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로운 로고(PI·Party Identity)를 11일 공개했다.새정치연합 박용진 홍보위원장은 이날 흰 바탕색 안에 바다파랑색 곡선, 그리고 그 위에 새정치민주연합 당명을 아시아맵시체로 올린 모양의 새 PI를 발표했다.새정치연합은 지구와 태양을 상징하는 PI 속에 국민정당·희망정당·미래정당·평화정당의 의지를 담았다.곡선은 지구와 대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부드러움으로 국민 모두를 감싸 안아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국민정당의 각오를 표현했다. 곡선 위에 로고타입을 올린 것은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했다. 어둠을 걷으며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로운 정치로 국민의 삶에 희망이 되고자 하는 희망정당의 소망을 표현한 것이다.곡선을 바다파랑색으로 선택한 것은 바다처럼 넓은 시야를 갖고 국민과 함께 블루오션을 향해 항해하고자 하는 미래정당의 다짐을 담았다.서체를 ‘아시아맵시체’로 결정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면서 원활한 소통을 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의 마지막 시리즈인 5탄 ‘경기도는 버스천국’을 공개했다.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 5탄 ‘경기도는 버스천국’은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벽지노선과 교통 취약계층에 대한 고민을 담은 버스공영제로 인한 밝은 변화를 담고 있다.원 의원은 “민간회사가 적자 때문에 운행하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과 임산부, 장애인, 아동 등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버스공영제를 통해 경기도를 버스천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 만화시리즈는 원혜영 의원의 트위터,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를 결정하자 새누리당이 맹비난하고 나섰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1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민들께 큰 혼란을 드렸던 기초공천 문제가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을 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일단락됐다. 양대 정당이 두 개의 룰로 선거를 치르는 초유의 사태를 막게 돼 다행”이라고 평가했다.최 원내대표는 “여야 모두 다소 무리했던 공약으로 국민들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기초공천을 하지 않았을 경우 예상되는 심각한 문제점을 알고도 이것을 강행할 수 없었다 하는 점을 국민여러분들께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이 결혼은 무효다. 결혼식날 양가 부모님 앞에서 이렇게 살겠다고 약속했지만 휴짓조각이 됐다”고 일갈했다.이어 “이런 결혼을 위장 결혼, 정략 결혼, 사기결혼이라 한다. 그런 말을 듣기 싫다면 당장 이혼하라”고 언급했다.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지급할 예산까지 준비해놓고 야당의 지방선거 표 분산 때문에 기초연금을 드릴 수 없는 기막힌 현실에 대해 민생 정치를 하겠다는 안 대표는 어떻게 설명하겠느냐”며 “안 대표는 민생 정치에서도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10일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당원의 뜻은 일단 선거에서 이겨 정부 여당에 견제할 힘부터 가지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기초선거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치인 안철수의 신념이 당원 전체의 뜻과 같은 무게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이같이 이야기했다.안 대표는 “제 신념이 당의 독선이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후 당원의 뜻을 받들어 선거 승리를 위하 마지막 한방울의 땀까지 모두 흘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 참으로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다 제가 앞장서서 선거를 치르겠다. 당원 여러분도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또한 “정치개혁이라는 가치와 정신에 따라 혁신의 선봉장이 되어 아무도 가지 않을 길을 가겠다”며 “당원 동지여러분도 그 길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김한길 공동대표 역시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받들어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을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9일 교육부 현안보고 질의를 통해 “2010년부터 문화예술분야 산학협동프로그램 선정과정에서 교육부 인성체육예술 교육과 모 연구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특정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대가로 사업비를 상납 받았다”고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문화예술분야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교육부 담당자가 이번 비리 의혹 사건에 당사자이다”라며 “1차로 서류를 평가하여 2~3배수 사업단을 선정하는데 이때부터 비리 의혹 연구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2차 최종평가에서도 다른 심사위원은 모두 바뀌었음에도 해당 연구사는 심사위원에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단 선정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지인이 속해 있거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상납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에서 근무하다가 문화체육관광부로 전보한 모 사무관도 비리 의혹 연구사와 함께 사업비를 횡령했다”며 “모 사무관도 학교예술교육 사업 공모에서 2차 최종선정 평가 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교육부에 있을 수 없는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의원(경기 군포)은 사회취약계층의 가계부채 관련부실 채권을 공적기구가 우선 매입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연체채권을 매입했던 사례와 같이, 금융회사에서 발생하는 저소득층, 서민층의 부실채권을 캠코 같은 공적 기구가 우선적으로 인수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불법 과잉추심을 방지하고 저소득층 채무에 대한 공적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관리를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최근 몇 년간 부실채권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기관투자가 외에도 대부업체와 개인투자자들까지 부실채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런데 현행과 같은 부실채권시장 구조 속에서, 저신용도의 부실 채권들은 수차례의 재매각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불법 대부업체 및 추심업체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불법?과잉 추심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각종 자활시설에 수용된 노숙인 중 과반수 이상이 금융회사 등에 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채무조정 역시 시급하다. 하지만 노숙인들은 급여 가압류 등을
