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14일 “6.4 지방선거는 여야 간 세력대결을 넘어 가치전쟁이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원 의원은 “야권의 승리는 세력 대결을 통해서는 얻어질 수 없고, 오직 시민사회의 고양된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따라서 철도민영화, 의료 영리화 등으로 나타난 박근혜 정권의 신자유주의, 시장만능주의에 맞서 ‘사람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를 회복할 때”라고 규정했다.원 의원은 “개발지상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존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착한 성장’이 필요하다”면서 “버스공영제는 이 가치전쟁을 위한 창끝”이라고 언급했다.원 의원은 “버스공영제는 공공성 수호의 상징적 대안이며 첫 번째 실천과제”라면서 “많은 이들이 버스공영제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하여 준공영제를 주장한다. 준공영제를 공영제로 가기 위한 전단계로 오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버스준공영제는 버스공영제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전혀 다른 제도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남경필 의원은 민영화․영리화 세력의 버스 준공영제를 주장하
[신형수기자] 다양한 기획을 통해 구독자와 활발히 교감하면서 인천항의 대 국민 소통 창(窓)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인천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이벤트를 통한 신규 구독자 확보에 나섰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항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해피해피 인천항’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작된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해피해피 인천항’ 이벤트는 소통에 새로 참여하는 신규 구독자뿐만 아니라 기존 구독자들도 ‘소환’, 또는 ‘태그’ 등의 초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햄버거 세트, 커피, 도너츠 등의 다양한 기프티콘 100여장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인천항 트위터 팔로잉,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클릭 후 매일 오전 업데이트되는 이벤트 게시물 댓글 작성 등을 통해 자동 응모할 수 있다.올 초, 개편을 통해 비주얼과 콘텐츠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온 인천항 SNS는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5천명, 트위터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며 구독자들의 자발적인 댓글 참여, 공유 등의 반응이 직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I
[신형수기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논란이 여야의 4월 임시국회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만 빼내서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은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킬 수 있어 형평성을 고려해 어렵다”고 언급했다.최 원내대표는 “5·18 행사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는 것은 무방하나 현재 애국가나 광복절, 3·1절 등 5대 국경일 노래도 기념곡으로 지정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최 원내대표는 특히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지난 8개월간 단 1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하고 여야가 이미 합의한 127개 법안이 장기간 계류된 점을 지적, “야당은 심지어 자신들이 제안한 51개 법안마저도 인질로 잡고 있다. 한 마디로 코미디”라고 비난했다.최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간판을 바꿔달았음에도 민생·안보 법안이 정쟁 법안의 인질로 잡힌 인질 정치를 계속 하고 있다”면서 “민생과 안보 법안을 인질과 볼모, 협박의 수단으로 삼는 게 바로 새 정치를 외치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실상”이라고 이야기했다.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시화호 대송단지에 750MW 발전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원자력 1기에 해당하는 발전량이다.대송단지 4, 5공구 500만평을 20년 이상 장기 임차한 뒤 2014년 준비기를 거쳐 2015년 50MW, 2016년 300MW, 2017년 400MW를 지을 계획이다.1조7천억원에 달하는 건설비는 해외자본의 유치를 포함해 전액 민간투자로 조달하고 상징적 부분(1∼3%)을 경기도민의 개미펀드로 조성할 예정이다.김 전 교육감은 “원자력발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우리의 에너지정책은 전 세계적인 흐름과 동떨어져 있는 만큼 태양광으로 원전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며 “대송단지는 풍부한 일조량을 갖추고 있어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의 최적지”라고 언급했다.김 전 교육감은 시화공단에 태양광 관련기업 유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무공해 채소 무상급식에 공급, 대부도에 신재생에너지 이동수단만 다니는 ‘청정의 섬’ 조성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아동의 권리?복지?참여 보호 보장 규정, 아동학대 유형 추가,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및 유·아동기·청소년기 부모들에게 양육교육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의 권리 보호 및 복지에 관한 법률(구, 아동복지법)」을 4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할 「아동의 권리 보호 및 복지에 관한 법률(구, 아동복지법)」안의 주요내용은 ▲아동의 권리․복지․참여 보호 보장 규정 ▲아동학대 유형 추가(12세 미만의 아동과 동반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출입 금지) ▲아동양육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실시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한 신고의무 고지의무화 및 아동학대 예방․신고의무 교육 의무화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담 경찰 및 법조인 등에 대해 아동학대 교육 필수화 등이다.