 이상히 여긴 학교 측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013년 6월부터 신씨 가족과 함께 살아온 김씨가 아이들을 굶기고 자택 빌라 베란다에 감금하는가 하면 1주일에 3∼4차례씩 아이들을 때리고 길에 버린 혐의로 지난 9일 구속했다.같은 날 친부 신모(38)씨는 김씨의 학대행위를 방임한 혐의로 구속됐다.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동학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신군을 유기한 장소는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지난 달 19일 술에 마신 뒤 남편과 심하게 다툰 뒤 다음 날 20일 오전 남편이 미워 신군을 데리고 나가 길에 버렸다"며 "당시 술에 취해 있어
[평택=이성훈 기자]최근 평택에서 실종된 신원영(6)군의 계모 김모(38·여)씨와 친부 신모(38)씨가 신군의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경기 평택경찰서는 12일 신군의 친아버지 신모(38)씨와 김씨로부터 신군을 경기 평택시 청북면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지난달 1일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신군을 욕실에 하루 동안 가뒀고, 다음 날 오전 9시30분께 숨져있는 신군을 발견했다.이후 11일간 신군의 시신을 베란다에 내버려뒀다 같은 달 12일 오후 11시25분께 평택시 청북면 한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곳은 신씨 아버지 묘지에서 5m가량 떨어진 곳이다.경찰은 신씨가 신용카드로 지난 14일 청북면 한 슈퍼에서 막걸리, 육포, 초콜릿 등을 구매한 내용을 확인해 이들 부부를 추궁했다.신씨는 신군과 연관이 없다며 잡아뗐지만, 김씨는 신군을 이곳으로 데려갔다고 자백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 부부는 이곳에서 물품을 사고 신군을 암매장 한 곳으로 찾아가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또 김씨는 지난달 20일 포털 사이트에 '살인 몇 년 형' 등 범죄를 암시하는 문구도 검색한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경찰은 12일 오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정명훈(63)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보좌역이었던 백수현(40) 차장이 “피해 직원들은 한순간에 대국민 사기극의 주인공이 돼버렸다”고 호소했다.앞서 경찰은 박현정(54) 전 서울시향 대표가 직원들에게 폭언과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투고를 작성해 배포한 백 차장을 비롯해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0명을 정보통신망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백 차장은 10일 인터넷 매체 '인사이트'에 기고한 '서울시향 사태를 둘러싼 소름돋는 진실과 대한민국 사법정의'에서 “펜을 들었다가 놓기를 수차례 반복했지만 결국 용기를 내기로 했다”며 “우선, 다섯 달 된 제 아들에게 떳떳한 엄마이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백 차장은 출산 직후인 지난해 말 100시간 이상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몸조리도 못한 채 삶은 망가졌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시기에 가장 힘들고 억울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그럼에도 침묵한 이유는 “임신 중에 압수수색 과정에서 몸수색까지 당했고, 피해자인 동료직원에게 오히려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믿기지 않는 광경을 보면서 더 큰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두렵고 무서웠기 때문”이다. 경찰의 수사에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국민의당 이상돈 선거대책위원장은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의원 탈당설에 대해 12일 “그럴 일은 없다고 보고, 만에 하나 그렇다고 해도 당이 와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1일 천정배 대표와 김한길 의원이 불참한) 최고위에서 거의 의견 합의를 봤다”며“현 단계에 서 당대 당 선거, 연대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미 우리가 많은 후보를 냈고, 후보들도 '지금 공천받아서 현장에 가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라는 말을 한다”며“후보자 중에서는 40대 전문직 등 신인도 많고, 기존 야당과 야당의 높은 장벽에 좌절했던 이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면 우리는 문을 닫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12년 (야권단일화 당시에)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서명을 하고 지역구를 분할했다”며“그런데 2012년 결과가 좋았나. 그것을 야권 패배의 원인이라고 보지 않느냐”라고 되물었다. 이 위원장은 “김 대표도 '선거연대가 일종의 선거구 나눠먹기'라고 폄하했지 않느냐”고 덧붙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은 12일 “적들의 '평양진격'을 노린 반(反)공화국 상륙훈련에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 해방작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성명을 통해 한미 연합훈련 기간 중에 실시되는 '쌍룡훈련'에 대해 “기습상륙을 동반한 '평양진격작전'을 통해 우리의 최고 수뇌부와 주요 핵심시설들을 타격해 체제를 전복하려는 것”이라면서 그같이 선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총참모부 성명은 “최고사령부의 위임에 따라 '지금 이 시각부터' 전선 동부, 중부, 서부에 위치한 1차 연합타격부대들이 '쌍룡훈련'에 투입된 적집단들에 대한 선제 보복타격작전 수행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성명은 이어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신성한 영토, 영공, 영해에 대한 침략기도가 판단되는 즉시 작전에 투입된 병력과 수단들이 기동하기 전에 군사적으로 단호히 제압소탕해 버리는 것은 우리 군대의 주체적인 대응작전 방식”이라고 강조했다.