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최신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ASUS IoT 산업용 메인보드 및 엣지 AI 컴퓨터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ASUS IoT 산업용 메인보드 및 엣지 AI 컴퓨터 제품군 새롭게 선보이는 ASUS IoT의 솔루션은 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초고속 DDR5 메모리를 지원해 향상된 엣지 AI 컴퓨팅 기능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런 강력한 솔루션은 소매, 은행, 호텔, 의료, 산업 제조, 기계 학습 및 AI 추론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IoT 애플리케이션의 수많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돼 있다. 최대 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를 갖춘 새로운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다양한 IoT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 맞춰진 최첨단 하이브리드 설계를 선보인다. 이전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보다 단일 및 다중 스레드 기능은 물론 AI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탁월한 성능을 보장한다. 또 DDR4 메모리보다 50% 더 빠른 전송 속도와 8% 향상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로보로보(대표 최영석)는 아동·청소년 통합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대 지역아동센터 연합단체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와 코딩 프로그램 보급과 코딩 강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로보로보 장성희 부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브레인스포츠 유진섭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로보로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브레인스포츠의 3자 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격차 없는 디지털 교육, 코딩 프로그램 보급 및 코딩 강사 양성, 코딩 전국대회 개최에 앞장설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로보로보 장성희 부장은 “로보로보는 로봇 교육의 선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돌봄 교육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로또 청약’으로 불린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디퍼아)' 무순위 청약에 10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무순위 청약 신청을 받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3가구 모집에 101만3456명이 신청해 평균 33만78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6월 2가구 모집에 93만4728명이 몰린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을 뛰어넘는 역대 무순위 청약 최다 청약 기록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별로는 34A㎡(3층)가 17만 2474대 1, 59㎡(4층)가 50만3374명, 132A㎡(2층)가 33만 760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총 6702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다. 이번에 모집한 3가구의 분양가가 지난 2020년 일반분양 당시 가격이란 점에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당첨될 경우 최대 '20억원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날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접속이 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47.08)보다 7.68포인트(0.29%) 상승한 2654.7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7.40)보다 2.70포인트(0.31%) 오른 870.1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1.1원)보다 0.9원 뛴 133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약보합 마감했다. 이번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기다리며 랠리를 멈추고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0포인트(0.16%) 빠진 3만9069.2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27포인트(0.38%) 빠진 5069.53에 폐장했다. 나스닥지수는 20.57포인트(0.13%) 밀린 1만5976.25에 장을 닫았다. CNBC 등에 따르면 지난주 신고가로 마감했던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이날 소폭 하락했다. 빅테크가 힘을 쓰지 못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4.5% 큰 폭으로 빠졌다. 애플은 0.7%, 마이크로소프트(MS)는 0.6% 내려갔다. 이날 다우지수에 처음 편입된 아마존은 0.1%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0.3% 올랐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H200 칩에 들어가는 HBM3E 양산을 시작했다. 전기차 종목들은 테슬라가 3.8%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오름세를 보였다. 미 국채 수익률은 상승해 주식 시장에 또 다른 타격을 줬다. 10년물 국채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최근 대전에서 80대 심정지 환자가 7개 병원에서 진료불가 통보를 받고 심정지 상태가 와서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즉각대응팀을 설치하기로 했다. 최근 대전에서 진료병원을 찾지 못하고 사망한 80대 환자와 관련해 의사 집단행동 영향이 있는지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환자 사망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즉각대응팀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부터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보조인력(PA) 간호사를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오는 29일에는 의료사고 보험·공제 가입 의료인에 대한 형사처벌을 면책하는 내용의 특례법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입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대전 80대 사망사건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 확인과 신속한 조치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즉각대응팀을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대전에서는 80대 심정지 환자가 7개 병원에서 진료불가 통보
