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와 합동으로 18일 오전 8시 칠원읍 호암초‧호암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강호경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완 함안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주변 안전 위해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은 범사회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장애인 이동권 강화를 위해, 장애인 택시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58대인 장애인 우선택시를 올해 안에 300대 까지 늘려 배차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향상한다는 목표이다. 울산의 장애인 택시 이용 신규 등록자 수는 지원이 시작된 2007년 이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하루 평균 장애인 택시 이용횟수가 953회에 달했다. 이에 올해, 장애인 택시 운영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장애인 우선택시를 100대로 증차해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울산시에 등록된 장애인 택시 이용자 1만 166명 중 6,427명이 비휠체어 장애인으로, 교통약자의 효율적인 이동 지원을 위해 비휠체어 장애인 우선택시를 먼저 확대한다. 시범 운영을 통해 새로운 콜 관제시스템의 안정화 여부를 확인하고 고객 불편사항이 없으면, 이후 매달 50대씩 최대 300대까지 장애인 우선택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인 ‘부르미’도 올해 10대를 추가로 구입해, 현재 76대에서 86대까지 확대해 나간다. 장애인 인구 150명 당 1대인 특별교통수단 보급기준에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 이하 ‘부산건축제’)는 내일(19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운영하고, 이달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는 부산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는 도보형 건축투어로, 건축해설 전문인력인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건축문화자산을 도보로 둘러보는 ▲센텀시티건축 ▲유엔·문화건축 ▲원도심건축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센텀시티건축 코스에서는 해운대구 내 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 신세계몰 에스(S)가든과 영화의전당을 둘러보며 미래도시 부산을 반영한 현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고, 유엔·문화건축 코스에서는 남구 대연동 일원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외벽 곳곳에 역사의 상징 담은 근·현대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건축 코스에서는 중구 내 옛 한성은행, 부산기상관측소,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부산근대역사관을 둘러보며 부산의 정체성과 역사가 느껴지는 근대건축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운영은 코스별 매주 토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은 지난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93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6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96개소 △수질관리 66개소 △자원순환 31개소 총 19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8개소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2개소 △폐기물 관리법 위반 3개소 △건설폐기물법 위반 3개소로 총 16개 사업장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대기 및 수질오염으로 인한 위해를 예방하고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소외계층 등 540가구(동별 38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여 연소기(가스레인지)의 과열을 방지함으로써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다. 본 사업은 울산시와 남구가 2천8백8만원(시비 2천2백4십6만4천원, 구비 5백6십1만6천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ㆍ설치하는 사업으로, 4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 완료 후 5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한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가구, 경제적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으로, 특히 2022년부터는 60세 이상 일반 고령자 거주 가구에도 수혜자격이 주어진다. 설치를 희망하는 대상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의 수혜자가 2021년까지 3,860가구에 달한다”며, “지속적인 가스안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공검면(면장 성행제)에서는 지난 17일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모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공검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 상생마당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라며 “공검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급속 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과태료 부과가 올해 1월 28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시행 초기 군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5월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와 충전방해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 및 과태료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 물건 적치 행위 10만원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완속 14시간) 후 계속 주차 행위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고의 훼손 행위 20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늘어난 전기차 운행자 수만큼 전기차 충전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개정된 사항에 대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고 적극 홍보해 군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기차를 이용하는 군민의 불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파트너사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에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은 맨시티가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마련한‘FIFA 온라인 4’축구 게임 대회로 지난 2020년에 싱가폴에서 열린 ‘맨시티 FIFA 20 컵’ 이후 넥센타이어와 맨시티가 함께하는 두 번째 e스포츠 대회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FIFA 온라인 4 컵’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하며, 예선은 4월 2일과 3일 양일간 열린다. 조별 예선과 결승전은 각각 4월 9일, 10일에 개최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결승 경기는 맨시티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뿐만 아니라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도 생중계 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e스포츠 후원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15년부터 프리미어 리그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맨시티와 연계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는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과 3월1 6일 양일간 통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우처 온정택시의 주요 이용객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 증진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가 개별 장애 특성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객들에게 개별 특화된 수요자중심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섭 교통과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장애감수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교통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DA;MATE(다메이트)’ 10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엔 한성호 대외국제처장과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학생들, 대외협력과 홍보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기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는 기존 기수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9명(김채현·김현정·조경서·이지원·이승연·김진희·변정우·이유진·이서영)과 새로 선발된 10기 3명(박민지·손예은·이민솔) 등 모두 12명이다. 동아대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다메이트’는 지난 2017년 1기가 만들어진 후 학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맡고 있다. 한 처장은 “대학생 여러분의 감성을 믿는다”며 “어느덧 전통이 많이 쌓인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가 학교의 얼굴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자율성을 갖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학교 홍보 활동을 더 멋지게 해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표를 맡은 김채현(컴퓨터공학과 3) 학생은 “코로나 19로 온라인 홍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재학생 및 신입생들에게 양질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중앙선 KTX,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관광편의 증진을 위해 안동형 관광택시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안동시에서 운행을 한 개인택시 종사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범운전자(공공기관 표창수여) 및 외국어회화 가능자, 교육수료(문화해설, 관광택시, 이야기택시 등) 후 활동경험이 있는 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 모집인원은 15명으로 1차(서류), 2차(면접), 3차(시연) 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4월부터 2개월 동안 친절, 서비스, 관광지 안내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수료기준(70점 이상)을 통과한 자에 한해 코레일 관광개발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관광투어코스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안동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 안동시 홈페이지 유관기관소식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동시관광협의회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경우 넓은 관광권역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개별여행에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스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8일 청기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군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봄철 화재 예방 중대시기를 맞아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두행진을 하였으며,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코로나19 예방, 유해환경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고,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은 “건조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위험 요소는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BNK부산은행은 18일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6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롯데자이언츠 구단 프로화 40주년을 기념해 판매한도를 전년 대비 1000억원 증액한 총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인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1.7%을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롯데자이언츠 40주년 기념 0.2%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포스트시즌 진출 0.1%p ▲포스트시즌 우승 0.2%p로 최고 연 2.3%까지 받을 수 있다. 상품의 판매기간은 3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롯데자이언츠 주장 전준우 선수를 홍보모델로 했으며,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이는 등 부산 야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