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카(Zika) 바이러스 확진자가 최초 방문한 의료기관의 감염병 지침 위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첫번째로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왜 신고를 안했는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인 L씨(43)는 브라질에서 귀국한지 닷새 후인 16일 발열이 나타나 18일 전남 광양의 한 의료기관을 찾았다.이때 브라질 방문 사실을 알렸지만 증상이 미약하다는 이유로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았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 검사도 받지않은 채 집으로 되돌아왔다. 그러나 19일 근육통과 발진 증상을 보여 21일에 다시 의료기관을 찾은 뒤 유전자 검사(PCR)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L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업무 목적으로 체류했다가 국적기를 타고 독일을 경유해 11일 귀국했었다. 정 본부장은 “신고 여부는 전적으로 의료기관의 몫”이라면서 “첫번째 의료기관에서 의심은 했지만 '두고 봅시다'라고 했다. 열나고 근육이 아프다고 해 모두 지카라고 (의심)하면 혼선을 빚을 염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발진이다.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가격에 근접하는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집을 처분해도 전세값을 돌려주기 어려운 '깡통전세'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전세가율(매매가격에 대한 전세가격의 비율)이 80%를 넘어서는 지역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군포(84.2%), 의왕(82.4%), 안양(81.3%) 등의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섰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80.3%)와 관악구(80.2%) 등의 전세가율이 80%를 웃돈다. 이밖에 경기 고양시(79.4%), 인천 부평구(79.4%), 서울 동작구(79.9%), 서울 구로구(79.7%) 등의 전세가율도 80%에 육박한다. 하지만 이는 전세가율 평균치일 뿐이다. 일부 지역 역세권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90%를 웃도는 곳도 많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 성동구 등에서는 전셋값이 매매가를 추월한 곳도 등장했다.이들 단지들은 매매가가 하락하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깡통전세로 전락할 수 있다.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경우 집값이 5~10%만 조정되더라도 세입자가 보증금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몫 비례대표로 김종인·박경미·최운열·김성수 후보 등 4명을 확정했다. 이들은 당선안정권 번호를 받게 되며 순번은 김종인 대표가 직접 정하도록 했다.더민주는 22일 비대위 회의를 열어 김종인 대표가 결정하는 대표몫 전략지명 순번과 중앙위 득표순위, 성별 배치 등을 종합해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할 방침이다.더민주는 21일 오후 8시24분부터 22일 오후 3시30분까지 7시간여 동안 마라톤 회의를 열어 진통 끝에 당선안정권을 '20번'으로 결정,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신명 당 선관위원장과 김성수 대변인이 전했다. 김종인 대표가 '비례2번' 셀프공천 논란에 대해 직접 정치적 결단을 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김 대표와 함께 전략지명된 박경미 후보는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비례 1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성수 대변인(전 목포문화방송 사장)역시 당선 안정권 번호를 받게 됐다.더민주 당헌은 '당 대표는 후보자 중 당선안정권의 100분의 20 이내에서, 선거 전략상 특별히 고려가 필요한 후보자(순위를 포함한다)를 선정하고, 그 외는 중앙위원회의 순위투표로 확정한다'고 정하고 있다.더민주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국민의당 김종현 선거관리위원장은 21일 광주지역 공천 갈등상태가 빚어진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 발표를 통해 “저는 오늘부로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광주지역 공천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혼선에 대해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 광주지역 경선에서 숙의배심원제를 도입한 이유는 진정한 의미로 후보 선택권을 광주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드리고자 함이었다”며 “그러나 처음 시행하는 제도의 운영상 미숙과 이해부족으로 인해 여러 혼선이 빚어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광주지역 경선에서 발생한 모든 혼란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끼며, 후보자 분들과 배심원단,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국민의당은 광주 지역 경선에서 후보를 직접 선출한다는 취지로 숙의배심원제를 도입했지만 여러 갈등만 증폭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광주 동남갑 경선에서 붙었던 장병완 의원과 서정성 예비후보는 결선 투표 논란으로 마찰을 빚었다. 이날 최고위에서 장 의원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4월13일 실시하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공천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기대를 모았던 ‘상향식 공천’의 한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현행 방식으로는 애초 취지와 달리 정치신인이 끼어들 여지가 작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현재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 비율이 새누리당은 72%, 더민주는 26%, 국민의당 15%에 그치는 등 기준미달이다. 그나마 경선을 벌인 곳도 현역의원들이 대부분 승리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20대 국회 역시 ‘초선 딜레마’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인다.