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도입되면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은 무엇일까?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간 '세기의 대결'이후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넘어설 영역은 어디까지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이같은 가운데 콘크리트공과 청원경찰 등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반면 화가와 사진작가 등 예술 관련 직군은 직무 대체 확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0여개 가운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로봇기술(Robotics) 등을 활용한 자동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24일 발표했다.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미래 기술의 영향을 연구하는 칼 베네딕트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가 제안한 분석 모형을 활용했다.각 직업이 ▲정교한 동작이 필요한지 ▲비좁은 공간에서 일하는지 ▲창의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예술과 관련된 일인지 ▲사람들을 파악하고 협상·설득하는 일인지 ▲서비스 지향적인지 등을 주요 변수로 삼아 분석했다. 자동화에 따라 직무의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위험이 높은 직업은 콘크리트공, 정육원 및 도축원,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조립원, 청원경찰, 조세행정사무원 등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24일 김무성 대표가 직무복귀에 응하지 않을 경우 원유철 원내대표 직무대행으로 김 대표가 도장 찍기를 거부한 '옥새 투쟁' 사태를 강제로 해결하기로 결의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 대표를 제외한 상태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5가지 결의사항을 발표했다.최고위는 먼저 “1. 김무성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최고위를 개최하지 않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해당행위이자 정상적 당무 진행을 거부하고 방해하는 당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김 대표를 규탄했다.최고위는 이어 “2. 새누리당 최고위는 집단지도체제이고 합의로써 의사 결정하는 민주적 체제”라고 강조했다.또 “3. 당의 얼굴인 대표가 개인의견을 사전 조율없이, 정상적인 의결과정 거치지 않고 폭탄으로 언론과 국민 앞에서 발표하는 것은 정치적 쿠테타”라며 “당내 분열은 공천과정이 아니라 당대표의 무책임한 일탈 행위로 더 증폭되고 있다”고 김 대표의 무공천 선언을 '쿠데타'로 규정했다.최고위는 “4. 이에 우리 최고위원들은 근깁 최고위 소집했고, 김무성 대표는 조속히 최고위에 참석해 긴급한 의결과정을 진행시켜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김 대표의 즉각적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전국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한 것은 최근 도를 넘어선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엄중해진 만큼 물샐틈 없는 대응 태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발표한 ‘북한도발에 대한 청와대 입장’에서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의 경계태세를 강화하라”면서 비상상황에서 국민들의 각별한 유의도 당부했다.또 박 대통령은 군에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에도 굴하지 않고 대통령 제거와 청와대 직접 타격을 운운하며 도발 수위를 높혀감에 따라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 메시지 발표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지난 22일 선전매체를 통해 청와대를 폭파시키는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전날에는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중대보도'를 통해 인민군 포병의 대구경 방사포가 청와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擊動·격발) 상태에 있다고 위협했다.조평통은 또 “이 시각부터 인민군 정규부대와 노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를 비롯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유승민·이재오 의원 등 5개 지역구에 대한 무공천을 일방적으로 선포한 직후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으로 향했다.김 대표는 이른바 ‘옥새투쟁’을 선언하며 후보등록 마감일인 25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적어도 25일까지 상경하지 않고 지역구인 부산에 머물러 칩거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유승민, 이재오 의원을 컷오프 시키고 친박계 후보를 꽂아 넣은 전국 5개 선거구 ▲대구 동을 이재만 ▲서울 은평구을 유재길 ▲서울 송파구을 유영하 ▲대구 동구갑 정종섭 ▲대구 달성군 추경호 후보자 등 5명의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공천장에 당 대표의 직인을 찍어주지 않는 이른바 '옥새 투쟁'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선언했다.김 대표가 이들 5개 지역 공천을 포기하겠다는 것은 총선에서 5석을 잃어도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집권여당 대표로서는 초유의 결정을 한 셈이다. 김 대표는 회견 직후 수행비서만 대동한 채 김포공항으로 향한 뒤, 오후 3시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 대표는 부산 자택에 머물면서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칩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국립무용단의 신작 '시간의 나이'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과 한국 전통복차림의 남성이 분홍 우산을 함께 쓰고 등장한다. 