◆이창규씨(전 신성개발 대표이사) 별세, 양명애씨 남편상, 이종현(안성성모병원 신장내과 전문의)·소연씨(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부친상, 김별희씨(구리건원초 교사) 시부상, 박종국씨(대통령실 행정관) 장인상 = 26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특실 103호, 발인 29일 오전 6시, 장지 남양주 봉선사, 02-923-444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 영동 등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내일(27일)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는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경북내륙과 울산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비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강원동해안·제주도산지 1~3㎝ ▲경북 북동 산지·경북동해안 1㎝ 내외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 강원산지·강원동해안·제주도산지·경북 북동 산지·경북동해안에서 5㎜ 미만이다. 내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 짙은 안개가, 내일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최근 비나 눈이 내린 지역과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내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8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경기북부와 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가 정부 부분 셧다운을 막기 위한 초당적 예산안 합의에 실패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의회에서의 예산안 협상 난항으로 미국 정부가 또다시 셧다운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서로 '네 탓 공방'만 펼치는 모양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미국 언론은 25일(현지시간) 양당 의회 지도부가 정부 부분 셧다운을 막기 위한 초당적 예산안 합의에 실패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대선을 앞두고 양당이 극도로 반목하는 미국 의회에서 정부 셧다운은 낯선 문제가 아니다. 미국 회계연도는 매년 10월부터 시작이지만, 양당은 지난해 예산안 합의 실패로 9월과 11월,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셧다운 방지용 임시 예산안에 합의했다. 지난달 합의한 임시예산안의 유효기간은 오는 3월1일과 8일까지다. 시한 내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보훈·교통·농업·주택·에너지 관련 부처에서 국방·국무부까지 정부 업무가 차례로 타격을 받는다. 보도에 따르면 양당 지도부는 당초 주말 동안 셧다운을 막기 위한 예산안 협상 진전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호 타협할 부분을 두고 여전히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Ⅱ유형(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30일 ‘예비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슬기로운 간호학과 생활’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 1부 간호학과의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선배들의 주요 취업처 설명 △ 2부 해외 글로벌 현장실습 및 어학연수, 해외봉사 등 다양한 학생 지원 서비스 △ 3부 최첨단 시뮬레이션센터 등 다양한 현장미러형 실습실 투어와 재학생들의 전문 간호 시범순으로 진행되었다. 호산대 간호학부장 배수현 교수는 “슬기로운 간호학과 생활”을 통해 간호학과에 입학할 예비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간호사라는 전문의료인으로써의 자긍심과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입학 후 4년이라는 대학생활을 슬기롭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는 바라며, 학과 교수들도 현장중심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과 끈기를 겸비한 인재로 거듭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혜경씨가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내 김혜경씨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26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첫 공판에서 김씨 측은 "피고인은 이재명 대표 배우자로 수차례 선거를 경험했고, 선거법의 엄중함에 대해서도 잘 안다"며 "피고인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대접을 받지도, 하지도 않는 원칙을 지켰다. 이번 사건 역시 식사비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모두진술을 통해 "피고인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배우자로 공직선거법을 성실히 지켜야 할 위치임에도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 과정에 국회의원 배우자와 모임을 하고 식대를 경기도 법인카드로 지불하는 등 기부행위를 했다"며 "이 자리는 피고인이 자신의 사적 업무를 수행하던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씨에게 마련토록 한 것으로 배씨와 공모해 기부행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재판에 넘겨졌다. 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순매도에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2포인트(0.77%) 내린 2647.0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종가 기준 265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16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이날 오전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세부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저PBR(순자산비율)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기관 순매도세에 하락해 2650선을 밑돌았다"면서 "오늘 시장 화두는 단연코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발표된 밸류업 프로그램 내용은 그동안 높아질대로 높아졌던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까지 세부적인 사항들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오늘 발표 내용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큰 그림에 해당한다"며 "이로 인해 저PBR 업종·종목 중심으로 실망 매물이 출회해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단기 모멘텀은 우선 일단락됐고 이제는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으로서 지켜봐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7억원, 86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 300만평 해제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충남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산업기지가 되도록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며 충남도내 각 시군별로 추진 중인 미래산업 거점화 정책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이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처음도입된 1970년과 현재는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안보의 구조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며 "우리 정부는 출범직후부터 모든 군사시설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안보적 필요성을 검토,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 해제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규모가 1억 300만평이 되고, 이 가운데 이곳 서산 비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