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철 기자]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된 김기종(56․사진) 우리마당 대표에게 구치소 안에서 교도관과 의무관 등을 폭행한 혐의로 또다시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박사랑 판사는 23일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박 판사는 “김씨는 진지한 반성보다 혐의를 부인하며 자기 행동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과거 외국사절 폭행을 비롯한 3차례 폭력 전과가 있고 구치소 복역 중 의무관과 교도관을 때린 위법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이어 “시내버스를 가로막고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도 인정된다”며“김씨는 정당행위라고 주장하나 목적의 정당성 및 수단의 상당성, 긴급성 등에 비춰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는 정당방위로 볼 수 없다”로 밝혔다.박 판사는 다만 “건강상 문제와 우발적 범행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씨는 지난해 5월19일 새로운 환자복을 달라는 자신의 요구에 바로 대답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또 다음날에는 구치소 내에서 진료를 받던 중 “경찰 병원에 보내달라”며 의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나이가 많을수록 음식을 짜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하루 2g보다 많이 먹는 비율은 70대가 20대보다 7배 높았다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제대의대 일산백병원 김동준 교수(당뇨병내분비센터장)팀이 보건복지부의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18000명의 나트륨 섭취량을 검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이 연구에서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349㎎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인 2000㎎(소금으로 환산하면 5g)의 두 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나트륨을 하루 2000㎎ 섭취하는 사람은 전체 연구대상자의 18.5%에 불과했다.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연령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하루 나트륨 2000㎎ 이상 섭취율에 대비하면 30대는 1.8배, 40대는 2.5배, 50대는 3.9배, 60대는 5.9배, 70세 이상은 7배 높았다. WHO 권장량을 3배나 초과하는 하루 6000㎎ 이상 나트륨 섭취율도 20대 대비 40대는 1.5배, 50대는 2.4배, 60대는 3.1배, 70대는 3.3배였다. 연령대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신규 면세점 사업자들이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등 이른바 '3대 명품' 브랜드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23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비통이 모두 입점한 면세점은 총 4곳이다. 소공동과 잠실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동화면세점 등이다. 3대 명품 매장에서 올리는 매출은 면세점 1년 매출의 10~2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면세점 업계는 3대 명품 매장 유치를 두고 면세점 수준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지난해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면세점, 한화갤러리아, 두산, 신세계는 3대 명품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불과 한 달 전에는 3대 명품 매장 유치와 관련해 HDC신라면세점이 한 발 앞선다는 '설'이 돌았다.오는 6월 롯데 월드타워 면세점이 문을 닫을 경우 3대 명품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당시 HDC신라면세점 측에서도 3대 명품 매장 유치를 확정했다고 발표만 못했을 뿐 경쟁 업체에 비해 유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180도로 변했다. 정부가 서울시내면세점
[시사뉴스 김선광 기자]친모 손에 살해돼 암매장된 안승아(당시 4살) 양이 숨지기 직전 물고문을 당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계부 안모(38)씨를 상대로 4차 진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물고문은 없었다"고 밝혔다.곽재표 수사과장은 "승아에 대한 물고문은 없었다. 물을 받아놓은 욕조에 머리를 담그는 과정에서 (안양이)숨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곽 과장은 "이는 안씨가 아내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듣고 진술한 내용"이라고 전제한 뒤 "안씨가 (딸이)숨지는 과정을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아내가 승아 머리를 욕조에 담갔다는 내용을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안씨가 승아 살해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지만, 현재까진 이런 가정을 뒷받침할 근거는 찾지 못했다.다만, 안씨가 경찰 조사에서 부인했던 '학대' 부분은 추가 조사에서 드러났다.곽 과장은 "아내가 남긴 일기장 형식의 메모장을 바탕으로 집중 추궁했는데 (안씨가)승아를 학대한 혐의를 일부 확인했다"며 "이마를 때려 눈 부위에 멍이 들게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이어 "승아가 안씨에게 맞아 2011년 11월 중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23일 취임 일성으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진박, 비박의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진국이 돼라"고 말했다.