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기자] KBS가 설 연휴를 맞아 아마추어 명창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국 민요자랑'을 선보인다.KBS 1TV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민요 버전이다.예심을 거친 11명이 함께한다. 수년째 민요를 공부하고 있는 사업가, 소리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 민요의 매력에 빠진 중국인과 캐나다인 등이다.아나운서 위서현(35), 소리꾼 박애리(37), 국악인 남상일(35)이 진행한다. 심사위원은 명창 신영희(72), 가수 서문탁(36), 박애리 등이다.2월1일 오후 12시10분 KBS 1TV에서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민심동향을 살핀다.앞서 김 대표는 전날 오후에도 서울 양천구 목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김 대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호남과 충청, 경남지역을 순회하며 6월 지방선거 전 민심탐방에 나설 계획이다.김 대표의 이번 일정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6·4지방선거를 앞둔 표밭갈이 차원이란 분석이 나온다.특히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현직으로 있는 호남과 충청지역을 집중적으로 방문한다는 점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신당 바람을 조기에 잠재우려는 시도라는 시각도 있다.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설 연휴에도 일하는 분들, 사회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과 함께하고 말씀을 듣겠다"며 "어떤 방식으로 당과 대한민국을 바꿀지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또 여러 지역 어르신의 말씀을 충분히 듣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BS TV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인 브라질'이 22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SBS는 "세계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18일 열린 '한국 대 러시아전'의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22일 '브라질'편을 특별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가 한국의 첫 경기인 러시아전 현장을 찾아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이들 7명의 출연자들은 축구와 인생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도 만날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메탈밴드 '나티'의 보컬 김상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18일 페이스북에 "김상수가 뇌를 다쳐 심각하다고 한다"면서 "안타깝게도 수천만원의 병원비를 못구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중국에 진출하며 오랜 암흑기를 탈출하나 했는데"라면서 "이제 돌을 갓 지낸 딸내미도 있는데 이를 어찌해야 할지"라며 안타까워했다. 나티의 리더 허준석(우리은행 1002-934-291511)이 김상수의 병원비를 모금하는 중이라면서 "여러분 도와주세요.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액이지만 저도 입금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6년 결성된 나티는 한국 스래시 메탈 1세대로 통한다. 스래시 메탈은 헤비메탈의 하위 장르다. 빠른 템포와 강력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2006년 정규 1집 '롱 타임 노 시(Long Time No See)', 2011년 정규 2집 '프라이드(Pride)'를 발표했다. 2012년에는 중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지난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로 컴백한 그룹 '인피니트'가 타이틀곡 '배드'(Bad)로 컴백 바로 다음 주부터 소녀시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다.24일 만난 인피니트는 "남은 두 번의 음악방송에서 1위를 '올킬'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내비쳤다."1위를 하면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것에 대해서 칭찬 받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래, 그동안 너희 고생했다' 이런 말처럼 위로도 되고 감동도 받고요."'배드'는 지금까지 인피니트가 보여준 밝고 감성적인 음악과는 결을 달리하는 곡이었다. 일렉트로닉한 느낌을 더해 보다 강렬하고 날카로운 음악을 완성했다. 이는 컴백을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이 됐던 부분이기도 하다."'배드'를 처음 들었을 때 인피니트 노래 같지 않았거든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건 좋은데 혹시 기존의 팬들이나 저희 노래를 좋아해주셨던 분들이 그 전과는 달라진 음악에 튕겨 나가시지 않을까 걱정했어요."그러나 인피니트의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인피니트가 추구하던 색은 챙겼다. 강렬해진 음악과 함께 한결 격렬해진 안무로 컴백과 동시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