그 외에도 아동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경찰서 전담경찰관 배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국선 변호사 등 법률 조력인 배치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 의원은 “기존의 ‘아동복지법’ 제명을 ‘아동의 권리 보호 및 복지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는 것은 아동복지증진에 선언적인 의미를 가지며, 아동의 자존감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무인기에 대해 북한에서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한 것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소행이 명백한 무인기 영공침입 사건에 대해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의원께서 ‘북한 소행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는데 북한의 무인기 자작극 주장이 국론분열과 사회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높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국가안보 사건이 있을 때마다 야권은 앞장서 음모론을 제기했다”며 “더 이상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무책임한 행동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또한 “새정치연합은 최근 창당 때 천안함 참전용사 추모행사에 참석했는데 이것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해당 의원의 북한 무인기 발언에 대한 당의 입장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에 대해 정청래 의원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정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여러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국회에서 질의할 권리와 책무가 있다”며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정부가 GPS 위성항법 장치를 공개해 말끔하게 해소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
[신형수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14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오피스텔과 상가 등 소유권이 구분된 건물은 ‘집합건물법’을 적용받고 있어, 주택법과 같이 행정청이 개입하여 조사, 자료요구 등을 통한 관리감독을 할 수 없다.이처럼 집합건물은 아파트와 달리 건물관리에 대한 특별한 기준이나 법적인 근거가 없어 특정인 몇 명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 갈등이 끊이고 않으며, 소송 등 분쟁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7개 오피스텔과 상가를 조사한 결과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거나, 6년 동안 예결산 내용을 소유자들에게 보고하지 않는 등 모두 51건의 부실사례를 적발하였다.이에 개정안은 집합건물의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용부분 관리 등의 계약 체결 시 경쟁입찰 방법 사용 관리인 신고의무화 및 정기적 회계감사의 결과공개 지방자치단체의 집합건물 관리감독 권한 부여 등 다양한 제도를 개선하려는 것이다.김 의원은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 내역공개가 의무화돼 있지만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정책을 어젠다 정치로 규정했다. 또한 어젠다 정치에 대해 “국민의 정치불신을 부채질하고 정치 경멸과 무관심을 만든다”고 힐난했다.안 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수사만 있을 뿐 구체적 정책과 프로그램도, 성과도 없는 것이 어젠다 정치”라며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경제민주화와 복지 확대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취임이후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안 대표는 “지금 국민대통합위원회가 국민대통합을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 국민은 거의 없다”면서 “청년위원회 역시 출범 때는 마치 대통령이 청년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줄 수 있듯 홍보했지만 청년실업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고 힐난했다.아울러 “귀에 못이 박히도록 창조경제를 외쳤지만, 대한민국 경제는 새로워지지 않고 있다”며 “중요한 시대과제를 말만하고 성과를 내리지 못할 경우, 다음 정부에서 이 의제를 다시 꺼내더라도 국민적 관심을 얻기 힘들어져 국가적 개혁동력을 상실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김효석 최고위원은 “박근혜정부가 대선공약폐기, 경제민주화 복지 및 국정원 문제 대해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고
[신형수기자] 정부와 여당은 물론 새정치민주연합도 아동학대 범죄대책에 대해 강구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당정은 11일 국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당내 ‘아동학대 근절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입안에 나서기로 했다.새누리당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그동안 복지체감 100℃ 점검단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수혜자는 물론 현장조사자들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5천명 추가 지원하는 것을 논의했고, 이를 목표로 대책을 세울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또 “시·군·구별 민간자원봉사조직 가운데 희망 단체를 '좋은 이웃들'로 선정해 복지 소외 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170개 정도로 확대하고 읍·면·동 단위로는 ‘희망찬기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아동학대 범죄 근절대책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계부처에 산재돼 있는 대응 시스템을 일원화하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 ‘아동학대 등 가정폭력 관련 중앙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여성가족부 시스템을 이용해 가정폭력
