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남양주시는 화도읍 녹촌리 삼신아파트에 거주하는 71세 여성이 2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남양주시이 #39 확진자다. 화도읍 녹촌리 삼신아파트 주민A씨 코로나19 6.2.(화) 20:00 확진판정 5. 31.(일) 종일 자택에 머무름 6. 1. (월) 종일 자택에 머무름 6. 2. (화) 08:00 ~ 08:25 자택 ⇒ 프렌닥터중앙의원 택시 이동 ※ 발열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08:25 ~ 08:27 프렌닥터중앙의원 ※ 접수전 체온 측정, 고열(38.5ºC)로 코로나19 검사 권유 받음 ※ CCTV 확인 결과 접촉자 없음 08:27 ~10:10 프렌닥터중앙의원 ⇒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 65번 버스 이동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 ⇒ 자택 시청 차량지원 10:10~ 자택에 머무름 20:00 양성 판정 21:0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후송 가족 1명(배우자)은 자가격리 중이며, 검체채취 예정임. 자택 및 주요 이동 동선 방역소독 완료(※ 주차장, E/V, 아파트주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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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인천시는 서울 이태원 확진자와 접촉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64·여)씨와 부평구 개척교회 모임에 참석한 미추홀구 거주 목사 B(72·여)씨, 목사 C(61·여)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을 인천 지정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2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3일 고1과 중2, 초3~4학년 등 178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학기 94일 만에 학교에 간다. 이미 지난달 20일과 27일 등교를 시작한 학생 281만명을 고려하면 3일 등교하는 학생은 총 459만명에 달한다. 초·중·고교가 격주제나 격일제로 학교 내 밀집도를 떨어뜨리는 첫날이기도 하다. 수도권은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인천 개척교회 관련 집단감염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한 만큼 1~3학년 모두 등교하는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유·초·중학교와 특수학교는 3분의 1 이하만 등교해야 한다. 교육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수도권 고3은 매일 등교한다. 대신 고1·2학년은 격주제나 격일제를 활용해 교차등교한다. 중학교는 하루 1개 학년, 초등학교는 하루 2개 학년만 등교한다. 비수도권은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은 지역만 3분의 2 이하로 등교하도록 하는 기존 기준을 유지 적용한다.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이 등교하는 오는 8일에도 집에서 동영상 강의 등 원격수업을 듣는 수도권 학생들이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차 등교 이후 지난달 28일 수도권 등 7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3차 등교를 하루 앞둔 2일 수도권과 부산 경북 등 5개 시도에서 총 534개 학교와 유치원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등교 중지한 학교 중 3개교를 제외한 531개교가 모두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교육부가 2일 공개한 등교수업 조정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2만902개교 중 수도권과 부산·경북에서 학교·유치원 534개교(2.6%)가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등교를 중지한 교육기관은 유치원이 236개원으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148개교, 중학교 75개교, 고등학교 66개교, 특수학교 6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등교중지한 학교 중 3개교를 제외한 531개교가 모두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기 부천에서는 가장 많은 251개교가 등교를 중지했다. 경기도는 구리 5개교, 수원 2개교, 안양 1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안양 양지초는 지난 1일부터 전 학년 원격수업을 진행중이며, 학생과 교직원 217명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13일 등교를 재개한다. 인천은 부평구에서 153개교, 계양구 89개교, 남동구 2개교, 서구 1개교 등 총 245개교가 문을 닫았다. 교육부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화성시 정남면 만년로 동남훼미리아파트에 거주중인 14살 중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지난 30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교회 참양집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 1일 낮 12시30분께 무증상으로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2일 오전 1050분께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예정이다. 접촉자는 2일 현재 28명으로 지난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를 방문한 화성시민 12명과 지난 31일 오산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한 화성시민 16명 등 모두 28명이다. 이 가운데 1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5명에 대해서는 검사진행중으로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확진자는 다음 주 등교 대상자로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벌이는 한편 역학조사가 나오는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안양·군포지역에서 교회 목회자 제주 단체여행과 연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 2일 안양시는 관내 관양1동 빌라에 거주하는 53세의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거 가족 3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 A씨는 군포 31번 확진자 B씨 직장 동료로 직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코카콜라 안양사업장에 근무한다. B씨는 제주도를 다녀온 뒤 지난달 31일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명을 받았다. 또 이날 군포시는 제주도 목회자 모임에 참석했던 새언약교회 목사 배우자(군포 38번)의 초등학생 자녀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군포 관내 재궁동 적성아파트에 거주한다. 2명은 개학 등교를 앞두고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양성 판명을 받은 어머니는 지난달 27~29일 교회 목회자들과 단체로 제주도를 다녀 왔으며, 지난달 31일 참가자 중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서울 금천구 독산4동에 거주하는 47세 여성도 교회 목회자 제주 단체여행과 연결돼 코로나19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1층에 위치한 콜센터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AXA손해보험 종로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에이스생명보험, KB생명보험에 이어 또다시 보험업계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 AXA손보에 따르면 건물 11층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어제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상담원은 가족 가운데 감염자가 있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된 상담원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근무했다. 현재,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건물 5층과 11층 모두 폐쇄했다. AXA손보 관계자는 "일하는 직원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2개층 직원 114명은 앞으로 2주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신고센터' 개설 가짜뉴스 유포 37명 고발키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경기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이 발족했다. 백종덕 변호사, 최정민 변호사, 서성민 변호사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이 2일 여주시 백종덕 변호사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출범했다. 법률전문가를 주축으로 SNS 전문가, 청년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대책단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해야 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응할 방침이다. 상시적으로 가짜뉴스 신고를 받는 온라인 신고센터도 개설했다. 대책단은 오는 4일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의 갈등설 ▲이재명 지사 신천지 신도설 ▲이재명 지사 30년지기 친구 살해설 등을 가짜뉴스를 온라인에 악의적·상습적으로 유포한 37명을 고발할 예정이다. 백종덕 공동단장은 "조직적으로 생산·유포된 음해성 가짜뉴스는 이성적·객관적 판단이 완전히 결여된 수준"이라며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가짜뉴스를 근절해 경기도와 경기도지사가 방역에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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