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의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승강기 부품 제조․수입업체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63개 부품업체 89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승강기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중 부품 안전인증과 안전기준에 대한 고시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고시개정 내용에는 설계심사 및 공장심사 보완기간이 1회 2개월에서 2회 1개월로 변경되었으며, 하나의 부품에 여러 모델을 보유한 정기 공장심사의 경우 연 1회 통합하여 심사를 가능하도록 하는 등 부품인증 절차를 완화하여 업체들이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 업체들이 요청한 인증신청 시 기술도서 제출의 편리성 증가 요청에 대해서는 공단은 올해 중 안전인증 정보시스템 전산고도화를 통해 편리성 및 표준화를 향상시키기로 했으며, 정기심사와 변경인증의 병행실시 가능하도록 하는 등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기술원 장웅길 원장은 “승강기 업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기업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한 안전인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승강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공단’)과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 이하 ‘금융원’)은 25일 15시에 우체국 콜센터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금융원은 이날 우체국금융개발원 본사에서 '우체국 금융 고객센터 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콜센터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공동노력에 나서기로 했다. 공단은 우체국 금융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콜센터인 고객센터(본사, 서울지사, 대구지사 등 3개 지사)에 대해 정기적인 작업장 환기관리 지원사업(정밀평가, 측정기 대여지원) 추진 및 스마트 환기관리 평가도구인 '코-숨'을 보급한다. ‘코-숨’은 작업공간의 크기, 작업자 수, 작업시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온라인에서 입력하면 사업장 환기실태 및 환기방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환기관리 평가도구로, 공단에서 지난 2020년에 개발했다. 콜센터와 같이 근로자가 밀집되어있거나 고객을 밀접 접촉하는 사업장에서 ‘코-숨’으로 자율평가 결과 고위험 취약 사업장으로 판단되면 공단에 정밀평가를 요청할 수 있다. 공단에서는 요청한 사업장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공단 전문가가 현장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지난 24일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사이버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 국가정보원, 지역 5개 대학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을 특화사업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주요시설이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국가정보원의 협조로 창립된 이번 연구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및 공공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초대 연구회장은 경일대학교 정기현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사이버위협 동향과 사이버보안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연구회 창립으로 사이버보안연구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과 사이버보안의 지키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인재를 활용하여 지자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전문 의료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울진군보건소는 의료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를 비롯해 타 지역 의료원 등의 지원을 받아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마을회관 등 피해 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로 이재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진료 내용은 상당수가 고령층인 이재민들에 맞춰 혈압ㆍ혈당 측정과 침, 물리치료 등 한방진료, X-ray검사를 비롯해 기초 의약품 처방 등도 함께 이뤄지고 있으며, 이재민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도 진행 중이다. 또한, 경북치과의사회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이재민들이 가장 많이 머물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에서 충치치료, 스켈링, 구강검진 등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산불 피해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병원에 가기 힘든 이재민들에게는 의료지원 서비스가 어떤 지원보다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반응도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의료지원 현장을 찾아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인들과 이재민들을 격려하며, “이재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이재민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건강관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4월부터 5개 구・군에서 학생 성장에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울산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내 교육 취약·위기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마을공동체 및 작은도서관 활동가, 상담사 등 40명을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선정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 돌봄 기관에서 추천한 취약・위기 학생 36명을 학습, 상담, 돌봄 등 전문분야별 교육복지이음단원과 일대일로 연결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25일 교육복지이음단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생 상담기법 강의, 학생 지원 전략 수립 토론 등을 집중적으로 연수했다. 연수에서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김혜란 강사는 아이들이 보내는 SOS신호를 빨리 알아채고 이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민감성을 키울 것을 강조하였으며, 문제 해결관점 상담가인 정영숙 강사는 이음단원과의 교류가 강화될수록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성공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교육복지이음단원 최○○ 씨는 “이음학생에게 꼭 무언가를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4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2022년 제1차 부산 연구개발(R&D) 혁신기관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재 정부 출연연구원,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시 출연기관, 대학 등 혁신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정책토론이 열렸다. 먼저,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감상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가 ‘대전환(디지털․친환경) 시대 지방과학기술혁신방향’을 주제로 강연했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도의 연구개발 사업 기획 등을 통한 연구개발 혁신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 거점대학 육성 등 혁신주체의 역량 극대화와 대학·출연(연) 등을 활용한 지방혁신 성장체계를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세미나와 연계한 ‘디지털 전환과 부산의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가속화 대응방향 등이 언급됐고, 또한 새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디지털플랫폼 테스크포스(TF) 및 지역 균형 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남부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남부면 생활체육시설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부면 저구리 201번지에 위치한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은 10억원의 예산으로 토지매입과 함께 확장공사에 들어가 기존 560㎡에서 3,935㎡규모로 건립됐다. 