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오전 9시50분 창원레포츠파크에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시연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과 김도훈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창원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누비자 활성화 계획 보고, 누비자 대여‧반납 시연, 기념촬영,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는 3월 22일부터 200대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양방향 통신장치와 GPS가 포함된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는 플러스 누비자는 터미널 무선 인식장치(비콘)가 설치돼 있는 누비존(누비자 대여‧반납 구역)에 대여‧반납한다. 기존에는 보관대에 꽂는 방식으로 대여‧반납했지만, 터미널 설치비가 고가(5천만원 정도)여서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터미널을 설치하지 못했다. 향후에는 누비존에 설치돼 있는 일반거치대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3백만원 정도면 터미널 설치가 가능해 설치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터미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교통카드를 보관대에 터치하여 대여하고 있는데, 올해 7월부터는 휴대폰 앱을 통하여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플러스 누비자는 올해 말까지 2200대가 보급되고, 202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동거동락(同居同樂) 시범마을 사업의 효과성 향상 및 주민력 강화를 위한 읍면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22일 남하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행복한 동거동락(同居同樂) 시범마을 사업은 거창군에서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마을을 공모 선정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방안과 주민 각자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등 마을 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조면을 제외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유수상 위원(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이사)이 강사로 참여한다. 22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남하면 주민은 “복지라는 것은 행정에서 하는 일이고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오늘 컨설팅을 받아보니 마을에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부터 의견을 나누고 관심을 가지면 우리 마을 복지는 우리가 책임지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1년 동안 우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이달 31일 목요일부터 만5-11세(2010* ~2017년생)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차, 2차 예방접종 간격은 8주 간격이며, 접종백신은 소아용 화이자 백신이다. 사전예약일은 24일 목요일부터이며,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함양군 예방접종실,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할 수 있다. 예약 후 보호자(법정대리인)와 동반해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접종하면 된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악화돼 가는 방역상황 속에서 접종기회가 없었던 소아에게 코로나19 백신이 감염병 예방과 교육 기회 증가로 이어지길 바라며, 코로나19 감염 방역 및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속에서 물 절약 및 수질보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생명 유지에 기본이 되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포항시는 2013년부터 기념식 및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는 철길숲 일대에서 포항시장, K-water 포항권지사장, ㈜포웰 대표, 농협·대구은행 시청출장소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돗물 감시단, 수돗물 평가위원, 수도대행업체, 수도검침원 등 13개 기관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물의 가치와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면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형 전광판을 철길 숲 분수대 앞에 설치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약 7분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봄철 철길숲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홍보 영상의 주요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단위면적 당 가격(원/㎡)인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개별토지 39만 6269필지를 대상으로 토지대장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현지조사를 마친 후 가격을 산정했다. 또 감정평가사 검증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경북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경주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사유 및 가격 등이 기재된 의견제출서를 우편 또는 경주시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되면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과 인근 표준지와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결정·공시된다.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상세내용은 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과기준이 된다”면서, “또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 대부료 산정 등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만큼 열람기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정서적 지지와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꿈 두드림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꿈 두드림 사업’은 대상자의 연령, 취향 등 개별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도서를 매월 보내주는 사업으로,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5가구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사례관리대상 아동 A군은 “내가 읽고 싶은 도서를 마음껏 읽을 수 있어 좋고 학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통합사례관리대상 아동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세대별 공동주택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법’에 따라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아파트 등을 말한다. 층고가 높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확대 우려가 높은 장소다. 