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과장급)▲대변인 장재욱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 임종배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장 하유성 ▲춘천보훈지청장 서인자 ▲울산보훈지청장 주영원 ▲국립산청호국원장 안덕찬 ▲홍성보훈지청 정현종 ▲안동보훈지청장 최광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최정길
▲박철웅(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장)씨 모친상 = 10일 오전, 전주 효자장례타운 201호, 발인 12일 오전, 010-3229-5593, 063-229-4444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지난달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의 데뷔전에 20여 일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크리스털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완전한 훈련에 참가하기까지 약 3주간의 시일이 필요하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이청용은 지난 1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5호주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정강이뼈 부상을 당했다. 이에 당시 소속팀인 볼턴(2부 리그)에 조기 복귀했다.크리스털 팰리스는 이청용이 부상을 당한 상태에도 이적을 원했다. 계약이 타결돼 이청용은 새롭게 둥지를 옮겼다.2월 중에는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크리스털 팰리스는 28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7승9무12패(승점30)로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지난 주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박인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리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에 출전한다.최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인비가 2주 연속으로 정상에 오를지 관심사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해 2연패에도 도전한다.박인비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통해 지난해 11월 푸봉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우승의 단맛을 봤다. 무엇보다 보기를 단 1개도 범하지 않으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라운드 내내 선두였다.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한 해를 잘 시작했고, 결과도 좋았다. 이곳에 돌아와 기쁘다"며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2013년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지난해 3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도 출전한다.이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개인 아마추어 등 세 가지 형식으로 구성, 치러진다.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전 우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전북 전주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전북도·전주시·전북 시도축구협회는 10일 전라북도체육회관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전주유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전주 유치를 위해 지원과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오는 12월 결정 예정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의 전주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 1월 전주시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됐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17 FIFA U―20 월드컵 전주유치를 위해 재정과 홍보·경기장·숙박시설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과 활용 방안 등을 점검했다.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 도시 유치 조건의 하나인 선수 훈련장 및 숙박 시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집중적으로 대응방안을 점검했다.전주시는 "2002년 월드컵 성공적 개최와 최상의 운동장 시설을 갖춘 월드컵경기장, 2014 K 리그를 우승한 전북현대프로축구단, 시민들의 높은 관중 열기 등 강점을 살려 개최도시로 확정도록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유치에는 현재 전주를 비롯해 서울, 대전, 수원, 울산, 인천, 제주,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다짐했다.웨일스 지역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10일(한국시간) 기성용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성용이 리버풀전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강호 3개 팀을 꺾는 '해트트릭'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스완지는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을 꺾었다.스완지는 개막전을 비롯해 맨유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고, 아스날도 지난해 11월 2-1로 꺾었다. 특히 기성용은 맨유와의 두 경기에서 연이어 골맛을 보며 승리에 기여했다.기성용이 언급한 '해트트릭'은 맨유·아스날에 이어 17일 경기를 앞둔 리버풀까지 꺾어 홈에서 강호들을 상대로 3승을 거두겠다는 것이다.기성용은 "우리는 홈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많은 팬이 있는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우리는 항상 이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이어 "리버풀은 매우 좋은 포메이션을 가진 팀이기에 우리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맨유·아스날 등)강호들을 상대로 홈에서 해트트릭할 수 있는 기회다. 불가능하지 않다"고 자신했다.스완지는 지난해 10월 리버풀 원정에서 1-2로 석패했다. 설욕할 수 있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을 앞두고 불펜 투구를 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류현지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지난달 25일 불펜 피칭을 한 이후 등에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은 통증이 사라진 후 캐치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정밀검사 결과 몸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류현진은 지난 3일 불펜 투구를 했다.