성명은 또 “적들의 '족집게식 타격'전술에는 우리 식의 전격적인 초정밀기습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평양진격 작전에 투입된 자들도, 이를 고안해 낸 음모의 소굴들도 가차없이 불마당질 해버리려는 우리 군대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4년 전 선거그대로 리턴매치가 예상되는 곳. 서울 성북갑이다.더불어민주당 현역 유승희 의원과 새누리당 정태근 전 의원이 19대에 이어 또 다시 맞붙었다. 당에서 이 지역 후보로 최종 확정된 유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들어오며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진정성을, 정 예비후보는 낙선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과 복당에 따른 여권 지지세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각기 주민 민심 붙들기에 나선 이들의 일정을 동행했다.◆유승희 “주말없이 현장에서 뛰었다” "안녕하십니까"담소를 나누고 있는 주민 여남은 명에게 인사하는 유 의원의 목소리가 호쾌하다. 이들이 서 있는 난로 주변에서는 삼겹살과 막걸리 한 사발이 한창 오가던 중이었다. 아직 해도 지지 않은 시각. 저녁식사 전 마을 나온 주민들이 간단히 요기나 하자며 마련한 ‘막걸리 회동’이었다.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은 좁은 시멘트길 사이로 낮은 슬레이트 집이 다닥다닥 붙은, 서울의 몇 안 되는 달동네다. 시인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30여년 전부터 개발 이야기는 솔솔 들려왔지만 2011년 8월 재개발 구역지정이 되면서 한옥마을이 조성된다며 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국민의당은 11일 정동영 전 의원을 비롯, 주승용 원내대표, 유성엽 의원 등 19명을 단수공천 했다.국민의당 정연정 공천관리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24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공천 및 경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서울 3명, 경기 8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을 단수공천했다. 서울 송파병 등 5개 선거구는 경선지로 결정했다. 이날 단수공천을 확정한 국민의당 현역은 총 3명이다. 전북의 경우 ▲군산 김관영 의원 ▲정읍고창 유성엽 의원 등 현역 2명을 단수공천 했다. 전남은 ▲여수을 주승용 의원을 단수공천 했다.국민의당은 정동영 전 의원을 전북 전주병에 단수공천 했다. 국민의당은 또 서울·전북·전남 등 5개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경선확정 지역은 ▲서울 송파병 ▲전북 익산갑 ▲전북 익산을 ▲전북 남원·임실·순창 ▲전남 순천 등이다.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한 전정희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익산을이 경선지역으로 선정 돼, 조배숙 전 의원 등 나머지 3명의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다.◆다음은 국민의당 단수공천 확정자 및 지역구 경선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국민의당 지도부가 11일 야권 연대 논의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당이 창당 1개월여 만에 벌어진 분당 위기다.야권 연대를 강력 주장하며 당 최고위원회에 불참한 김한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야권연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탈당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힌 천정배 공동대표 역시 최고위에 불참, 자신의 뜻을 재확인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같은 천 대표, 김 위원장의 행보를 두고 안 대표와 결별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안철수 공동대표는 야권연대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김 위원장은 사퇴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치 상황에서 3당체제 시도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란 것을 처음부터 알았다"며 "여당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으면서 3당으로 우뚝서야 하기 때문"이라고 3당 체제의 정립을 고수하고 있는 안 대표와 선을 그었다.야권에서는 김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것에 그치지 않고 탈당까지 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더민주는 이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위원장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의 공천을 보류했는데, 이같은 결과가 김
[부산=이필호 기자]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1일 부산수출지원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독려했다.주 청장은 부산수출지원센터에서 "올해 중소기업 수출액 2100억 달러 달성에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앞장설 수 있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 "한국 미래를 견인할 산업 역군을 양성한 것이 고맙다"며 "향후에도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기능인력과 훌륭한기업 대표를 길러내 우리나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창조경제의 중심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청과의 긴밀히 협업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육성해달라"고 부탁했다. 주 청장은 "최근 시장과 기술의 전략적 변곡점인 올해가 세계시장의 판도가 바뀌는 절체절명의 시기다. 우리 중소기업들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때"라며 "중소기업청과 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에 권영철 단디벤처포럼 회장은 "중소기업청장의 방문과 격려에 많은 힘이 솟는다"며 단디벤처포럼의 청년벤처기업인들이 수출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