이에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 공간 확보 △완강기 사용법 숙지 △경량 칸막이·대피 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령화와 출입구 자동차단기 보편화, 전기차 충전시설 등 주거환경 특성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반영한 ‘공동주택용 소방계획서’와 ‘피난설비 영상’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방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진재식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참사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평소 공동주택별 피난 방법 숙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해외홍보마케팅지원 대표시장 전국 25곳에 진주 중앙시장, 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 등 경남지역 3개 시장이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에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비빔국수, 백년가게 등 먹거리와 먹자골목, 드라마 촬영지 면 특화거리(noodle road), 한국 토종 ‘앉은뱅이 밀’로 만든 수제 맥주를 주제로 한 진맥축제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김해 동상시장은 동상동 다문화거리에 형성된 글로벌 푸드타운에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1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30여 개 점포가 인접해 있고 연말이면 동상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등이 열려 평소 많은 외국인이 찾는 지역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시장에 전통시장 국내외 홍보, 전통시장 연계 테마상품 개발 및 판촉, 전통시장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다가오는 30일 전통시장 관광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경에는 대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소중한 내 아이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여행을 떠나보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4월 30일 14시, 2022 우아한 클래식 <애니멀 파크 인 더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우아한 클래식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김해서부문화센터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우아한 클래식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 ‘클래식 음악 여행’을 테마로 공연을 진행한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 총 4번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30일 공연에서는 동물원으로 떠나는 <애니멀 파크 인 더 클래식>을 선보인다. 여러 동물들의 재미있는 표정과 귀여운 걸음, 울음소리 등을 감각적인 클래식 음악 연주로 나타내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르로이 앤더슨-고양이 왈츠’, ‘쇼팽-강아지 왈츠’ 등이 있다. 본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전석 20,00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2년 1/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열린 이날 점검 보고회에서는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의 6대 전략목표 아래 76개 사업 중 완료사업이 42건, 정상추진사업 26건, 장기추진사업 8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완료사업으로는 △말이산고분군 고분전시관 건립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함안-창원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등이 있다. △백이산 공룡발자국 문화재 지정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건립 △법수 윤내~가야 장명 간 도로 확·포장 △함안면 동지산~산인 입곡 간 도로 확·포장 △제2승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는 가족과 함께 텃밭 체험을 하고, 우리농산물 애용과 농업 이해 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광도면 노산리 251-29번지에 1,300㎡ 규모로 조성한 주말농장 텃밭을 3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가구 당 20㎡(6평)를 50가구에게 분양했으며, 운영기간은 3월 20일부터 12월말까지이다.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공용 농기구(호미, 삽, 괭이, 레이크), 유기질퇴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다. 이날 처음 농업을 접하는 분들을 위해 밭만들기 요령, 3월~4월 재배가능한 작물소개, 재배방법 등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족과 함께 농사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심리적 안정에 좋은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서구는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2년 탄소중립 우리 마을 동산 가꾸기’를 3월에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조성 및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426만여 본의 수목을 식재했으며, 60만 달서구민이 매년 1인당 1본 이상의 수목을 심는 것과 같은 수량이다. 달서구는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사계절 푸른 그린카펫사업, 생활밀착형 공원·녹지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서부권 시대를 준비하고자 지난해부터는 대구의 주 진입로이자 관문인 성서I·C 인근에 편백나무를 식재(360그루)해 명품숲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도 300여 그루를 식재한다. 2022년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사업은 3월 19일 와룡산 자락길 일원에서 참가자 200명이 편백나무 700그루 식재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참여인원 600여명, 편백나무 2,35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사업은 지역 내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주민이 직접 참여 나무를 심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수소충천소 설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을 사업비를 들여 북구 산업로 1274(창평동 1098-4)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내에 ‘경 수소충전소’를 지난 2021년 8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다. 운영은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경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넥쏘 차량 8대를 충전할 수 있는 압축기(40㎏/h)와 약 2,000ℓ규모 용량의 저장용기가 설치됐다. 수소충전 설비 전문 업체인 효성중공업이 미국 피디시(PDC)사(社)의 압축기와 에프아이비에이(FIBA)사(社)의 저장용기로 시공했다. 지난 2015년 매암동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수소 충전 기반(인프라)을 선도해 온 울산은 이번에 ‘경 수소충전소’를 준공함으로써 전국 총 118개소의 수소충전소 중 약 10%를 차지하는 11개소를 확보하게 됐다. 국내 최대의 수소충전 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발표한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육성 전략’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45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지역, 관문 지역, 교통 거점 등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