◆與, 현역의원 경선통과율 85%…상향식 부작용?새누리당 지역구 의원들의 경선 통과율이 무려 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향식 공천’ 원칙에 의해 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를 대폭 반영했지만 인지도가 높은 현역에게만 유리한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새누리당은 이날 현재 247개 지역구 중 공천 신청자가 1곳이었던 53곳을 제외한 194개 지역구 중 140곳(18곳은 결선투표 진행중)에서 경선을 치렀다. 경선 없이 확정된 후보 107명 중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우선추천은 10명, 97명은 단수추천으로 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와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비례대표 순번을 놓고 심한 갈등을 빚는 등 충돌하고 있다.더민주 비대위는 2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김 대표가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갖고 김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하는 중재안을 의결했다. 이어 이종걸 원내대표 등 비대위 멤버 2명이 김 대표와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만나 이를 수용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김 대표는 오후 5시 현재까지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측 관계자는 이날 “김 대표가 (중재안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도 “김 대표가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비대위와 김 대표간의 조율이 난항을 빚으면서 당초 비례대표 순번을 정하기 위해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던 당 중앙위는 오후 5시, 오후 8시로 두 차례 연기됐다.비대위는 이날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비례대표 번호를 기존의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하고, 아울러 기존 A그룹 (1~10번)·B그룹(22~20번)·C그룹(21번 이후)으로 분류했던 순위 투표의 칸막이를 허무는 중재안을 마련했다.비대위는 당초의 명단을 분석, 최종 후보를 35명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이 21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5발을 추가 발사하는 등 연이은 도발은 군사적 자신감을 대내외에 거듭 과시하면서 우리 군의 피로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은 이번달에만 4차례에 걸쳐 총 15발의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며 타격 능력을 과시하면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반발성 무력시위를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다.북한이 방사포(다연장 로켓)와 단거리 및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발사체를 '릴레이 발사'하면서 동시에 추가 핵실험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시선을 돌려놓고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 군·정보당국도 북한이 언제든 추가 핵실험을 감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판단 하에 북측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다.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때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시위에 나선 것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며“국제사회를 향한 반발성 시위이자 우리 군의 대응 능력을 떠보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우리 군의 피로도를 높이려는 의도도 있고, 노후화된 미사일을 소모하는 것일 수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강석훈 의원 등 현역 5명의 공천 탈락과 유기준 의원 등 현역 3명의 공천을 확정하는 내용의 9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한구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총 16개 지역에 대한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부산 서구동구 친박계 유기준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또 서울 송파갑에서 박인숙 의원은 김무성 대표의 측근인 안형환 전 의원을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해운대갑 하태경 의원은 설동근 전 교육감과의 결선에서 승리,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날 탈락한 현역 의원은 총 5명이다. 친박계 강석훈 의원(서울 서초갑)은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과의 결선투표에서 패배, 탈락했다.서울 양천갑 신의진 의원(비례)은 원희룡계 이기재 전 제주도 서울본부장과의 결선에서 패했다.아울러 대전 유성갑 민병주 의원(비례)도 진동규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탈락했고, 이한성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은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패했다.비박계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친박 실세 최경환 의원의 비서실장 출신의 강석진 전 거창군수에게 패해 공천에서 탈락했다.부산 기장군에서는 '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가파른 상승세로 장중 1240원대를 치솟았다가 한 달만에 하락 전환한 원·달러 환율의 급락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62.5원)보다 1.0원 오른 1163.5원에 마감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30원 가량 빠진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상승한 것이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하단이 다소 지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최근 급등락을 반복했지만 당분간 1100원대 중후반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시장에 유동성이 확대된데다, 달러화 약세 등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어서다.