이들 앞에서는 하얀 한복을 입은 여성 무용수가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여러 무용수들이 한국무용에 엔진을 단 듯한 역동적인 동작들을 펼친다.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크나 큰 무대를 가득 채운 대형 스크린에는 꿈을 꾸고 있는 여성이 나온다. 그녀는 꿈 속에서 역시 비키니를 입고 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작으로 23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시간의 나이'에서 현대와 전통, 현실과 상상이 어우러지며 공존하는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안무가 겸 연출가 조세 몽탈보(62)는 한국무용 속에서 모던함을 끄집어내는데 성공하며 국립극장이 표방하는 전통의 현대화를 몸소 실현시켰다. 몽탈보는 이날 약 70분간의 공연이 끝난 뒤 해오름극장을 가득 채운 1500명의 박수를 받으며 커튼콜에서 활짝 웃었다. 이후 만난 그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은 현대, 전통복을 입은 남성은 전통을 상징하는데 우산은 그 아래에서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이 가온 앨범 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더 벨벳'은 가온 차트 앨범 부문에서 3월 넷째 주(13일~19일) 1위에 올랐다. 앞서 이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급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주간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타이틀곡 '7월7일'로 22일 SBS MTV '더 쇼'부터 MBC뮤직 '쇼! 챔피언' 등 가요프로그램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김선광 기자]벽에 부딪히는 듯 했던 청주 안승아(당시 4살) 양 암매장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준 건 승아 양의 친모 한모(36·사망)씨가 남긴 다량의 메모였다. 사건 초기 계부 안모(38)씨의 입에 의존해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그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경찰은 승아 양 부모에 대한 종합적인 수사로 방향을 전환했고, 한씨가 생전에 쓴 메모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24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씨는 승아 양에 대한 애증, 남편에 대한 불만 등 복합적인 감정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다.그는 학생용 노트 5권과 낱장 수십 장을 묶은 노트 1권을 남겼다. 일부는 날짜를 정확히 기록한 일기 형식이었다.경찰은 한씨가 딸을 죽음으로 내몬 감정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애(승아)가 와서 우리 가정이 파괴됐다'는 부분이다.메모를 분석한 경찰은 승아를 안타깝게 여긴 남편이 고아원에서 집으로 데려온 후 한씨가 딸을 미워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불만이 커졌다는 것이다. 안씨가 당시 임신 중이던 자신에게 소홀하고, 승아에게만 관심을 보인다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내 총선 후보들 사이에서 개별적인 단일화 요구가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더민주의 개인 후보별 단일화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실제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관악을에 출마하는 더민주 후보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정 후보는“국민의당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며 “이는 야권 승리를 바라는 우리 관악 주민의 뜻”이라고 주장했다.관악을은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이 현역이다. 오 의원은 지난해 4·29재보선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태호 후보, 무소속 정동영 전 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오 의원, 더민주 정 후보, 국민의당 이행자 김대중연구소 이사장, 민주당 송광호 정책위 부의장, 민중연합당 이상규 전 의원 등 5명의 후보가 경쟁한다. 더민주 측 후보의 후보단일화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최민희(경기 남양주병)·진성준(서울 강서을) 의원도 후보 단일화를 요구한 바 있다.남양주병에서 국민의당 이진호 후보와 붙는 최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중앙당 차원의 합의를 기대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삼성전자가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문화에 메스를 들이댄다.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연구소(R4)에서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담은 '스타트업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가졌다.삼성 관계자는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 혁신을 새로 시작해 스타트업 기업처럼 빠르게 실행하고 열린 소통의 문화를 지향, 지속해서 혁신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스타트업 삼성'은 지난해 7월 임직원들이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MOSAIC)에서 '글로벌 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대토론회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당시 토론회에는 2만6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1200여건의 제안·댓글이 쏟아졌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수립했다. 임직원의 공감대를 통해 삼성 특유의 강한 '승부근성(Winning Spirit)'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방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임직원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업무생산성 제고 ▲자발적 몰입 강화의 '3대 컬처혁신 전략'을 발표했다.