[신형수기자] 우리사회에 광범위하게 방치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사회복지 공무원이 2013년 기준으로 약 1만6천명이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지방자치단체 복지 전달체계 개편방안 연구’보고서(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자 강혜규 연구위원)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복지 상담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2013년 기준으로 동 주민센터의 경우 10,821명, 읍 사무소는 1,947명, 면 사무소는 3,211명 등 총 1만5,979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계됐다.이번 보고서는 읍·면·동 복지공무원의 평균 근무시간은 1주일 평균 52.1시간으로 이들 1명이 담당하는 복지대상자는 동 1,872명, 읍 1,750명, 면 950명(기초생활보장수급자수는 동 156명, 읍 152명, 면 7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복지공무원의 일과를 파악한 결과, 내방민원·전화상담 시간이 36.1%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행정처리 시간이 24.1%(신청·접수된 급여·서비스 행정처리 14.1%, 보고 등 행정처리 10%)임에 반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해 강조되었던 방문상담 시간은 8.8%로 하루 40분 남짓(1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10일 긴급구조 상황 시 휴대전화의 위치추적장치(GPS)와 와이파이를 활성화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긴급구조 상황 시 구조대상자의 이동전화 GPS와 와이파이의 위치추적기능을 강제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근거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구조대상자의 관계 확인을 위해 가족관계 등 등록전산정보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긴급구조기관과 경찰서가 제공받은 개인위치 정보를 3개월 이후 삭제하고 이를 제3자 등에 알려줄 수 없도록 했다.현행 규정으로는 소방서와 경찰서가 긴급구조를 위해 개인 위치정보를 이용할 경우 정확성이 떨어지는 통신기지국 방식만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구조활동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한 의원이 소방방재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이동전화 위치정보조회 신고처리 현황'에 따르면 총 신고건수는 2011년 9만8241건에서 2013년 13만2774건으로 급증했으나, 위치추적으로 구조에 성공한 구조 건수는 매년 2000∼3000여건으로 2%대에 불과했다.한 의원은 “1초가 급한 긴급구조를 요하는
[신형수기자] 사라져가는 학교앞 문구점을 살리고,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제도 정착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 우원식 의원,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라지는 학교앞 문구점,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연간 1천여곳씩 문을 닫고 있어 가장 취약한 골목상권으로 지목되고 있는 학교앞 문구점을 살리는 방편으로서 초등 학습준비물 지원 제도 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문구점에 밀리는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초등학교 학습준비물을 학교에서 전자입찰 방식을 통해 일괄구매하여 지원하다보니 그나마 학교앞 문구점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시‧도교육청별로 대부분 학교운영비에 포함하여 지급하는 학습준비물 지원제도가 사실상 학교 자율에 맡겨진 채 방치되다보니 제대로 쓰여지지 않는 등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어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학부모, 시민단체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유은혜, 우원식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를 공천하기로 방침을 세우면서 수도권 선거판의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할 경우 수도권은 전멸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했다.무공천으로 일관됐을 경우 서울의 경우 25개 구청장 중 0석도 못 얻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을만큼 야권 입후보자들은 초조한 상황이었다.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공천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야권 입후보자들은 일단 안심하는 분위기다. 다만 이제 공천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천 룰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새누리당 입후보자들은 당황스런 상황이다. 기초선거 무공천을 할 경우 사실상 무주공산을 점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졌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공천으로 회귀하면서 이제 진검승부를 펼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전통적으로 지방선거가 여권의 무덤이란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새누리당은 이제 쉽지 않은 싸움을 하게 됐다.
[신형수기자] 경제도지사를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은 9일 일자리 공약 제4탄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일자리 매니페스토 7대 약속’을 발표했다.김 의원은 “선진국은 시장의 실패를 극복하고 지역의 복지공동체와 일자리 문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50년 이상의 노력 끝에 사회적경제를 정착시켰다”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사회적경제 금융재단’과 ‘경기사회적경제진흥원’의 두 바퀴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 2만4천 개 창출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확대 ▲경기도와 기초단체, 사회적경제 성격의 민간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금융재단 1천억원 규모로 설립 ▲‘경기사회적경제진흥원’ 설립 ▲사회적경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경기도 공공조달의 3%를 사회적경제에 배정 ▲보육․돌봄․의료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 육성 ▲사회적경제의 성공사례 확산 등을 제시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얼마 전 2월 26일 서울 송파구 세 모녀가 밀린 월세비와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안타까운 사건으로 세간이 떠들썩했다. 우리 사회의 사회안전망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났고, 이들의 죽음은 국가와 사회가 방치한 ‘사회적 타살’로 볼 수밖에 없다.우리 사회는 1990년대 말 이후 공공부조제도, 무상 보육, 긴급복지제도 등 복지제도를 시행하는 등 제도적 측면에서는 이제 복지국가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노인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전체 자살률 역시 OECD 34개 회원국 중 6번째로 평균의 2.5배나 되는 실정이다. 더욱 심각한 점은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고에 따른 극단적인 선택이 많다는데 있다. 이언주 의원은 “이번 세 모녀 자살사건에서 보듯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와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가장 기초적인 사회안전망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시급하다. 억울한 탈락자가 생기더라도 부정수급자 한사람이라도 없게 엄격색출할거냐, 아니면 비록 일부 부정수급이 발생하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탈락자 없도록 할거냐에 대한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을)은 “매년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봉암, 백석리), 월롱면(위전, 도내리) 일원의 농경지(179.8ha)가 금년도 배수개선사업(농림축산식품부)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공사를 하게됨으로써 항구적인 침수피해 예방 대책이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백덕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은 그동안 파주읍과 월롱면 지역 농민들의 숙원사업으로써 황진하 의원이 농어촌공사 파주지사의 지속적인 건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루어낸 쾌거이다.백덕지구는 2011년도 기본계획이 이미 완료된 사업지구로써,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130여 억원이 투입되어 배수장 2개소(Q=5.0㎥/s, Q=15.2㎥/s), 배수문 2개소, 배수로 5조(3.8km)가 설치되며, 금년도에 세부설계 후 착공하여 2016년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읍과 월롱면 일대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로부터 해방될 뿐만 아니라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지의 내력이 증진되어 농기계 작업효율성의 극대화 등 영농여건이 획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