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봄철을 맞아 공단 및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카메라 등 촬영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공단은 불법촬영 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등 5개 관광시설의 화장실, 샤워실, 수유실 등을 집중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벽면 구멍이나 갈라진 공간 메우기 등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구에 점검 결과를 고지하기도 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결과,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1곳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시‘골격미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양생물자원 연구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전시 교류 협력을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골격염색* 표본 28종 35점을 전시해 생물의 골격구조를 관찰하고 색을 입힌 골격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구성은 △골격염색의 목적과 방법, 과정 설명 △골격염색을 통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 구분 △염색표본을 활용한 생물의 미적 아름다움 연출 △염색표본 스탬프 체험 공간과 포토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골격염색 표본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른 과학관과의 교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생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3월 31일 오후 3시10분 울산시장과 동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목도서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의식행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동구 관련 시화 및 도서 전시회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목도서관은 동구 남목12길 10에 국・시비 43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954.01㎡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이야기공간,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지상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옥상에는 휴게공간의 시설을 갖췄다. 동구청은 지난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일 정식개관에 돌입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등은 문을 열지 않는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지역에는 울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동부도서관과 동구청이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4곳이 운영중이나, 구립도서관으로는 남목도서관이 최초여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31일 오후 2시 약사동 327-6번지 일원에서 공공어르신(실버)주택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박태완 중구청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시·구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어르신(실버) 주택 건립에는 총 사업비 228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는 내년 9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우정혁신도시 안에 들어서는 공공어르신(실버) 주택은 연면적 4,647㎡,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로, 공공어르신(실버)주택 80호와 노인복지관으로 이루어진다. 2~4층 각 호실의 전용 면적은 25.95㎡(약 8평)로,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바닥은 문턱을 없애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재료로 마감할 계획이다. 또 화장실 내부에는 비상벨과 수평 및 수직 손잡이를 설치할 방침이다. 1층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는 건강증진실, 상담실 등의 의료·건강관리 시설과 빨래방, 무인택배 보관함, 휴게 공간, 강당, 프로그램실 등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은 법정 주차구역 24면보다 16면 많은 40면으로 조성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넥센에게 시키세요’ 신규 TV광고를 론칭 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시작되는 이 광고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넥센타이어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넥센에게 시키세요’라는 광고 메시지에 맞게 타이어 교체뿐만 아니라, 관리, 렌탈, 주문 방식 등 넥센타이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넥센타이어는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광고 영상 제작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광고는 TV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사)한국애견협회가 반려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애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한국애견협회 신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줄 끼임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려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홍보물 지원 및 양 기관 온라인 매체(홈페이지, SNS 등)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반려견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줄 끼임 등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해 한국애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양 기관의 홍보활동 협력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이사 성기홍, 이하 한국성장금융)이 31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그린뉴딜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은 협약에 따라 국내 그린뉴딜* 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앞으로 수소에너지기술, 연료전지 사업 및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공동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기존 민간자본 이외에 한국성장금융의 공적재원 조달이 가능해져 그린뉴딜 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한국성장금융과의 협력으로 한수원 신사업 분야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사업의 지속 발굴을 통해 차세대 한수원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역의 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가 내세우는 이른바 '원인 오태완, 결과 청렴도 꼴찌'라는 주장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조사측정 대상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이뤄졌다. 오 군수는 2021년 4월 8일부터 재선거로 당선돼 군수직을 수행했다. 특히 '허니문 기간' 없이 곧장 임기가 시작돼 80일가량의 짧은 기간을 가지고 청렴도의 책임을 오 군수에게 '전적으로' 묻는다는 것에 의문 부호를 찍고 있는 것이 지역 현실이다. 오 군수는 역시 "취임 전 '9개월'의 일들과 취임 후 '80일'의 수치의 무게 중심은 엄연히 다르다”며 "'전적으로 본인이 취임한 후 청렴도가 꼴찌를 기록'했다는 주장은 틀린 가설로 비상식적 정치 공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한 네거티브는 견딜 수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정보로 군민을 또 갈라놓는 명백한 잘못"이라며 정치 공세를 자중할 것을 요청했다. 다만 "책임이 자유롭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군민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일각에선 좋지 못한 일로 1년 넘도록 이어진 군수 공백기의 지역 민심을 비춰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가 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방문해 성교육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성교육이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폭력예방교육,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성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함께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깨닫게 한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의 ‘범교과 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해 경상남도의 청소년성문화센터 차량 구입비 지원으로 센터 전용 차량을 구입하게 됨으로써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원거리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에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찾아가는 성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변은진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센터의 전용 차량으로 체험관 성교육이 어려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적극 지원해 다양한 대상별·주제별 교육으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봄 향기 가득한 이번 주말 2∼3일 하동송림공원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하동송림은 아름다운 섬진강과 노송이 어우러진 천연기념물 445호로 지정된 곳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하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화개장터 십리벚꽃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상춘객의 접근성도 매우 좋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봄철 입맛을 살리는 취나물·미나리·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과 재첩국, 새싹삼, 매실장아찌 등 8개 업체 80여종의 우수 농·수산물이 선봬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농산물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우수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번 직거래장터는 하동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안동레이크골프클럽과 보문골프클럽에서 ‘식목일 기념 식수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일 식수행사는 탄소 줄이기 위한 흡수원 확충과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등으로 훼손된 지역 내 대체수목을 식재하여 골프장 경관 향상을 기여하고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경주에는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250여 주, 안동에서는 100여주를 각각 식재했다. 또한, 2022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 조경 보강으로 측백나무 100주를 비롯하여 매화나무 등 300여 주를 식재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탄소 환경 운동에 함께하고 특히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내장객들에게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여 국토 녹화 및 환경 보존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3월 초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국내 지자체 및 외국 지방정부와의 상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대외협력기금을 통하여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과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시 지원금을 보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내외에 방역물품을 지원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른 지자체의 지원과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했다.”며,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강원 지역의 많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울산 시민 모두와 함께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노인, 아동, 장애인,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실시한다고 밝혔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2011년부터 아동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점차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복지시설 전반으로 확대하여, 올해로 12년째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 이번 무료 수질검사는 낙동강청과 9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검사를 희망하는 시설 91개소에 대해 4월부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지하수 수질검사 항목은 음용수로 사용 시 47개 항목, 생활용수 사용 시 20개 항목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해당 검사 성적서는 정기 수질검사 성적서로 대체가 가능하다. ○ 낙동강청과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사회복지시설을 현지 방문하여 지하수 사용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료를 채수하며, 분석 후에는 해당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에 결과를 통보하여 지하수 관리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 이번 수질검사로 소외·취약계층에 대해 지하수 수질검사 비용 약 2,246만원을 지원 효과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