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의 모든 임원은 권위주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4일 20대 총선을 '경제선거'로 규정, 선거과정에서 박근혜정부의 경제실정론을 집중 제기할 뜻을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20대 총선은 경제선거"라며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를 심판하고, 국민에게 다시 삶의 희망을 드리는 선거"라고 밝혔다.그는 "이제 공천은 마무리 됐다. 지금부터는 새 인물을 중심으로 총선 진용을 갖추고 국민과 함께 승리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특히 이번 총선에 대해 "새누리당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고, 서민과 중산층, 보통사람들의 경제주권을 회복하는 선거"라며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이 시대의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 번 합의하는 선거"라고 총선 심판론을 집중 부각했다.김 대표는 "이는 지난 대선 때 여야 후보가 한목소리로 국민에게 약속하면서 이미 사회적으로 합의가 끝난 문제"라며 "그런데도 박근혜 정부는 지난 3년간 이 문제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새누리당 정권 8년의 경제실패는 의석 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많아서 생긴 일"이라며 "그들에게 지금 필요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4일 유승민,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에 대한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 일파만파의 파장을 예고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서울 은평을, 송파을, 대구 동을, 달성군 등 5곳에 대한 공관위 결정에 대해서 의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그는 "이를 위해 후보등록이 끝나는 내일까지 최고위도 열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대표가 말한 5군데는 ▲대구 동을 이재만 ▲서울 은평구을 유재길 ▲서울 송파구을 유영하 ▲대구 동구갑 정종섭 ▲대구 달성군 추경호 후보자 지역구다.그는 "이 길이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제게 맡긴 무거운 명령을 받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이번 결정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제게 쏟아지는 어떤 비판과 비난, 무거운짐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이번 결정을 발표하기 전에 최고위원들과 만나 상의를 하는게 예의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이번 결정이 자신의 '결단'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한구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률 30%를 넘긴 송중기·송혜교 주연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OST로도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18일까지 발표된 6곡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에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CJ EM의 음악서비스 엠넷닷컴의 3월 세 번째 주(14~20일) 주간차트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태양의 후예’ OST가 차지했다.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의 ‘다시 너를’이 2위를 차지했다. 케이윌의 ‘말해! 뭐해?’가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장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듀오 ‘다비치’의 ‘이 사랑’, 역시 롱런 중인 가수 t윤미래의 ‘올웨이스’가 5위를 차지했다. ‘엑소’ 첸과 펀치의 ‘에브리타임’은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르며 6위에 안착, ‘태양의 후예 줄세우기’를 완성했다. 24일 0시 이 드라마의 또 다른 OST인 린의 ‘위드 미’ 역시 주요음원사이트에서 단숨에 1위로 진입했다. 드라마 OST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처럼 잇따라 발표되는 곡들이 장기간 차트에 머물며 새로 나온 곡들과 함께 줄세우기를 하는 건 이례적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에서도 지카(Zika)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각종 루머가 떠돌자 질병관리본부가 24일 7가지 '오해와 진실'을 소개했다.우리나라는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이 아니며, 감염되더라도 격리가 필요없고 모두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질본 관계자는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떠돌고 있는 루머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봤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최대 2년까지 전파될 수도 있다는 게 사실인가? “아니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통상 2~7일 후 증상이 시작되고 최대 2주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조건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게 되나?“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이 아직 다 밝혀지지는 않았고 뚜렷한 발병 경로도 입증되지 않았다. 다만 임신중 감염되거나 알코올·유해물질·심한 영향실조·염색체 이상 등과 같은 원인에 노출된 경우 선천성 소두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임신부가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니다”-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