류현진은 지난 8일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세워놓고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당시 라이브 피칭이 시범경기 첫 등판 이전의 마지막 투구로 보였으나 류현진은 이날 불펜에 들어가 또다시 공을 던졌다.이번 류현진의 불펜 투구는 다소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대부분의 선수들이 등판하기 2~3일 전에 불펜 피칭을 하지만 류현진은 이를 하지 않는다. 국내에서 등판일 사이에 불펜 피칭을 따로 하지 않았던 류현진은 미국으로 가서도 자신의 방식을 고수했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초기에 불펜 투구를 실시하지 않는 것 때문에 외신의 의심어린 눈길을 사야 했다.지난 8일 라이브 피칭을 한 류현진이 평소대로라면 불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유찰됐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중소·중견기업 구역 재입찰에 시티플러스, 에스엠이즈듀티프리, 엔타스듀티프리, 삼영기업이 뛰어들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3기 면세사업권 중소·중견기업 입찰 접수 결과 시티플러스, 에스엠이즈듀티프리, 엔타스듀티프리, 삼영기업 등 4곳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4개 기업들은 이날 오후 4시까지 가격입찰서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이번 입찰을 통해 면세사업자가 선정되는 곳은 DF 9, 10, 12 구역이다. 참존이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아 유찰됐던 11구역은 18일부터 별도의 입찰절차를 거칠 예정이다.티플러스, 에스엠이즈듀티프리, 엔타스듀티프리는 지난 1월 입찰 때도 신청했던 기업이다. 에스엠이즈듀티프리는 하나투어·화장품업체 토니모리 등으로 구성된 중소사업자 컨소시엄이다. 삼영기업은 이번 재입찰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냈다.업계는 4개 업체가 재입찰에 참여했지만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DF 9·10·12 사업권이 일부 참가업체의 입찰보증서 미제출로 유찰된 데다, 참존도 임차보증금 277억원을 내지 못하면서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된 4개 권역 모두가 유찰되는 사태가 발생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북한 핵문제 전문가가 10일 '북한 핵무기 2020년까지 100기 생산' 전망을 반박했다.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은 이날 미국의 소리 방송과 질의응답에서 "2020년까지 핵무기를 100기나 만들 수 있다는 건 정상적인 전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제조과정에 필요한 전자공학, 기폭장치는 물론이고 소요시간까지 우리가 알기 어려운 변수들이 너무나 많다"며 "최악의 상황이라 해도 5년 뒤 핵무기 100개를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고 모든 제약을 고려할 때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견해를 밝혔다.하이노넨 전 차장은 "1년에 3~4개 핵무기를 제조해 5년 뒤 20개를 보유할 수 있다는 예측은 수긍할 수 있지만 2020년까지는 50개도 너무 많다"며 "매년 10개씩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 북한의 현재 플루토늄과 농축우라늄 생산 역량은 거기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는 1년에 핵무기 1개 내지는 2개를 제조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가령 핵무기 생산을 1년에 5개로 늘리려 해도 재처리 시설을 확장해야 하는데 그런 조짐은 안 보인다"고 덧붙였다.앞서 조엘 위트 전 미국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지난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에서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비율이 40년 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사회조사(GSS)는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총기 소유자와 함께 살고 있는 경우는 전체 인구의 32%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2010년 32%와 동일한 수치지만 총기 소유 비중이 가장 높았던 1970~1980년대에 비해선 크게 줄어든 수치다. 역대 최고 기록은 54%로 1977년이었다.남성의 경우 1980년 50%에 비해 2014년 35%로 떨어졌고, 여성은 1985년 33%에 달했던 총기 보유 비율이 3분의1 수준인 12%를 기록했다.반면 미국에서 총기 생산은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31% 증가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전과 기록 조회(NICS)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총기를 위해 범죄 기록을 조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총기 생산은 늘고, 총기 소유 가구는 줄어들고 있는 것은 이미 총기를 보유한 사람들이 새 것으로 교체했거나, 보유 총기 수를 늘렸을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부유층일수록 총기를 소유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백인은 10명
◇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영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김성환 ▲금천 세무서장 김명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정대만◇초임세무서장▲원주 세무서장 박종태 ▲속초 세무서장 안형준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신승훈·김연우·박정현·장범준이 5월25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카드 셀렉트28 '홀가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홀가분 페스티벌'은 봄을 맞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도심형 피크닉 페스티벌이다.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각종 이벤트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삼성카드로 결제 때 티켓 한 장을 구매하면 한 장을 무료로 제공한다.9만9000원~11만원, 삼성카드 결제 시 4장을 제공하는 패밀리패키지는 17만6000원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스타 장근석(28)이 14, 15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 '장근석 더 크리 쇼 3'에 나선다.2011,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장근석의 브랜드 공연이다. 홀 공연 6개 도시(오사카·니이가타·후쿠오카·오카야마·시즈오카·홋카이도) 12회, 아레나 공연 2개 도시(고베·도쿄) 4회 등 모두 16회 공연한다. 홀 공연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뮤지컬적 요소를 줄이고 음악에 보다 무게를 둔다는 계획이다. 최근 발매된 일본 세 번째 앨범 '모노크롬' 트랙들도 처음으로 공개된다.장근석 측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