약 6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은 가로 71미터, 세로 43미터의 인조잔디로 조성되어 풋살, 족구, 게이트볼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관리동, 창고,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돼 있다. 그동안 남부면은 주민화합과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맹상호 남부면 발전협의회장은 변광용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말끔히 해소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때로는 주민화합공간으로, 또 때로는 면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시민소통간담회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며,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방문에 이어 원희룡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경제1분과 위원들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51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핵심사업과 국가공약과 연계한 각종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면서 새 정부의 국가정책에 꼭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당선인의 지역공약에 포함된 ‘동해안대교(영일만 횡단구간)’는 국가균형발전 및 신북방정책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으며, 국내 최고의 공학 인프라를 갖춘 포항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를 설립한다면 세계 바이오메디컬을 선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방사광가속기 등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가속기 기반 혁신신약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지난 2월 포스코홀딩스와 합의한 본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이전,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분야별 국가공약과 연계해 △이차전지 및 수소경제 경쟁력 강화(차세대 배터리파크,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구축(호미반도 국가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수산자원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3월 25일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에 전복치패 2만 5천 미를 무상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전복치패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인수한 것으로, 각장 20~30mm 정도의 크기에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이다.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은 적절한 암반과 해조류가 어우러져 해삼이나 전복 등 정착 생활을 하는 해양 생물에게 이만한 적지는 찾기 드물다. 군은 지난 2017년과 2021년에도 삼산면 해역에 전복치패 총 5만 8천 미를 방류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통해 또 한차례 3만 7천여 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복치패는 방류 후 2~3년 후면 성체로 성장하고, 이때 상품성이 갖추어져 어촌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태수 두포어촌계장은 “꾸준한 수산자원조성을 통해 우리 어촌계가 고부가가치 상품인 전복의 대표적인 생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의 적극적인 해상종자 방류 추진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복은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고 전해지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서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도군청 경제산림과,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청도시장 상인회, 풍각시장상인회, 동곡시장상인회 회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사례를 전파하고 각 전통시장의 소방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 점포 현황 및 화재 예방 관련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확보를 위해 각 시장상인회와 협력하고 소통하자고 다집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구조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상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미연에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청도소방서, 전통시장상인회와 소통하여 정기적으로 전통시장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객 맞춤ㆍ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울산시 전담여행사’가 지정・운영된다. 울산시는 25일 10시 롯데호텔에서 ‘2022년 전담 여행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어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2022년 전담여행사는 공모를 통해 23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심의를 거쳐 총 7개사가 선정됐다. 선정여행사는 인바운드 3개사(㈜영한여행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 유엠아이티주식회사)와 국내여행사 4개사(㈜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아름여행사, ㈜로망스투어)이다. 전담여행사의 역할은 체험 및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을 중점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시는 홍보관 운영 및 설명회에서 울산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세일즈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에는 △울산 전담 여행사 지정서 발급 △울산광역시 후원 로고 사용 △박람회(설명회) 공동참여 및 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인센티브 지원항목 외 별도로 지역 주요행사 참여 지원, △신규 상품개발비 및 팸투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연말에는 인센티브 지원 기준으로 연 단위 모객 인원수에 비례하여 판매지원금을 분배 지급하고, 작년과는 다르게 신규 개발상품이 판매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메이커센터가 메이커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제일 먼저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작 활동을 지원코자 공간 분리 및 환기시스템을 보강했다. 또한 VR 체험 및 영상제작실을 강의실로부터 분리해서 별도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외부로부터 빛이나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D프린터들로 둘러 싸여 있던 기존 메인 공간을 센터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와 공예 및 교육공간으로 재배치했다. 센터에 있는 장비를 체험하거나 관련 기술을 지원받고 싶은 거제 시민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7, 14, 21, 28일 중 장비 이용 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메이커센터 연구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거제 시민들이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4월부터 UV프린터, 승화전사 세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비들이 추가될 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화개악양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서 농업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보조사업자인 화개악양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 농업인력 중개센터를 가동하며,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 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업인력 중개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을 경우 △독거노인·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순으로 인력이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봄철 영농철에 보다 원활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