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공식 데뷔, "진국이라는 것은 국민을 생각하는 진실한 사람들이라는 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강 위원장은 "표를 받기 위해 그럴듯한 말을 해놓고, 나중에 책임을 지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진실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정말 국민들이 목말라 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같이 목말라하고, 국민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같이 고통을 감내하는 게 진실한 정치인"이라고 규정했다.그는 이어 "국민들은 전체적으로 침체돼 가는 경제상황 때문에 언제 경제가 활기를 띌지 목말라 한다"며 "특히 가장 목말라하는 것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라고 강조했다.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저는 청년들의 실업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새 일자리를 만들고, 전체 경제를 활성화해 우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들에게 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이에 대한 정책 대안을 갖고 있다. 또 어떻게 하면 내실있는 4대 개혁을 마무리할 지에 대한 생각도 갖고 있다"고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일을 하루앞둔 23일 새누리당 현역 의원들 중 최대 7명이 무더기 탈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현재까지 공천 탈락에 반발, 새누리당을 떠난 현역 의원은 김태환 조해진 권은희 안상수 진영 강길부 의원 등 6명에 달한다. 이중 김태환 의원을 제외한 5명이 비박계다.1호 탈당자는 공교롭게도 친박계 중진 김태환 의원이었다.조해진 의원은 유승민계에서는 첫 탈당자로 기록됐고, 이어 같은 유승민계 권은희 의원도 대구 비박계에서는 처음으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원조 친박이자 3선 중진인 진영 의원은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으며, 3선 비박계 강길부, 재선의 안상수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당적 변경 시한을 후보등록일 시작 하루 전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공천 탈락에 반발하는 비박계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선 23일 하루동안 탈당해야만 한다. 특히 유승민 의원의 경우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만큼 이날 중 새누리당을 공식 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이 탈당할 경우 그와 행동을 같이 해 온 유승민계 이종훈 김희국 류성걸 의원도 새누리당을 탈당할 가능성이 높다. 또 대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3건의 폭발이 일어나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36명이 부상했다. 3건의 폭발 가운데 최소 한 건은 자살폭탄테러일 가능성이 큰 가운데 브뤼셀은 연쇄 폭발 이후 폐쇄됐으며 유럽 곳곳에서 경계 태세가 크게 강화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은 여느 때와 다름 없었던 아침을 맞이했지만 굉음이 들리면서 걷잡을 수 없는 혼돈에 빠졌다.영국 일간 가디언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에서는 휴가와 출장을 가는 시민들이 수하물을 부치고 커피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항공기 탑승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공항 라운지를 서성였다.새로운 아침을 여는 '일상적인 평화'는 이날 오전 8시께 공항 출국장 인근에서 2차례 폭발음이 들리면서 산산조각 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첫 번째 폭발은 아메리칸에어라인 창구 인근에서 발생했고, 15~20초 뒤쯤 두 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공항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폭발로 공항 건물 창문이 모두 날아갔고 일부 천장은 내려앉았다. 공항 터미널 공항 내부는 자욱한 연기로 가득찼다. 목격자가 가디언에 제공한 비디오 영상을 보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코스피가 2000선을 눈앞에 두고 좀처럼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지난 17일과 21일에는 장중 20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장 마감 때까지 유지하는 데는 번번이 실패했다. 22일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 폭발사건에도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마친 가운데 국내 증시가 두차례 실패한 2000선 수성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국내 증시 귀환에 힘입어 수급 여건의 개선으로 당분간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증시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을 놓고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엇갈린다.삼성증권 서정훈 연구원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완화적 입장을 보인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덕분에 수급과 경기 모멘텀이 개선되는 양상"이라면서도 "더딘 실적개선과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코스피지수 추가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2000선을 단기간에 넘어서기는 어렵다는 얘기다.KDB대우증권 한요섭 연구원도 "정책 공조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의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기"라며 "각국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고 재료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일을 하루 앞둔 23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를 둘러싼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의 '폭탄 돌리기'가 끝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 의원에 대한 공천 문제를 재논의 한다.