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금융시장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5일 연고점(종가기준 1238.8원)을 찍으며 5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더니, 29일에는 장중 1240원대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는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유럽 중앙은행(ECB)이 마이너스 금리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펼친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까지 기준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 대표를 불러 지인의 청탁을 해결토록 압박한 혐의로 기소된 박동열(63)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남성민) 심리로 열린 박 전 청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전 청장 측 변호인은 "박 전 청장은 기본적으로 범행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이어 "박 전 청장은 건설업체 지모 대표와 만난 사실 자체는 인정한다"면서도 "땅 문제를 해결하라 또는 돈을 지급하라는 취지로 압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당시 이뤄진 세무조사 경위, 사건 진행 등에 대해서는 향후 의견서로 자세한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박 전 청장에게 부탁해 지 대표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재판부는 오는 4월 5일 한 차례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구체적인 의견과 신청 증인에 대한 일정 조율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박 전 청장은 임 전 이사장으로부터 'D건설사와 땅값 문제로 갈등이 있는데 이를 해결해달라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JTBC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세영(23·미래에셋)이 "자신감 회복이 가장 큰 수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엮어 10언더파 62타,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첫 승을 '72홀 최다언더파 타이기록'으로 작성한 김세영은 대회를 마친 뒤, "가족과 매니저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최근 경기에서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이를 되찾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세영이 이날 세운 기록은 2001년 스탠다드 레지스터 핑 대회에서 은퇴한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꿈의 타수'인 18홀 59타를 치며 작성한 기록이다. 이날 16번홀(파4)에서 이미 27언더파를 작성한 그는 17번홀(파3)이나 18번홀(파4)에서 1타만 더 줄였으면 LPGA 투어 역사를 15년 만에 다시 쓸 수 있었다.아울러 김세영은 이 대회의 72홀 최소타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중국 연예인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 패러디에 나서는 등 인기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 .21일 중국 텅쉰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전날 파오난(跑男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측은 공식 웨이보에 리천, 덩차오, 앤절라 베이비 등 멤버 7명이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이들 멤버들은 사진과 함께 '태양의 계부', '태양의 둘째 삼촌', '태양의 이복누나' 등 별명을 지어 네티즌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 중국의 유명한 지역 마라톤 대회 행사장에서도 수십명의 송중기 분장을 한 남성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중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쑤저우시에서 열린 진지후(金鷄湖) 마라톤 대회장에서 특별한 코스프레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네티즌이 SNS에 올린 사진에 보면 마라톤대회가 열린 당일 유시진 대위처럼 분장한 남성들이 대회장 인근 모습을 드러냈다. 단순한 플래쉬몹 이벤트인지 기업의 홍보행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밖에 중국 군 기관지인 해방군보(解放軍報)도 공식 웨이보에 '태양의 후예' 속 주인공들을 모방한 중국군인 캐릭터가 담긴 만화를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송혜교(34) 측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 중인 송중기(31)와의 교제설을 부인했다.소속사 UAA코리아는 “최근 온라인 및 SNS에서 돌고 있는 찌라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송중기와의 뉴욕 데이트는 굳이 해명할 필요도 없다. 송중기는 함께 작품을 마친 친한 동료이자 후배”라고 밝혔다.UAA코리아는“이는 팬들의 관심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송중기 뉴욕 데이트와 함께 첨언된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다. 검찰 수사 결과 이미 허위 사실임이 입증된 사건을 왜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확대 재생산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또 “해당 루머를 퍼트린 일부 네티즌을 이미 고소한 상태다. 몇몇은 조사를 받았다.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도 의뢰했다.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을 미국 뉴욕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나돌았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뉴욕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유학생이 목격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