[신형수기자] 10일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군甲)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교원퇴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명예퇴직 신청인원이 2010년 2월 2,327명에서 2014년 2월 5,164명으로 122%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명예퇴직신청이 가장 많은 서울은 1,258명으로 퇴직신청 수용은 30%정도였다. 심각한 수준인 것이다. 10명이 교단을 떠나고 싶다고 했지만, 관련 예산이 없어 3명만 받아들여진 것이다. 17개시도 명예퇴직신청 수용비율 평균이 54.6%이다. 하지만, ‘경기(19.3%), 서울(29.6%), 대구(30.2%), 충북(46%), 인천(48.3%)’ 순으로 신청수용 비율이 전국평균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 경남, 울산, 광주, 전북, 강원’ 등은 명예퇴직신청인원에 대해 100% 수용했다. 이에 이 의원은 “퇴직신청교원이 이른바 교단에 ‘적체’되어 있는 만큼, 임용고시 합격자들의 대기발령 또한 길어지고 있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변질 되고 있다”며, 각 시도교육청에서 퇴직을 원하는 교원과 임용고시 합격자를 정확하게 파악해 ‘인력적체 현상’을 없애야 교육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10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 한국사무소 공동주최로 진행된 ‘SRI와 CSR 촉진, 국회에서 길을 찾다 - 입법주체(국회의원)의 관점에서 본 사회책임투자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2014 CSR Workshop에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해 7월 대표발의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발의 배경과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언주 의원은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S-Oil 윤리위원장/법무총괄상무를 거치며 기업내부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업무를 주도한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경제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기업의 내부에서부터 견제와 균형을 통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특히, ‘회사에 대한 신뢰는 회사의 자산이다’고 강조하면서, 기업 스스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요구 조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CSR촉진을 위해 지난해 대표발의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이 향후 기업과 투자자, 소비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음을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1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선대위는 이날 회의를 갖고 개혁공천과 함께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 정동영·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손학규 상임고문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이날 첫 회의에는 불참했다.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번 선거의 승패는 바로 개혁공천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며 “국회의원에 줄 서는 후보가 아닌 국민에 줄 서는 후보를 추천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김한길 공동대표는 “우리 모두 함께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승리를 위해 전진하는 길만 남았다”고 말했다.정세균 선대위원장은 “4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공천 논란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국민 여론조사결과에서 나온 것은 국민이 '각 정당이 공천을 제대로 하라, 개혁공천을 하라는 요구가 담겨져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두관 선대위원장도 “기초선거 정당공천이 늦긴 했지만 개혁공천의 정신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이 점을 특별히 당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문재인 선대위원장 역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은 11일 중국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유적지에 대한 실태파악과 관련자료 확보를 위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국가보훈처에 촉구했다.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은 중국 현지 지방정부의 안내에 따라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가 있던 장소를 청사 유적지로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유적지의 위치가 사실과 달라 문제가 되고 있다.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의 ‘국외독립운동사적지’ 안내에 따라 유적지를 방문할 경우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1939년 4월부터 1940년 10월까지 임시정부가 사용했던 청사의 현주소는 “중국 중경시 기강현 상승가 27호”라고 되어 있으나 당시 현지에 거주했던 신순호 여사의 증언에 따르면 “중국 중경시 기강현 타만 8호”라고 한다. 또한, 1937년 11월부터 1938년 7월까지 임시정부 청사(중국 호남성 장사시)로 사용했던 건물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단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는 1997년 신축된 아파트 사진만 실려 있다. 2002년 문화관광부, 독립기념관, 한국근현대사학회는 ‘국회 항일운동 유적지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행했고, 2007년도에는 관련 사적지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