앞서 당 지도부는 전날 '심야 최고위'를 열고 유 의원 공천 문제를 결론낼 방침이었지만 공관위가 '결론'을 내지 않아 회의를 취소했다.최고위와 공관위는 지난 1주일 간 이 문제를 두고 '폭탄 돌리기'를 이어간 바 있다.만약 이날에도 유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결론짓지 못하면 유 의원의 무소속 출마길도 원천 봉쇄될 가능성도 있다.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등록기간 중에는 당적을 이탈하거나 변경할 경우 후보자로 등록될 수 없어 유 의원이 무소속 출마 결심을 굳힐 경우 이날 자정까지는 탈당해야 하기 때문이다.한편 최고위는 이날 유 의원 공천 문제 이외에도 전날 발표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의결하는 한편 김무성 대표가 제동을 걸었던 5개 단수추천 지역에 대한 의결 문제도 논의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서울 시내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2일 낮 12시30분께 휘경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이모(47)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경위의 시신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동료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시신 옆에는 근무자용 권총이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경위는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 풍속질서계에 근무해오다 지난 2월 인사 때 파출소로 자리를 옮겼고, 최근 과거 업무와 관련돼 자체 감사를 받아왔다. 경찰관계자는 "단속 대상업소와 유착됐다는 제보가 들어와 전날 처음으로 소환 조사를 했다"며 "권총이 발포되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이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유니폼을 입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대를 연다. 유니폼 디자인 변경은 8년만이다.삼성은 22일 "신축 야구장 개장에 맞춰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다"며 "지난 2008년부터 착용했던 기존 유니폼 디자인은 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시작된 통합 4연패, 정규시즌 5연패 등 굵직한 성적 덕분에 삼성 유니폼도 최강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상징과도 같은 블루 색상을 새로운 유니폼에도 반영했다. 새 유니폼에서는 간결한 이미지를 위해 기존의 핀스트라이프가 사라진 대신 화이트 컬러가 강조됐다. 또 프로야구 원년 시절 유니폼의 주요 색상으로 쓰인 레드 색상을 일부 적용했다.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는 선수단에 젊은 이미지를 불어넣고 새 우승 DNA를 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구단 측의 설명이다.유니폼 제작사인 빈폴아웃도어와의 협업도 장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선수단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접수해 유니폼에 반영했다.특히 파워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 경량, 통풍, 소취,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을 최대화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선수들은 오는 24일 두산과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덕선' 역을 통해 탤런트로 입지를 굳힌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22‧사진)과 후속작을 결정했다.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리는 SBS TV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제작 웰메이드 예당·재미난 프로젝트)에 여주인공 '정그린' 역으로 캐스팅됐다.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가 벼랑 끝에서 만나 함께 고난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다.혜리가 연기하는 정그린은 하루하루 숨가쁘게 살아가는 20대 초반의 씩씩한 여성이다. '알바의 달인'으로 통하는 그녀는 신석호가 만드는 밴드 딴따라의 보컬 '조하늘'의 하나뿐인 보호자다. 오직 하늘의 행복만을 위해 두 팔 걷어 붙이는 열혈 누나다.정그린은 지난해 MBC TV '킬 미 힐 미'로 MBC 연기대상을 차지한 지성(39)이 연기한다. 혜리는 "훌륭한 스태프들, 선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그린이라는 친구를 시청자들에게 잘 전해 주고 싶다"고 바랐다. 뇌수막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한 그녀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 준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응원해 준 모든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걸그룹 'AOA', 밴드 '씨엔블루'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했다.FNC는 2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모욕죄에 근거해 최근 악플러 30여명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FNC는 1월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연예인에 관한 루머와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에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FNC는 "그럼에도 근절되지 않는 악플러들의 행태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지인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당해 왔다"고 전했다. FNC 관계자는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보호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또 1차 고소 이후에도 악성 댓글 및 루머들을 게재, 유포하는 ID들을 지속해서 수집할 예정"이라고 별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