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시즌 한정 음료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를 다시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는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요거트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료로, 2024년 1월 출시돼 한정 판매된 이후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딸기 음료 2종(△설향 딸기 블라스트 △딸기 연유 라떼)과 함께 총 3종의 딸기 음료를 운영한다. ‘설향 딸기 블라스트’는 딸기의 풍미와 청량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딸기 연유 라떼’는 딸기와 부드러운 연유를 조합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토핑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과일과 요거트의 조합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어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를 재출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 상상마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언제나 누리봄’을 오는 2월 27일까지 KT&G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누리봄은 ‘우리 모두가 세상(누리)을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자’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KT&G 상상마당은 일제강점기에 많은 부분이 훼손 및 변형되면서도 꿋꿋하게 누리봄 정신을 지켜 온 창덕궁의 모습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사진전에는 ‘제8회 KT&G SKOPF’ 올해의 사진가와 뮤지엄한미의 ‘MH Talent Portfolio’에 선정되어 국내에서 주목받는 김성수 사진가가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인정전, 낙선재 등 창덕궁 내 전각과 후원을 사진가 특유의 매력적인 흑백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전시 개최를 기념하며 작가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연하장을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창덕궁의 역사적 가치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김규리는 오랜 연기 경력과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로, 최근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리는 “박물관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1회 박물관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우 영광스럽고 설레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공식 스토어 ‘넷마블스토어’에서 레이저(RAZER)와 협업해 게이밍 용품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넷마블 본사 지타워 3층 ‘ㅋㅋ다방’에 위치한 넷마블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린다. 노트북,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게이밍 용품을 포함해 카메라, 마이크, 게이밍체어 등 스트리밍 용품 및 잡화까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이저의 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게이밍체어 등 37개의 대표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넷마블은 협업 프로모션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구매 고객 전원 대상 레이저 메모지를 증정하며, 구매 후 명함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레이저 스네키 인형(2명) ▲레이저 메탈 키캡(3명) ▲레이저 케이블타이(10명)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 구매 시 139,000원 상당의 레이저 백팩을 선물한다. 한편, 넷마블은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공식 브랜드 마스코트 ‘넷마블프렌즈’ 포함 모두의마블, 쿵야, 세븐나이츠 등 자체 IP를 적극 활용해 굿즈, 애니메이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이는 ‘1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달 행사에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노트북, 체중계 등 시즈널한 디지털 상품을 비롯해 얼리버드 설 선물로 적합한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기획전에 참가하는 대표 브랜드는 LG전자, 에이수스(ASUS), HP 등이다. 기획전 페이지는 ‘테마특가’, ‘메인’, ‘랭킹특가’의 세 가지 탭으로 나뉘어 있다. 메인 탭에는 대표 브랜드 특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추천 상품으로는 ▲LG전자 2024 그램 16 코어i5 인텔 13세대 ▲LG전자 2024 그램 Pro 16 코어Ultra5 인텔 Arc 등이 있다. 테마특가 탭에는 갓생준비템, 겨울가전 클리어런스, 얼리버드 설 선물 SALE 등 키워드를 바탕으로 분류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랭킹특가 탭에서는 주방가전, 노트북/PC, 디지털, 대형가전, 난방가전, 생활/뷰티/건강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인기 상품을 쇼핑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올해 첫 할인행사인 1월 파워풀위크를 통해 새해 선물을 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 시간)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을 주제로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ome AI' 비전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이어온 압도적 스마트 홈 분야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삼성전자의 'Home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삼성전자가 가진 독보적인 'Home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미래 100년까지 혁신 리더십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대통령 중동특사가 레바논의 이스라엘군 철수 발표.하자 레바논 총리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철수중에도 정전 협정 위반을 계속하고 레바논 마을에 대한 공습 등 위반 행위를 그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중지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스라엘군 병력이 레바논 남부 나쿠라 마을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선임고문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레바논 총리는 회담 중 그에게 이스라엘이 정전 협정 타결뒤에도 민간인 학살과 마을 파괴, 공습과 영공 침해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이날 레바논에서 나지브 미카티 총리와 나비 베리 의회의장을 연이어 만난 뒤 "오늘 이스라엘군이 나쿠라에서 철수를 시작했다"며 "블루라인(유엔이 설정한 이스라엘-레바논 경계선) 남쪽 이스라엘 본토로 돌아갈 것"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이 날 TV로 중계된 성명 발표에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완전히 빠질 때까지 이런 철수가 계속될 것이며, 레바논군이 블루라인 전체에 걸쳐 남부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철수 움직임이 작년 11월 27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 모금을 활용해 유가족분들께 긴급 생계비를 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중소기업벤처부는 기존 대출과 보증만기 연장, 정책자금, 대출 금리 인하, 융자 한도 확대 등을 통해 유가족들이 겪으실 수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원회에서는 대출 만기 연장과 함께 유가족분들이 신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특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계 기관과 지자체는 유가족분들께 지원 절차를 소상히 알려드려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대행은 "어제까지 모든 희생자분들이 유가족들께 인도되는 등 장례 절차가 점차 마무리되고 있다"며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더라도 정부는 유가족들의 모든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제 현장 수습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8.64)보다 24.85포인트(1.00%) 오른 2513.4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7.96)보다 1.72포인트(0.24%) 상승한 719.6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9.7원)보다 9.4원 내린 1460.3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이끈 기술주 상승으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91포인트(0.55%) 상승한 5975.38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43.30포인트(1.24%) 오른 1만9864.98에 폐장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57포인트(0.06%) 밀린 4만2706.56에 거래를 마쳤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애플과 엔비디아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한 뒤 반도체주들이 상승했다. 폭스콘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폭스콘 호실적에 3.4% 오른 149.43달러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브로드컴은 1.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4% 뛰었다. 메타는 4.2%, 구글은 2.5%,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7일)은 충남·전라를 중심으로 최대 40㎝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전라권과 충남남부서해안, 제주도, 오후부터 충남북부서해안, 밤부터 경기남서부와 그 밖의 충남권, 경남서부내륙에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9일 예상 적설은 ▲서해5도 1~5㎝ ▲경기남서부 1㎝ 내외 ▲충남 5~15㎝(많은 곳 충남남부서해안 20㎝ 이상) ▲대전·세종, 충북중·남부 3~8㎝ ▲전북 10~20㎝(많은 곳 전북서해안 30㎝ 이상, 전북남부내륙 40㎝ 이상 ▲광주·전남 5~15㎝(많은 곳 광주·전남북부 20㎝ 이상) ▲울릉도·독도 10~30㎝ ▲경남서부내륙 3~8cm ▲대구·경북내륙 1㎝ 내외 ▲제주도산지 10~30㎝ ▲제주도중산간 5~10㎝ ▲제주도해안 1㎝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미만 ▲경기남서부 1㎜ 내외 ▲충남 5~15㎜ ▲대전·세종, 충북중·남부 5㎜ 내외 ▲전북 10~30㎜ ▲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6일 오전 11시 52분부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역내외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지난해 11월 14일(현지시각) 202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 참석 차 방문한 페루에서 열린 회담 이후 50여 일 만에 다시 마주 앉았다.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는 첫 대면이다. 지난달 6일과 21일 두 차례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를 맨 양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49분께 회담장에 동반 입장한 뒤 포토존 단상에 올라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조 장관은 착석 후 블링컨 장관을 친근하게 부르며 "환영한다"고 말을 건넸다. 미국 측에서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대사와 국무부의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차관보, 톰 설리번 자문관, 매슈 밀러 대변인, 리처드 블랙우드 1등 서기관이 배석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헌정사상 유례 없는 '대행의 대행 체제'에도 변함없는 한미동맹 강화 기조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 기간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강화의 성과를 평가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이 올해들어 처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지난 연말 북한의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예의주시해 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5일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한 이후로는 두 달여 만의 도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